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버추얼 아이돌’ 스킨즈, 내달 11일 컴백…프로모션 스케줄러 오픈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킨즈가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NZ(스킨즈 이즈 스킨즈)'로 오는 3월 11일 전격 컴백한다. 스킨즈는 앞서 지난 24일 앨범 로고에 이어 25일 정오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이 기다려왔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공식화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2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이번 앨범을 통해 스킨즈가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스킨즈는 지난달 4일 미니앨범 선공개곡 'WHY U MAD(와이 유 매드)'를 공개하면서 음악적인 서사와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스킨즈 그 자체'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스킨즈는 25일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NZ'의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피지컬 앨범 발매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킨즈는 'SKINZ IS SKINZ' 앨범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스킨즈가 외치는 청춘을 담은 음악들을 담아냈으며,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에너지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존대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5 18:58
최신기사
스타

솔라, 中 싱글 ‘유어 온 스타’ 프리뷰 티저 공개…Z세대 톱밴드 고오인과 컬래버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Z세대 톱밴드 고오인과 협업한다.솔라는 25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어 싱글 '總有一顆屬於你的星球'(이하 'Your Own Star')의 프리뷰 티저를 선보이며, 고오인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솔라의 중국어 싱글 'Your Own Star'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메신저 화면을 본떠 만든 영상에는 솔라와 고오인 멤버 윈안, 취안칭, 저치엔이 다정히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3월 9일 맞지?", "그때 만나자"라는 대화로 발매일을 짐작하게 한 가운데, 'Your Own Sta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포일러 이미지도 깜짝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Your Own Star'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좌표와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솔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고오인은 지난 2017년 결성된 밴드로, 2024년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금곡장'에서 '又到天黑(We Will Be Fine)'로 '올해의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렇듯 솔라는 앞서 타이베이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 함께한 중국어 싱글 'Floating Free'로 타이베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Your Own Star'를 통해 고오인과도 국경을 초월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현지 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5 18:56
스타

[왓IS] 옥택연, 황찬성 이어 2PM 두번째 유부남...‘10년 교제’ 비연예인과.4월 24일 결혼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 2PM에서는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 기혼 멤버다.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오는 4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10년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51K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을 포함한 모든 진행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옥택연은 지난 2020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앞서 황찬성은 지난 2022년 7월 8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로서 제 2의 인생을 먼저 시작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빈센조’, ‘한 사람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5 18:48
뮤직

‘컴백 D-1’ 어센트, 신곡 ‘스틸 로즈’ MV 티저 오픈…완전체 퍼포먼스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어센트는 지난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 아이’ 타이틀곡 ‘스틸 로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순차적으로 공개된 영상은 경쾌한 비트가 흘러나오며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장미를 형상화한 듯한 멤버들의 대형과 이어지는 장미 이미지, ‘스틸 로즈’라고 노래하는 목소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어센트만의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특히 어센트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단체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다섯 멤버들이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가 ‘스틸 로즈’가 가진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스틸 : 아이’는 어센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그룹이 야심차게 전개 중인 ‘사계(四季)’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전히(STILL) 나(I)’로서 존재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틸 로즈’는 모진 풍파에 무너지고 꺾일지라도 본질만큼은 잃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담은 곡이다. 어센트는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변치 않는 향기를 간직한 채 스스로를 증명해 나아가는 존재의 당당함을 전할 예정이다.어센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 아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7:37
뮤직

‘나는 반딧불’ 황가람, 오늘(25일) 신곡 ‘사랑했고 사랑했고 사랑했다’ 발매

가수 황가람이 독보적인 감성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황가람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했고 사랑했고 사랑했다’를 발매한다. 황가람의 ‘사랑했고 사랑했고 사랑했다’는 ‘세월이 지나도 이 사랑의 마음만은 잊지 않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20년 무명 시절을 지나 ‘나는 반딧불’로 큰 사랑을 받은 황가람이 히트 프로듀서 VIP 최성일과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사랑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았다.‘반딧불 신드롬’으로 주목받은 황가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공감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7:08
뮤직

