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답 대신 질문 던진다”… 씨엠오이코리아, AI 코칭 플랫폼 ‘바니’ 국내 도입 시동

생성형 AI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사고력을 확장하고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을 이끄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기업 교육 전문 기업 씨엠오이코리아(대표 이명섭)가 차세대 AI 코칭 솔루션 ‘바니(Barney)’의 국내 론칭을 본격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씨엠오이코리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질문 기반의 비즈니스 코칭 및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전문 기관이다. 2024년 취임한 이명섭 대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DX)과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재 주요 기업 경영진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조직 혁신 및 코칭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씨엠오이코리아가 미국 ‘매스터풀 코칭(Masterful Coaching)’과의 협력 아래 선보이는 ‘바니’는 즉각적인 정답을 내놓는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와 궤를 달리한다. 사용자가 당면한 과제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스스로 해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정교한 질문을 건네는 이른바 ‘생각의 파트너(Thinking Partner)’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사전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결과물을 일방적으로 받는 대신, 내 질문 방식과 사고의 한계를 돌아보게 됐다”며 일방적 답변 제공 방식과의 뚜렷한 차별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이 이어졌다.이명섭 씨엠오이코리아 대표는 “AI 기술의 본질은 인간의 업무를 단순 대체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의 깊이를 넓혀주는 도구로 기능하는 데 있다”며 “AI 코칭 플랫폼 바니를 통해 리더와 조직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 AI 기반 코칭 시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0
최신기사
IT

두나무 증권플러스, 투자정보 연결 강화…‘밸류체인맵’으로 산업 구조까지 시각화

-핵심이슈체크·뉴스룸으로 시장 주요 이슈 압축…해외주식·디지털자산 정보도 한곳에-휴머노이드·AI 반도체·우주발사체 등 산업별 기업 관계 분석해 투자 탐색 범위 확대 두나무가 운영하는 종합 투자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주식과 디지털자산, 시장 뉴스에 이어 산업별 밸류체인 정보까지 제공하며 투자정보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증권플러스는 시장의 주요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을 비롯해 해외주식 정보, 디지털자산 시세·뉴스, 최근 선보인 ‘밸류체인맵’ 등을 통해 투자자가 서로 다른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 서비스인 핵심이슈체크는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 등을 바탕으로 장 시작 전과 장중, 장 마감 후 하루 세 차례 주요 시장 이슈를 정리해 제공한다.주가지수와 특징주, 실시간 인기 검색어 등 당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정보를 약 1분 안에 확인할 수 있는 분량으로 요약해 투자자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뉴스룸’은 자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뉴스의 중요성과 시급성, 시장 영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뉴스를 우선적으로 보여준다.특히 속보 섹션에서는 주요 헤드라인과 3줄 요약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개별 기사를 모두 열어보지 않더라도 당일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외주식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증권플러스는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팁랭스(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과 내부자·헤지펀드 매매 동향, 시장 분석 리포트 등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디지털자산 정보 역시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증시동향 내 디지털자산 탭에서는 업비트 시세를 기반으로 원화와 BTC, USDT 마켓의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 및 등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자산별 뉴스탭과 기사 내 디지털자산 태그 기능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특정 디지털자산과 연관된 뉴스를 바로 찾아보면서 주식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최근에는 개별 종목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밸류체인맵’도 선보였다.밸류체인맵은 휴머노이드와 AI 반도체, 우주발사체 등 주요 산업을 구성하는 기업들의 역할과 연결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특정 기업의 주가와 뉴스만 보는 데서 나아가 해당 기업이 산업 생태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휴머노이드 산업의 경우 AI와 반도체, 센서, 배터리 등 서로 다른 기술과 기업이 결합된 산업 구조를 로봇 이미지 형태로 구현했다. 이를 ‘지능’, ‘몸체’, ‘동작’ 등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을 선택하면 관련 테마의 등락률과 주요 기업, 종목별 등락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두나무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투자자가 개별 종목에서 산업 전체로 분석 범위를 확장하고, 서로 다른 정보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투자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개별 정보만 보는 것보다 시장과 산업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투자자가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플랫폼의 역할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1 18:13
IT

