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골드뷰티, 그래핀 접목 ‘골드손 패치’ 출시… 홈 케어 뷰티 시장 출사표

가정 내 셀프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홈 뷰티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뷰티테크 전문기업 ㈜골드뷰티(대표 최지숙)가 차세대 신소재를 적용한 밀착형 스킨 패치 ‘골드손 패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골드손 패치는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 소재와 고밀착 겔 포뮬러를 융합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굴곡진 얼굴 부위는 물론 목 주변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위까지 들뜸 없이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피부 온도와 반응해 점착력과 흡수감을 높이는 특화 겔 제형을 채택했으며, 겔 내부에는 브로멜라인, 캡사이신, 목초수액 등 피부 정돈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을 배합했다.위생과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도 특징이다. 1회 사용분씩 낱개 개별 포장 처리해 오염 위험을 낮췄으며, 소비자별 피부 타입과 케어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안전성 확보에도 초점을 맞췄다. 골드뷰티 측은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 등 피부 자극 우려가 있는 보존제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피부 저자극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전했다.최지숙 ㈜골드뷰티 대표는 “홈 에스테틱 수요에 발맞춰 일상에서 손쉽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고기능성 뷰티 제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내수 시장 안착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2026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뷰티테크 부문)을 수상한 골드뷰티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 다각화에 착수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전방위로 넓혀갈 방침이다. 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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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 지속가능한 미래 꿈꾸는 코웨이

코웨이가 ‘사람과 환경을 위한 좋은 변화’(Good Wave for People & Environment)라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코웨이는 장애인이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다.‘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코웨이가 2022년 창단한 국내 민간기업 유일의 휠체어농구 실업팀이다. 챔피언전 우승 3회를 포함해 총 11차례 정상에 올랐다. 현재 김영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3명과 선수 10명이 활동하고 있다.코웨이는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한다. ▲신인 선수 육성 프로젝트 ▲비시즌 휠체어농구 체험 프로그램 ▲코웨이컵 휠체어농구대회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스포츠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약 1400명이 참여했다.예술 분야에서는 중증 시각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물빛 합창단’을 창단했다. 함정민 지휘자가 이끄는 합창단은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2025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년간 50회가 넘는 공연과 단독 연주회를 열며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일상 속 실천부터 생태계 복원까지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물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누적 참여자는 6800명을 넘어섰다.미래 세대를 위한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8개 학교에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도심 생태계 회복을 위해 코웨이 본사 지타워와 서울 방화초등학교에는 생태숲을 조성했다. 교실숲과 생태숲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한 멸종위기식물은 총 6171그루에 달한다.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환경과 사람을 사회공헌의 핵심 주제로 삼아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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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의 공감 아이콘…'변함없는 청량함' 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가지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으나,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을 넣게 되었다.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여러 회사가 음료 생산을 중단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아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었다.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의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이다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젊은 세대에게도 칠성사이다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갑갑한 상황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렸을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그런 상황을 두고 이들은 ‘사이다’라고 표현한다.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제 칠성사이다는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 여러 세대가 다같이 즐기고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부터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원료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100% 재생원료로 만들어진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은 국내 음료업계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국내 선두의 종합음료회사로서 귀감이 되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에 주목해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이 대한민국 최초 칠성사이다 100% 재생 MR-PET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단순히 친환경 패키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참여와 선택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는 공감의 의미를 담았다.광고는 일상 속에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다양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 퇴근길 플라스틱 페트병을 깔끔하게 분리수거하는 직장인을 향해 이를 지켜본 경비원이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다 마신 칠성사이다 페트병을 분리배출하자 주변 학생들이 하나둘 박수를 보태며 응원하고, 이어 캠핑을 마친 청년들이 재활용 쓰레기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모습에 주변 캠핑객들이 박수를 보내며 모두의 실천에 공감을 더한다.또한, 영상에는 ‘수거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한 뒤 ‘수고하셨습니다’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며 올바른 분리 수거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국민의 수고에 대해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언어유희적 연출이 활용됐다. 이후 ‘모두가 잘해서 100%’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칠성사이다 100% 재생 MR-PET는 롯데칠성음료만의 성과가 아닌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칠성사이다를 선택해준 대한민국 소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임을 강조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랜 시간 칠성사이다를 찾아 주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맛의 칠성사이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라며 “칠성사이다가 국민 탄산음료 브랜드로 사랑받은 만큼 이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순환경제에 이바지하고자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통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300톤의 신재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나아가 올해 상반기에는 ‘아이시스 500ml, 2L’, ‘펩시 제로슈거라임 500ml’, ‘새로 640ml’ 등 주력 제품에도 100% 재생원료 패키지를 도입해 플라스틱 감축에 속도를 내며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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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전국 6개 대학 축제 패션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 소통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쉬인(SHEIN)이 전국 주요 대학 축제에서 체험형 마케팅을 펼치며 Z세대와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한 글로벌 패션 플랫폼들이 대학 캠퍼스를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활용하며 젊은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쉬인은 지난 5월 명지대학교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상명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 축제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대학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6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행사장에는 의류 착장 체험과 포토부스를 중심으로 대학별 특성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쉬인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명지대학교에서는 행사 기간 하루 3000명 이상, 3일간 누적 약 9000명이 부스를 찾았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성균관대학교 축제에는 약 4만명의 유동 인구가 방문한 가운데 쉬인 착장 체험과 포토존에 많은 학생들이 몰렸다. 준비된 체험용 제품은 모두 소진됐다.상명대학교에서도 약 1만명의 학생이 축제 현장을 찾았으며, 착장 체험과 포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림대학교에서는 행사 둘째 날 준비된 의류 아이템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쉬인은 이번 캠퍼스 프로그램을 각 대학 총학생회와 협력해 운영했다. 대학생들의 축제와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며 한국 시장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업계에서는 대학 축제가 Z세대를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체험형 마케팅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단순한 제품 홍보보다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남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기반 패션 플랫폼일수록 실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패션업계 관계자는 "Z세대는 광고보다 직접 경험한 브랜드에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대학 축제는 또래 문화와 SNS 확산력이 결합된 공간인 만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쉬인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학 캠퍼스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쉬인의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응원하고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겠다. 한국 시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믹스매치하고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워드로브 컬렉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7.03 15:53
산업

