볼빨간사춘기는 ‘2026~2027 볼4 콘서트 투어 레드 스퀘어’ 타이틀로 오는 11월 7, 8일 킨텍스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8개 도시를 잇는 투어에 나선다. 내년 1월까지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방콕, 홍콩,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레드 스퀘어’는 볼빨간사춘기를 상징하는 ‘레드’, 단단하게 다져온 음악 세계를 교감하는 공간 ‘스퀘어’를 결합한 이름이다. 볼빨간사춘기가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같이 느끼며 돌아보고, 다음 챕터를 향해 도약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 공간에서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적 색채로 더욱 깊어진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 공연 이후에는 11월 14일 자카르타를 거쳐 데뷔 후 처음으로 호주를 찾는다. 19일 멜버른, 22일 시드니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아시아에서 이어온 교감을 오세아니아로 넓히며, 10주년을 맞은 볼빨간사춘기의 글로벌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를 더한다.
같은달 28일에는 방콕 리도 커넥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12월 5일 홍콩 퉁포 키티 우 스타디움, 20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를 거쳐 2027년 1월 10일 도쿄 세시온 스기나미에서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소속사 켄버스는 “이번 투어는 지난 10년간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함께 완성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여는 무대”라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 쌓아온 교감이 ‘레드 스퀘어’에서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악토버 아카이브’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황금기’와 ‘풀카운트’를 포함한 다섯 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