AI 아티스트 프로젝트 ‘ryft’ 출범…첫 주자 SLIKT 데뷔 앨범 공개

-‘Devil’s Prayer’ 뮤직비디오 일주일 만에 조회수 80만회…다크 로맨틱 팝 세계관 제시-AI 팬매니저·투표로 후속 콘텐츠 결정…총 52명 아티스트 순차 공개 계획 AI 아티스트 그룹 프로젝트 ‘ryft(리프트)’가 첫 번째 아티스트 SLIKT(슬릭트)의 데뷔 앨범 ‘FALLEN’을 공개하고 팬 참여형 세계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ryft는 지난 7월 31일 SLIKT의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Devil’s Prayer’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80만회를 넘어섰다.SLIKT는 AI가 생성한 세계에 존재하는 아티스트라는 설정을 가진 ryft의 첫 번째 캐릭터다. 완성된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팬의 대화와 투표, 콘텐츠 소비가 쌓일수록 다음 이야기와 아티스트가 공개되는 구조를 적용했다.음악은 팝의 멜로디와 록의 질감, 서늘한 분위기를 결합한 ‘다크 로맨틱 팝’을 지향한다.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에 선 존재라는 캐릭터 설정을 사운드와 가사, 영상에 함께 반영했다는 것이 프로젝트 측 설명이다.데뷔 앨범 ‘FALLEN’에는 타이틀곡 ‘Devil’s Prayer’를 비롯해 ‘Fallen Halo’, ‘Velvet Sin’, ‘No Salvation’ 등이 수록됐다. 각 곡은 추락과 경계, 위험한 매혹을 공통된 주제로 삼았다.함께 공개된 ‘Devil’s Prayer’ 뮤직비디오는 시네마틱한 명암과 절제된 화면 구성을 활용해 SLIKT가 속한 세계를 시각화했다.SLIKT는 정식 데뷔 전부터 명확한 설명보다 짧은 문장과 단서를 남기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What do you believe in?”, “The same moment, in different worlds” 등의 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이 의미를 직접 해석하고 연결하도록 했다.이 같은 방식은 ryft의 핵심 세계관인 ‘더 렌더드(The Rendered)’와 맞닿아 있다. 인간이 AI로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이 일시적인 데이터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정교하게 설계된 존재와 이야기가 독립적인 세계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설정이다.더 렌더드에 사는 존재들은 대부분 자신의 기원을 알지 못하지만, 일부는 자신이 ‘생성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들은 가상 세계와 현실이 맞닿는 경계인 ‘더 리프트(The Ryft)’를 통해 인간의 세계로 넘어오려 한다.ryft는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존재의 정체성과 창작자와 피조물의 관계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실제 사람을 모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AI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조건 자체를 서사의 출발점으로 삼았다.팬은 세계관 안에서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로 불린다. 팬의 클릭과 대화, 투표가 아티스트를 현실에 머물게 하고 다음 콘텐츠를 여는 참여 행위로 작동한다는 의미다.팬 참여는 커뮤니티 플랫폼 ‘링크(LiNC)’를 통해 이뤄진다. 이용자는 경계면의 인공지능 ‘아이리스(I.R.I.S.)’와 대화하며 프로젝트의 세계관에 진입한다.아이리스는 링크의 ‘AI 팬매니저’ 기능을 기반으로 구현된 AI 에이전트다. 프로젝트와 향후 콘텐츠에 관한 팬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하며, 참여가 누적되면 아티스트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후속 콘텐츠와 다음 아티스트의 공개 시점 역시 팬 참여와 연동된다. 이용자는 AI 에이전트와의 대화와 투표를 통해 다음 콘텐츠의 방향성 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결과가 실제 공개 일정과 내용에 반영되는 방식이다.링크의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기능인 ‘LiNC Fiction’을 통해 ryft의 이야기를 직접 따라갈 수도 있다. 프로젝트 측은 향후 팬이 세계관과 이야기 제작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ryft 프로젝트 관계자는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AI 아티스트보다 AI가 만든 세계와 존재라는 사실에서 출발하고자 했다”며 “AI가 생성한 존재와 결과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팬들과 함께 확장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이어 “SLIKT의 ‘FALLEN’은 프로젝트의 첫 신호”라며 “앞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총 52명의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공개 시점과 방식에도 팬 참여를 결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10 10:01
IT