반도체만 잘 나가냐, K뷰티 수출 70억 달러 ‘역대 상반기 최대’

K뷰티 잘 나간다. 한국산 화장품의 2026년 상반기 수출이 역대 모든 상반기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한국산 반도체 수요 증가로 우리나라 수출이 496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K뷰티도 당당히 제 몫을 다한 셈이다. 미국, 최대 수출국으로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의 올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증가한 70억 달러(잠정)였다. 이는 역대 모든 상반기 실적 중 최대치다. 또 2026년 2분기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앞서 1분기(31억 달러)보다 25.8%나 늘었다. 이는 분기별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국가별 올 상반기 수출액을 보면 미국이 14.5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20.7%)로 가장 많았고, 중국 10.1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4.4%), 일본 5.8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8.3%) 순으로 나타났다.미국은 지난해 첫 화장품 수출국 1위로 올라선 후 올 상반기까지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K뷰티 인기가 일시적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3억 달러(+41.5%) 증가, 올 상반기 수출액의 20.7%를 차지했다.중국 수출액은 오히려 전년 동기보다 떨어졌다. 0.7억 달러( -6.6%) 감소해 올 상반기 수출액의 14.4%를 차지했다. 일본은 전년 동기 0.3억 달러(+5.9%) 증가해 올 상반기 수출액의 8.3%의 비율이었다. 기초 제품 수출 강세 지속제품 유형별로 수출 규모를 보면 기초 화장품이 54.8억 달러(+13.7억 달러, +2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색조는 7.2억 달러(-0.3억 달러, -4.2%), 인체세정용은 3.4억 달러(-0.7억 달러, -20.6%) 순이었다.미국은 ▲기초화장품 3.6억 달러(7.4억 달러→11.0억 달러, +48.6%) ▲인체세정용 0.2억 달러(0.55억 달러→0.75억 달러, +36.4%) 증가했다. 반면 색조 제품은 0.01억 달러(1.39억 달러→1.38억 달러, -0.7%) 감소했다.중국으로의 수출품은 감소세가 주를 이뤘다. ▲기초 0.6억 달러(8.3억 달러→7.7억 달러, -7.2%) ▲인체세정용 0.18억 달러(0.72억 달러→0.54억 달러, -25.0%) ▲색조 0.004억 달러(1.179억 달러→1.175억 달러, -0.3%)씩 줄었다.일본은 ▲기초 0.4억 달러(3.1억 달러→3.5억 달러, +12.9%) ▲인체세정용이 0.06억 달러(0.11억 달러→0.17억 달러, +54.5%) 증가한 반면, ▲색조화장품은 0.2억 달러(1.9억 달러→1.7억 달러, -10.5%) 감소했다.식약처는 일간스포츠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세계 최초 화장품 글로벌 규제기관장 협의체 발족, 규제기관 간 양자·다자 협력 강화와 화장품안전성평가지원 누리집 개설 등 국가별 규제정보 제공, 할랄 인증 컨설팅 지원 등 수출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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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계층 여성 돕자”… 자선패션쇼 런웨이 선 K뷰티 CEO

