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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창업 리스크 낮췄다” 옆커폰, 690호점 돌파로 안정 창업 모델 주목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창업은 도전이자 기회로 인식된다. 특히 30대 창업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큰 만큼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옆커폰’이 가맹 계약 690호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옆커폰은 2026년 4월 3일 기준 690호점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본사의 상생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옆커폰은 전국 1,000호점 계약 완료 시까지 가맹비와 교육비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을 700만 원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금 회수 부담을 줄이고, 자본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마케팅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본사는 억대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투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유튜브 51만 명, 네이버 카페 75만 명, 인스타그램 3만 명 등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가맹점에 고객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개별 점주가 별도의 홍보 역량 없이도 안정적인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운영 시스템 역시 고도화됐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사전예약과 상시 접수 기능을 제공하며, 초보 창업자도 본사의 매뉴얼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창업 과정에서 느끼는 불확실성과 부담을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옆커폰 가맹관리팀 관계자는 “690호점 계약 달성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로, 당사의 운영 시스템이 시장에서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30대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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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노출’에서 ‘매출’로…하이퍼스타-필앤굿컴퍼니 제휴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퍼스타와 커머스·마케팅 기업 필앤굿컴퍼니가 성과 중심 마케팅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하이퍼스타(대표 신의철)는 필앤굿컴퍼니(대표 최영민)와 4월 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커머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단순 노출이나 팔로워 수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구매 전환과 매출 기여도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양사는 콘텐츠와 커머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성과 중심 협업 구조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하이퍼스타는 약 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단순 지표가 아닌 구매 전환 가능성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데이터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필앤굿컴퍼니는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의 유통과 마케팅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돌 굿즈 등 상품 기획과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와 광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콘텐츠 기반 커머스와 퍼포먼스 마케팅을 결합한 실행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플루언서 선정부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 매출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마케팅과 커머스 구조를 연결하고, 콘텐츠가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의철 하이퍼스타 대표는 “앞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노출이 아닌 매출”이라며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본질”이라고 말했다.최영민 필앤굿컴퍼니 대표는 “상품 유통과 실제 판매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며 “하이퍼스타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결합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커머스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사는 향후 공동 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노출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026.04.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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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없이 POS·키오스크 구현”…KCP POS+, 소상공인 비용 부담 낮춘다