SKT, 독자 AI 모델 '에이닷엑스 K1' 제조 현장 적용…KG스틸·코넥과 맞손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독자 인공지능(AI) 기술을 제조업 현장에 이식한다.SK텔레콤은 철강 제조 기업 KG스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넥과 AI 에이전트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텔레콤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조 업계에 적용하는 최초의 사례다.SK텔레콤은 지난 4월부터 KG스틸과 코넥이 보유한 공정 오류 분석 보고서·장비 매뉴얼·로그 등 데이터를 확보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에이닷엑스 K1' 중심의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데모 버전을 개발했다.에이닷엑스 K1은 5190억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춘 초거대 언어 모델이다. 복잡한 작업 처리 능력을 보장하면서도, 추론 시에는 필요한 부분인 약 330억개의 매개변수만 활성화되는 고효율 구조를 갖췄다.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부터 KG스틸 당진공장의 냉간 압연 라인과 코넥의 주조·가공 공정에 데모 버전을 적용해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데이터와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추론 속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인 '에이닷엑스 K2'의 학습에 쓰인다.SK텔레콤은 이번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산재된 경험 지식을 디지털 자산화해 공정 오류 조치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야 하는 클라우드 방식 외에 폐쇄형 온프레미스(회사 내부 서버 직접 설치) 환경도 지원해 핵심 데이터의 외부 반출 리스크를 방지했다.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은 "보안이 철저해야 하는 제조 현장에는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제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고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6.25 11:02
IT

두나무 업비트 데이터랩, 기술적 분석·온체인 기반 신규 지표 선보여

-10개 기술적 분석 지표 통합한 종합 지수 도입-온체인 데이터 활용 확대…시장 분석 정보 접근성 강화 두나무가 운영하는 디지털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업비트 데이터랩(Upbit Data Lab)이 신규 분석 지표를 공개하며 시장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기술적 분석 종합 지표’는 상대강도지수(RSI), 볼린저밴드, 스토캐스틱 등 전통 금융시장에서 활용되는 10개 기술적 분석 지표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기존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지표를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해석해야 했지만, 해당 지표는 여러 분석 결과를 하나의 점수 체계로 제공해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업비트 데이터랩은 각 지표가 나타내는 신호를 종합해 0점부터 100점까지의 점수로 제공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태를, 높을수록 과열 양상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해당 지표는 특정 디지털자산이 아닌 ‘업비트 종합 지수’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공포·탐욕 지수와 함께 시장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업비트 데이터랩은 이와 함께 ‘이더리움 스몰캡 고·저평가 지수’도 새롭게 공개했다.이 지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시장 가격과 온체인 데이터상 투자자 평균 매입 가격 간의 차이를 분석해 이더리움 기반 중소형 디지털자산(ERC-20)의 상대적 고평가 및 저평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두나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규 지표는 다양한 시장 데이터를 보다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시장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4 19:30
IT

KlingAI, 대학생 AI 영상 창작 공모전 접수 6월 25일까지 연장

-‘KlingAI NEXTGEN 2026 대학 창작 챌린지’ 마감 연장-전국 주요 대학 워크숍에 대학생·대학원생 182명 참여 글로벌 생성형 AI 영상 플랫폼 KlingAI(클링AI)가 ‘KlingAI NEXTGEN 2026 대학 창작 챌린지’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6월 25일까지 연장한다.KlingAI는 MBC C&I, 한국미디어정책학회와 함께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내 대학들의 기말시험 등 학사 일정과 공모전 마감 시기가 겹치면서 작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이뤄졌다.KlingAI는 접수 기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충분한 제작 시간을 확보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lingAI NEXTGEN 2026 대학 창작 챌린지’는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성형 AI 영상 창작 공모전이다.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는 총상금 800만원과 39만 KlingAI 크레딧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전과 연계한 생성형 AI 영상 제작 워크숍도 진행됐다. KlingAI는 전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참가 학생들에게 AI 영상 제작 방법과 공모전 참여 가이드를 소개했다.워크숍은 홍익대학교, 동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건국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 워크숍은 서울영화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총 182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강의와 실습, 공모전 참여 가이드,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AI 영상 제작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프로젝트 사례와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 학생들은 KlingAI의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영상 제작 역량을 높이고, 공모전 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KlingAI는 이번 워크숍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영상 표현 방식과 창작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KlingAI 관계자는 “학사 일정으로 바쁜 학생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발전시켜 출품할 수 있도록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모전이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전 접수 일정 변경 및 출품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lingA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2 15:02
레포츠