주거 불안정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해 K뷰티 최고경영자(CEO)가 패션모델로 변신했다. 색다른 변신의 주인공은 김미주 해움인터내셔널 대표다.김 대표는 지난 6월 29일 개최한 ‘2026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기금 마련 자선 패션쇼 & 바자’에 직접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 여성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해비타트의 나눔 이벤트다. 패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행사 취지에 공감한 김 대표는 이날 디자이너 이승진의 브랜드 ‘리로카이승진’의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뷰티 브랜드 듀온미의 ‘엑소좀 유브이 프로텍티브 선스크린’과 ‘벨벳 선 스틱’ 세트를 선물했다.김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정성과 신뢰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함께 나누고, 우리 모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브랜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진심을 실천할 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을 향한 진심과 따뜻한 나눔이 함께할 때 브랜드의 가치도 더욱 깊어지는데 사회와 함꼐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해움인터내셔널은 K뷰티 제품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개발·유통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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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환경 따라 다른 라방 노하우 전수”… 블랙컴퍼니, 개인 맞춤형 콘텐츠 다각도 지원

1분 내외 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숏폼의 시대다. 방송 경험이 하나도 없는 일반인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통해 스타가 되기도 한다.영상 제작 및 라이브 방송 전문 기업 ㈜블랙컴퍼니가 숏폼 시대 맞춤형의 라이브 방송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제시한다. 회사는 방송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도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장비 지원,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콘텐츠 분석과 수익화 전략을 통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변화하는 플랫폼 환경에 걸맞은 라이브 방송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블랙컴퍼니는 방송 지원 서비스와 함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회사에는 현재 에이전트 10명, 소속 호스트 46명이 5개 본부 체제에서 활동하고 있다.무엇보다 회사를 이끄는 사민진 대표의 남다른 경력이 눈에 띈다. 사 대표는 2016년부터 연예기획사에서 근무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인터넷 아프리카TV 방송 진행과 SNS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틱톡 등 각종 SNS 플랫폼의 수익 구조와 라이브 방송 운영 노하우·라이브 방송의 성공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했다. 2026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사 대표는 “숏폼 콘텐츠 시장은 지속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누구나 도전할 수는 있지만 창의성·인내심·남다른 방송 노하우가 있어야 성공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블랙컴퍼니는 숏폼 콘텐츠 시장을 리드할 전문 크리에이터 100명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1 17:23
산업

앨리스프로, AI·로보틱스 피트니스 솔루션 ‘햅트렉스’로 피트니스 DX 선도

주먹구구 운영에 의지하던 헬스클럽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한 혁신 솔루션을 만나 스마트한 변신을 하고 있다.기존 헬스장들은 비효율적인 중량 관리, 운영 데이터 부재, 높은 유지 비용 등으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앨리스프로가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피트니스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앨리스프로가 개발한 AI 기반 스마트 피트니스 솔루션 ‘HAPTREX’(햅트렉스)는 ‘현실적 도입 비용’과 ‘공간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헬스기구의 핵심 구동부에 로보틱 저항 제어 기술과 정밀 센서, AI 운동 알고리즘을 접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장비를 철거하거나 새로 구매하지 않고도 손쉽게 스마트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물리적인 쇳덩이(원판)를 ‘햅틱 포스피드백’ 기반의 로봇 모터 저항으로 대체한 점이 눈에 띈다. 사용자는 번거롭게 원판을 갈아 끼울 필요 없이 터치스크린 조작만으로 즉시 중량을 변경할 수 있다. 실제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것과 유사한 저항감을 구현해 운동 몰입도를 대폭 끌어올린다.안전성과 공간 활용도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무거운 중량물이 사라지면서 낙하나 깔림 등 고질적인 헬스장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고, 기구 구조가 간소화돼 동일 면적 대비 더 많은 운동기구를 설치할 수 있다. 누적된 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코칭 시스템’을 도입, 회원 맞춤형 운동 관리와 트레이너의 코칭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스마트 피트니스 솔루션의 기술력을 통해 최근 강남권 최대 규모 프리미엄 센터인 ‘빌드업 피트니스’, 경기도 김포시의 ‘워너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앨리스프로는 이러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6 특별기획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했다.박종욱 앨리스프로 대표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햅트렉스는 헬스장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의 운동 경험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피트니스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라며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해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1 17:02
산업