- 기기 구매·렌탈비 ‘0원’…기존 스마트폰·태블릿에 앱만 깔면 키오스크로 변신- "피크타임엔 키오스크, 한가할 땐 포스" 1인 매장 최적화 하이브리드 솔루션 무인 주문 시스템이 확산되는 가운데, 초기 비용 부담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이 등장했다. NHN KCP의 ‘KCP POS+’는 별도 장비 없이 앱 하나로 POS와 키오스크 기능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 주문기 도입률은 12.9%에 그친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초기 기기 비용과 매월 발생하는 관리비가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이러한 상황에서 KCP POS+는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키오스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전용 장비 구매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하나의 앱으로 POS와 키오스크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바쁜 시간에는 태블릿을 고객 방향으로 돌려 키오스크로 활용하고, 한가한 시간에는 POS 모드로 전환해 결제와 매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인 매장이나 소형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초기 하드웨어 구매비는 물론, 월 렌탈료나 유지비, 약정 부담 없이 운영이 가능해 고정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단말기를 활용하는 구조인 만큼 추가 투자 없이 도입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주문 방식도 다양화했다. QR 오더와 NFC 오더 기능을 기본 탑재해 고객이 좌석에서 스마트폰으로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글로벌 결제 대응력도 강화됐다. 애플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를 추가 장비 없이 지원해 외국인 고객 대응이 가능하며, 메인 장비 장애 시 스마트폰을 통한 ‘비상 결제 모드’를 제공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NHN KCP 관계자는 “비용과 공간 제약으로 디지털 전환을 망설이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미 보유한 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KCP POS+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정비 절감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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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즈, 2년 연속 흑자 달성…'1위' 데이팅 앱 업고 일본 공략 가속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와 데이팅 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2년 약 6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엔라이즈는 수익 구조 개선 노력으로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2025년에는 이익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콰트는 질적 지표 개선이 두드러졌다. 환불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4% 감소했다. 요가와 발레 등 콘텐츠 다각화와 더불어 실내 사이클과 마사지 스틱 등 운동기구 커머스를 결합한 전략이 고객 유지 강화로 이어졌다.위피는 6년 연속 업계 매출 1위를 지키며 연평균 20%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인앱구매 수익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DAU)도 전년 대비 최대 10.53% 늘었다. 사용자 중 25~34세 비중이 65.3%에 달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20만명, 누적 매칭 수는 1800만건이다.엔라이즈는 신사업인 '위피 재팬'에 힘을 싣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이후인 지난해 10월 출시한 '한일 매칭' 기능의 누적 사용자는 32만명을 돌파했다.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매칭이 반대 사례보다 약 2.2배 높았다.향후 위피는 지역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연결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한국에서는 취향 적합도를 미리 확인하는 '매치메이커'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2년 연속 흑자 달성은 사업별 수익 구조 개선과 조직 효율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주력 서비스의 안정적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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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퍼디난드 뜬다…SOOP, 'OGFC vs 수원삼성 레전드' 단독 생중계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OGFC 대 수원삼성 레전드' 매치를 SOOP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SOOP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매치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박지성·리오 퍼디난드·라이언 긱스·에드윈 반 데 사르 등 세계적인 레전드들이 결성한 OGFC와 서정원·염기훈·고종수 등 수원삼성의 상징적 선수들이 맞붙는 대결로 기대를 모은다.해당 경기는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도 공개되지만 10분 지연 송출된다. 반면 SOOP은 디지털 플랫폼 중 유일하게 딜레이 없는 생중계를 펼친다.여기에 SOOP은 스트리머 누구나 경기를 자유롭게 중계할 수 있는 '코스트리밍'을 허용했다.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개성 있는 해설과 반응을 곁들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현장과의 연계 운영도 강화한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에 'SOOP 존'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스트리머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경기장 안팎의 열기를 공유할 예정이다.SOOP 관계자는 "이번 중계로 실시간 생중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4.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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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26년 식의약 공공데이터·AI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및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도움을 주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회는 이전과 달리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3팀을 별도 선정해 식약처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하면 된다.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이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개발한 서비스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정부기관과 연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식의약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데이터 개방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식의약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4.07 10:21
산업

삼성전자 '매출 100+ 영업익 50조 시대 활짝', 새 역사 어떻게 가능했나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기업의 새 역사를 썼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1%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무려 8.5배 이상 급등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조원+영업익 50조원’을 넘어서는 신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원, 영업익 20조원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도 깜짝 실적으로 2분기 연속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메모리 초호황기가 본격화한 시점에 기술 경쟁력을 회복한 결과, 반도체 사업이 '깜짝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이번 영업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익인 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섰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최대 호황이었던 2018년(58조9000억원) 한 번뿐이다.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증권가에선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을 크게 웃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이전 분기 16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으로 급증한 수준이다.1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90% 상승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범용 D램인 DDR4 8Gb 가격은 1년 새 가격이 거의 10배가 상승했다. 1.35달러에서 13.0달러로 치솟았다. DDR5 16Gb와 낸드 128Gb 역시 6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메모리 가격 폭등에 힘입어 지난 3월 한국의 반도체 매출은 32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첫 '3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2018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초호황이 올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역량을 갖춘 데다, 로직과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기업이다. 이에 이번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받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4.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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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두 번째 만남…베이비 테마 굿즈 24종 출시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협업 굿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첫 협업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캐릭터의 조화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각각 아기 버전의 스폰지밥과 뚱이로 변신했으며, 어피치(다람이)·튜브(징징이)·무지(집게사장)·죠르디(플랑크톤) 등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들이 스폰지밥 세계관 속 인물들로 새롭게 재해석됐다. 상품은 캐릭터 의상을 입은 '코스튬 버전'과 두 캐릭터의 특징을 섞은 '매시업 버전'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품목은 인형·키링·보냉백·돗자리·접이식 의자 등 24종이다.오프라인 접점도 강화한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약 한 달간 스폰지밥 테마 포토존이 운영된다.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베이비룸' 콘셉트의 메인존과 '집게리아'를 재현한 서브존 등을 구성했다. 온라인에서도 배경화면 디지털 굿즈 증정 등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카카오 관계자는 "두 팬덤 모두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와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4.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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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생성형 AI '바르코'로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원