빅크, 릴리어스와 스포츠 커뮤니티 ‘릴리어스 스페이스’ 운영

-6월 1일 공식 오픈… 글로벌 운동 유저 대상 커뮤니티 구축-웰니스 콘텐츠·참여형 이벤트·커머스 연계 운영 올인원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가 스포츠 테크 기업 릴리어스와 협업해 글로벌 운동 유저를 위한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빅크는 릴리어스와 함께 스포츠 커뮤니티 ‘릴리어스 스페이스(SPACE)’를 오는 6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커뮤니티는 운동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플랫폼 내에서는 웰니스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 커뮤니티 기능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릴리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기반으로 운동 동작을 실시간 분석하고 평가하는 AI 스포츠 챌린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스쿼트, 골프, 탁구,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게임화해 이용자의 운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릴리어스 스페이스에서는 러닝 취향 투표, 스포츠 밸런스 게임, 홈트레이닝 아이템 선호도 조사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동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 간 소통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전용 커머스도 함께 운영된다. 빅크는 르피랩 리커버리 스프레이, 노이타 기능성 운동화, 콰트 홈트레이닝 용품, SW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블레스라이프 멀티비타민 세트 등 스포츠·웰니스 관련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회사 측은 콘텐츠와 커뮤니티, 커머스를 결합한 운영 방식을 통해 이용자 참여를 높이고, 운동 관련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빅크 관계자는 “글로벌 운동 유저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기반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빅크는 글로벌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티켓 예매, AI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서비스, 글로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30여 개국에서 1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2026.06.01 11:00
IT

갤럭시코퍼레이션, 피지컬 AI 패션쇼 ‘MACH33’ 개최

-인간 모델과 로봇이 함께 런웨이 참여-AI·로봇·패션 결합한 엔터테크 콘텐츠 공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피지컬 AI 기반 패션쇼를 열고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Physical AI Fashion Sh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 모델과 로봇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공개했다.패션쇼는 AI와 로봇 기술을 패션, 콘텐츠 연출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사람, 사랑, 행복, 꿈 등 인간의 핵심 가치를 주제로 한 10개 의상이 공개됐으며, 인간과 로봇이 같은 무대에서 움직이며 협업 가능성을 표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피지컬 AI 로봇 패션 브랜드 ‘MACH33’도 소개됐다. 브랜드명은 우주 진출을 위한 속도 개념에서 착안했으며,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된 미래형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로봇 심장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도 공개됐다. 회사 측은 해당 연출이 로봇을 단순한 기계 장치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하는 존재로 표현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앞으로 로봇은 인간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함께 활용되는 존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 인간의 삶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AI·로봇·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AI와 로봇 기술,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엔터테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피지컬 AI 기반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29 14:07
IT

와이즈버즈, 다나와·에누리닷컴에 AI 광고 자동화 플랫폼 공급

-네스트 애즈 매니저 도입 매체 14곳으로 확대-광고 상품 운영부터 정산까지 통합 지원 코스닥 상장사 와이즈버즈가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을 AI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와이즈버즈는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에 네스트 애즈 매니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은 국내 가격비교 플랫폼으로, 커넥트웨이브의 데이터커머스 부문에 속해 있다.네스트 애즈 매니저는 매체사가 자체 매체에서 광고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매체사는 별도 광고 운영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SDK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광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해당 플랫폼은 광고 상품 기획, 광고 송출, 캠페인 운영, 정산 등 광고 운영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와이즈버즈는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매체사의 광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수익 구조는 매체사의 광고 매출에 따라 와이즈버즈 매출도 함께 연동되는 수익 배분 방식이다. 회사는 신규 매체가 추가되더라도 자동화 기반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네스트 애즈 매니저는 포털 다음을 비롯해 사람인, 블라인드, 데일리샷, 레진, 하나투어, 롯데ON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사가 도입한 바 있다. 이번 다나와와 에누리닷컴 합류로 도입 매체는 기존 12곳에서 14곳으로 늘었다.와이즈버즈에 따르면 네스트 애즈 매니저 사업이 포함된 기술사업부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0% 증가했다. 회사는 가격비교, 채용, 콘텐츠, 여행, 이커머스 등 여러 업종의 매체사가 광고 자동화 플랫폼을 도입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와이즈버즈 관계자는 “대형 플랫폼 도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네스트 애즈 매니저의 운영 효율성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언어 변경만으로 적용 가능한 구조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즈버즈는 같은 기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으며, 유통주식수 조절을 위한 5대 1 주식병합도 진행한다. 와이즈버즈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18억2152만원, 영업이익은 29억881만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4.6%를 기록했다. 2026.05.29 08:40
IT