‘탈현장 시공’ OSC 코어 공법 구축… 이지코어, 건설 패러다임 바꿔 위기 넘는다

국내 건설업계가 숙련공 부족·급격한 고령화·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의 ‘삼중고’를 겪으며 생산성 저하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장 중심 건설의 한계가 명확해지는 가운데 탈현장 시공(OSC, Off-Site Construction) 기반의 코어 공법이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스마트 건설 및 PC(Precast Concrete) 공법 전문기업 ㈜이지코어가 OSC 코어 공법을 개발했다. OSC 공법은 공동주택·오피스 빌딩·모듈러 건축물 등의 핵심 뼈대인 계단실과 엘리베이터 샤프트를 공장에서 3차원 모듈 형태로 완벽하게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혁신 방식이다.이 공법은 기존의 복잡한 현장 거푸집 설치와 콘크리트 타설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해 현장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프로젝트 조건에 따라 하루 최대 4개 층 규모의 계단실 시공이 가능해 공사 기간 단축은 물론 공정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또한 규격화된 공장 생산을 통해 현장 기후나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품질 편차를 없앴다. 고소 작업 등 위험 공정을 최소화해 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대폭 낮췄다는 평가다.2026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이지코어는 건축물 특성에 맞춰 이지코어 ▲1.0 ▲2.0 ▲3.0 등 세 가지 공법을 개발했다. 1.0은 기본형 모델로 물류센터 등에 적합하며, 2.0은 부재 중량을 줄여 시공성을 높인 모델로 오피스빌딩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3.0은 수직 접합부를 없애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해 데이터센터와 모듈러 주택, 대형 물류센터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기술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지코어는 OSC 공법 관련 특허를 싱가포르와 UAE에 등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등에서도 특허 출원을 진행,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한병민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대형 공장, 모듈러 주택, 아파트 리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 OSC 공법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건설 산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1 16:48
산업

닥터엘시아, 글로벌 뮤즈 장원영과 프레스데이… 매출 7000억 달성 정조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엘시아가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K팝 장원영과 함께 뛴다.닥터엘시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6년 연간 매출 7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공표했다.브랜드는 지난해 연간 매출 3000억원,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매출 1920억원을 달성하며 K뷰티 시장의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이번 프레스데이는 이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특히 지난 3월 닥터엘시아의 뮤즈이자 글로벌 모델 장원영이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장원영은 취재진과 만나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장원영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분위기와 글로벌 영향력과 닥터엘시아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시너지를 이루며 대중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행사가 개최된 닥터엘시아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는데, 단기 효과보다 장기적인 관점의 피부 회복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플래그십 공간 전반에 담고 있다. 단순한 제품 체험과 구매를 넘어 방문객들이 브랜드 철학과 스킨케어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함께 운영하는 스파에서는 닥터엘시아 제품을 활용한 맞춤형 피부케어와 건강한 피부를 위한 루틴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까지 제공한다.닥터엘시아 측은 “이번 프레스데이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닥터엘시아가 지향하는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며 “랜드 철학과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7.01 15:59
산업