NC AI는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바르코'를 필두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부터 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성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실질적인 창작 혜택이 주어진다. ▲3D ▲사운드 ▲보이스 ▲번역 ▲아트패션 등 바르코의 5대 핵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크레딧을 지급한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노출과 유료 마케팅을 지원한다.오프라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NC AI는 기존 채널 홍보 외에도 대형 미디어 월 전시 등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마케팅 지원 범위를 다양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글로벌 시장에서의 협업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다. 8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테판 3D AI 랩'은 바르코 3D를 활용해 24시간 만에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LA 기반 아티스트 '홍순솔'과 협업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도·체코·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바르코를 작업 프로세스에 도입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NC AI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이 교육·강의·B2B(기업 간 거래) 협업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연수 NC AI 대표는 "콘텐츠 과잉 시대에는 제작만큼이나 확산과 성장이 중요하다"며 "NC AI는 단순한 도구 제공자가 아닌, 창작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파트너로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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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윤영의 첫 행보는 '현장 사수'…해킹 상처 딛고 신뢰 회복 전력

박윤영 KT 대표가 축하연 대신 네트워크와 보안 관제의 심장부인 현장부터 찾아 통신 본연의 기본기 점검에 나섰다.박윤영 대표는 지난달 31일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운용 현장을 방문했다. 보안 이슈로 실추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서비스의 근간인 네트워크 안정성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박 대표는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았다. 현장에 도착한 박 대표는 24시간 철야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며 실시간 운영 현황을 살폈다.특히 보안운용센터와 IT통합관제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사전 차단 프로세스와 긴급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해킹 등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벽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박윤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철저하게 보안에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고객 신뢰 회복의 진정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빠르고 실행력 있는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ICT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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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윤영 신임 대표, 고강도 인적 쇄신 단행…임원 조직 30% 축소

박윤영 신임 대표 체제의 KT가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경영 체질 개선에 나선다.KT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KT 측은 이번 인사를 두고 "과감한 인적 쇄신과 경영 효율 제고를 전면에 내세워 민첩한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직 슬림화다. KT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임원급 조직을 기존 대비 약 30%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해 CEO(최고경영자)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와 AI(인공지능) 분야에는 능력 중심의 젊은 리더십을 발탁했다.김봉균 부사장은 B2B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KT 여성 임원 최초로 부사장으로 승진한 옥경화 부사장은 IT 기술 분야를 총괄할 예정이다. 커스터머부문장에는 밀리의 서재 대표이사 등 B2C(기업-소비자 거래) 분야 전문가 박현진 부사장을 중용했다. 네트워크부문장에는 통신 인프라 전문가인 김영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보임했다.조직 구조도 현장 중심으로 재편된다. 기존 7개 광역본부 체제를 4개 권역으로 통합하고 본사 직속으로 편입해 전략 실행력을 높였다. 현장에서 직접 영업을 수행하던 '토탈영업센터'는 폐지하고, 해당 인력을 고객 서비스 지원과 정보보안 점검 등 현장 필수 분야로 전면 재배치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기술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조직 개편도 병행한다. IT와 네트워크로 분산됐던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R&D 조직은 'AX미래기술원'으로 재편해 AI 기술 확보에 집중하며, B2B AX 사업 성장을 가속할 'AX사업부문'을 신설했다.박윤영 KT 대표는 "통신 본연의 단단한 본질을 다지는 것이 고객 신뢰 회복과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조직 효율화와 인적 쇄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3.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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