"K-POP 유통의 판을 다시 짠다"… 삼쩜일사, 디지털 음원 유통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DSP 유통부터 메타데이터 검수·플레이리스트 피칭까지 통합 지원-곡별·국가별·플랫폼별 정산 데이터 관리 체계 운영 국내 음악 IP 인프라 기업 삼쩜일사가 아티스트와 레이블을 대상으로 디지털 음원 유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삼쩜일사는 자사 디지털 음원 유통 브랜드 ‘3.14’를 통해 음원 발매, 글로벌 플랫폼 유통, 정산 데이터 관리,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유통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쩜일사는 스트리밍과 숏폼 중심으로 음악 소비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음원 발매 이후의 운영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주요 지원 영역은 발매 일정 조율, 글로벌 DSP 입점, 메타데이터 정합성 검수 등이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마존뮤직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 유통 과정에서 필요한 등록 절차와 콘텐츠 정보를 관리하고, 발매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케팅 지원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삼쩜일사는 Spotify for Artists 활용 컨설팅, 플레이리스트 피칭, 썸네일·헤더 등 비주얼 제작 지원을 통해 아티스트가 발매 이후 플랫폼 내 노출과 팬 접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정산 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DSP에서 제공하는 리포팅 데이터를 수집·정리해 곡별, 국가별, 플랫폼별 수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부 정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시스템은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음원별 정산 내역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형태로 구성됐다. 삼쩜일사는 정산 누락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데이터 검증 로직도 내부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삼쩜일사는 음원 유통을 단순 발매 대행이 아닌 음악 IP 운영 과정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향후 싱크, 인접권, 공연권 등 2차 수익화 영역과 팬덤 플랫폼 연계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진호 삼쩜일사 대표는 “음원 유통은 발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IP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과정”이라며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음악 IP의 가치를 넓혀갈 수 있도록 유통, 정산, 마케팅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3:21
IT

복싱대회 우승부터 당구 심판 도전까지…SOOP, 맞춤형 크리에이터 육성 결실

SOOP이 단순 방송 인프라를 넘어 ▲자격증 취득 ▲전문가 연계 ▲대회 출전까지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맞춤형 밀착 지원으로 1인 미디어 생태계의 영토를 넓히고 있다.플랫폼·스트리머·유저의 ‘성장 스토리’SOOP의 지원 속에서 탄생한 스트리머의 실전 도전기는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평소 야외 체험형 콘텐츠를 주로 선보였던 스트리머 ‘네린’(윤혜린)은 최근 용산구협회장배(고등/일반부 -55㎏ 부문) 복싱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과거 개인 방송에서 복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네린을 위해 SOOP은 전문 복싱장과 고도화된 훈련 환경을 연계하며 정식 콘텐츠의 발판을 마련했다. 네린은 생활체육 복싱대회 출전을 목표로 약 두 달 동안 감량과 스파링 훈련 등 날것 그대로의 공정을 매일 라이브 방송으로 공유했다. 시청자들은 시작 단계부터 실패와 좌절, 극복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스포츠 체험을 넘어 유저와 스트리머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밀착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색 카테고리 발굴 성과SOOP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은 크리에이터가 평소 관심을 가졌던 분야를 전문성 있는 고품질 콘텐츠로 탈바꿈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기존에 게임 및 토크 중심의 방송을 진행해 온 스트리머 ‘겜슌이녜’(이인혜) 역시 당구에 대한 남다른 흥미를 계기로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였다. SOOP은 전용 당구 스튜디오를 매칭하고 프로 선수들과의 레슨 콘텐츠를 기획·지원하며 성장을 도왔다. 이에 힘입어 해당 스트리머는 당구 심판 자격증 취득이라는 전문 영역까지 도전했다.여기서 멈추지 않고 겜슌이녜는 개인 훈련을 넘어 시즌제 동아리 형태의 자체 기획 콘텐츠인 ‘당구연’을 선보였다. 체계적인 레슨과 연습 과정, 최종 대회 참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하며 일회성 체험을 넘어선 롱런 콘텐츠의 기반을 마련했다. 약 두 달간 축적된 도전 서사는 기존 게임 시청자층을 당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스필오버’ 효과를 낳았다.SOOP은 스트리머가 상상하는 기획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에코시스템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플랫폼 경쟁력이라고 자부했다. ▲스포츠 ▲예술 ▲취미 ▲서브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감 없는 시도가 이어지면서 플랫폼 전반의 대중성과 트래픽 체질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본부장은 “스트리머 개개인이 지향하는 방송의 방향성과 도전 과제가 모두 다른 만큼, 리얼리티 기반의 정식 콘텐츠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제작 및 운영 전반의 맞춤형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장르의 벽을 허물고 다채로운 형식에 도전할 수 있는 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5.21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