롯데칠성음료, 2025년 플라스틱 3000톤, 온실가스 6400톤 줄였다… ESG 경영 진정성

롯데칠성음료가 지속가능한 역량에 기초한 ESG 경영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경영환경에 대응인 셈이다.없애고, 줄이고, 바꿔서 플라스틱 3000톤 감축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톤(t)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패키징 자재의 조달부터 생산 및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달성하는 실질적인 골자는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통한 두 가지 추진 전략을 실천해 온 결과 다양한 용기 혁신 기술의 도입으로 어마한 양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용기 경량화는 단순히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 거쳐 품질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한 ▲생수 제품의 ET-CAP(Extra Tall Cap) 도입 ▲용기 프리폼 중량 감축 ▲어셉틱 페트 전환 등의 패키징 기술이 지난해 약 27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회사는 지난 2024년 제품 몸체에서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 양이 한정된 점에 착안해 생수 전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추고 병뚜껑의 그립감을 보완하는 ET-CAP을 도입했다.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경량화해 지난해에만 약 81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더불어 탄산과 커피 및 다류 등 음료부터 소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페트병의 원재료가 되는 프리폼 중량을 용기당 최대 5g까지 경량화를 진행했다. 이로 인한 지난해 플라스틱 배출 절감효과는 약 6억3000만여개에 달하는 제품을 경량화시킨 수치인 1650톤에 달했다.‘이프로부족할 때’ ‘게토레이’ 등 대용량 패키지의 생산 설비 효율화를 통해 어셉틱 페트를 새롭게 적용, 한 해 동안 약 24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었다.재생원료의 확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계정으로 인해 2026년부터 페트병 제조시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더욱 속도를 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국내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를 개발해 국내 음료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소비의 의미를 강조한 모범 사례가 평가받았다.‘칠성사이다 500ml 페트’는 국내 최초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음료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25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가 적용된 패키지를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 등의 주력 제품에도 확대 도입해 재생원료 사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발자국 지우고, 지속가능성 남겨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설비 개선 등의 공정 혁신을 통해 2025년 약 64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롯데칠성음료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가 기업의 실질적 위험임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1년 ‘204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롯데칠성음료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핵심 전략은 ▲재생에너지 확대 ▲연료 전환 ▲전기차 도입 등으로,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64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그 결과 2025년 배출한 온실가스의 총량은 2024년보다 약 7% 감소했으며, 2018년 대비 약 1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첫 번째 온실가스 저감의 대표적 활동인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은 생산공장 등의 거점에 바이오가스 발전, 태양광 발전 구축과 같은 자가발전 설비의 증설이 있다.바이오가스 발전은 술의 주원료인 주정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주정 부산물을 이용해 전기 및 스팀을 생산하는 기술로 2024년 ‘청하’ ‘백화수복’ 등을 생산하는 군산공장에 설치돼 지난 한 해 동안 약 5000톤의 온실가스를 절감시켰다. 해당 설비의 2025년 발전량은 약 9GWh(기가와트시)로 군산공장 한 해 사용량의 약 50%에 달하며, 이는 서울시 2500가구의 1년 치 전력 소비량과 맞먹는 수준이다.태양광 발전은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수단으로 2018년 충주2공장을 시작으로 안성·양산공장, 강릉 RDC(지역 물류 거점) 등 현재까지 전국 주요 사업장 5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약 4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두 번째 ‘연료 전환’은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대전광역시-CNCITY 에너지와 함께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사용되던 LNG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인 LFG(매립가스)로 대체한 활동이다. 지난해만 약 38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켰다.LFG는 폐기물 매립지에서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스를 일컫는다. 회사는 포집한 메탄가스로 보일러를 가동해 제조공정 상 필요한 스팀을 생산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하고 있다.세 번째는 ‘전기차 전환’ 사업으로 지난 연말까지 누적 기준 약 630대의 전기차를 도입했다. 이로 인한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550톤에 달했다.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에 따른 국내 상장사 중 달성율 1위를 차지해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인 공정 혁신과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닫힌고리형 자원순환 체계 구축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 국립공원공단·우정사업본부·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알엠과 손잡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개의 민·관이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이른바 ‘닫힌고리형’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함유된 ‘재생원료페트 생수’를 생산, 판매하며 물류비를 지원한다.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회사는 이 활동의 결과로 연간 약 44만개(6.6톤) 투명페트병을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탄생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쓰레기 발생과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탄소 발생량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 활동으로 지난달 15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캠페인’에 생수 아이시스 2000개를 지원했다. 탐방객에게 아이시스를 지급하고 하산시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전용 분리 배출함 반납을 독려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수거 후 식품 용기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 방식의 자원 순환 체계로 활용된다.롯데칠성음료는 일간스포츠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음료회사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6.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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