더크로스 이시하, 음저협 25대 회장 취임 “창작자의 삶 바꾸는 협회 될 것”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회장 이시하)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더 크로스 멤버 이시하가 향후 4년간 음저협 운영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협회의 중심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이 회장이 제시한 4대 과제는 명확하다.첫째, 징수 확대를 넘어 한국 음악 작가들의 실질 소득 증대. 외형적 징수 규모 경쟁 보다 실제로 창작자의 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높여 작가들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둘째, AI와 음악 작가의 상생 구조 확립. AI 확산을 위기로만 보지 않고, 정당한 보상 체계를 제도화해 공존의 질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셋째,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저작권료 2배 확대. 글로벌 징수 네트워크 강화와 권리 보호 체계 재정비를 통해 역유입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넷째, 파격적인 복지 향상.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감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재설계하겠다는 방침이다.이 회장은 “숫자를 키우는 협회가 아니라, 창작자의 삶을 바꾸는 협회가 되겠다”며 “4년 안에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변화 지향적 청사진은 세대교체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와 맞물리며 힘을 얻었다. 안팎에서는 창작 현장을 이해하고 실행력을 갖춘 젊은 리더의 등장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음저협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시하 회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보컬리스트 김혁건과 함께 더 크로스로 꾸준히 활동하며 ‘돈 크라이’, ‘당신을 위하여’ 등의 히트곡을 남겨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그는 앞으로 4년간 기존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고, 음저협이 대한민국의 국익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7:02
뮤직

“다시 한번 세상 놀라게 할 것”…어도어, 새 브랜드 필름 공개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어도어가 새로운 브랜드 필름을 25일 공개했다. ‘All Doors One Room(모든 문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이라는 레이블 고유의 창작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미래적 방향성을 시각화 한 영상이다.브랜드 필름은 실험실로 보이는 공간에 도착한 남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곳에는 수많은 방이 존재하고, 두 사람은 A·D·O·R 영문 알파벳 철자가 각각 새겨진 4개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이들이 열쇠를 획득해 방문을 여는 순간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인형탈을 쓴 채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텅텅 빈 수영장 물에 뛰어들어 열쇠를 찾아내는 연구원, 신비로운 분위기의 파란색 말이 등장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어도어의 변함없는 크리에이티브 문법이 돋보인다. 어도어는 “실험실(Lab), 문(Door), 열쇠(Key), 사람(Human) 네 가지 요소는 창작 프로세스를 상징한다. 아이디어(Key)가 어도어라는 실험실(Lab)을 거쳐 새로운 세계의 문(Door)을 열고 결국 사람(Human)에게 닿는 과정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도어가 늘 그래왔듯 우리만의 호흡으로 새로운 문을 열 것이며, 우리는 그때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어도어는 브랜드 필름 외에도 신규 BI(Brand Identity)를 반영한 애니메이션과 여러 숏폼 콘텐츠를 함께 선보였다. 기존 로고의 익숙한 인상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유연해진 활용성이 돋보인다. 특정 형태에 고착되지 않고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다채롭게 변주되는 로고는 음악적 선율과 새로운 세계를 여는 도구적 의미를 은유적으로 내포하며 레이블의 확장성을 보여준다.어도어는 창작 과정의 완전한 독립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체제 아래 2021년 11월 설립됐다. 매 앨범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고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보이그룹 글로벌 오디션도 개최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6:30
연예일반

하투하 이안·유하·지우, 내일(26일) ‘엠카’ 스페셜 MC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 이안, 유하, 지우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는다.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오는 26일 방송에서 아이브와 하츠투하츠의 신곡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NCT JNJM의 유닛 데뷔, 그리고 황민현과 QWER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펼쳐진다고 전했다.특히 하츠투하츠의 이안, 유하, 지우가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3인 3색의 다채로운 매력과 찰떡 호흡으로 ‘엠카운트다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는 이날 신곡 ‘블랙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층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츠투하츠 역시 신곡 ‘루드!’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힙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한다.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핫 데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유닛으로 출격하는 NCT JNJM은 신곡 ‘보스 사이즈’ 무대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쏜다. 이번 주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스페셜 스테이지들도 빼놓을 수 없다. 솔로 아티스트 황민현이 ‘트루’ 무대를 꾸미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또한 ‘대세 밴드’ QWER이 출격해 ‘행복해져라’ 무대를 선사한다.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기분 좋은 에너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안방 1열에서의 힐링을 선물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16:03
뮤직

“256억 풋옵션 포기”…끝까지 ‘뉴진스맘’ 자처한 민희진의 5분 발언 [IS현장]

“제가 오늘 프리스타일로 할 거라고 생각하고 오셨을텐데, 오늘 제가 드려야 하는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얘기라 읽으며 설명 드릴 겁니다. 집중해서 들어주시길 바라고,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네 번째 기자회견으로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다시 취재진 앞에 나섰다. 2024년 4월, 하이브의 감사 사실이 공개된 직후 연 희대의 기자회견과 5월 가처분 승소 후 나선 기자회견에 이어, 직접 취재진과 대면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가장 최근 열린 뉴진스 템퍼링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는 법정 대리인만이 참석했었다. 앞선 기자회견이 민 대표의 원고 없는 즉석 발언 형식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날 기자회견은 민 대표가 준비해 온 원고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명 ‘민희진 룩’과 ‘맞다이’ 밈까지 탄생시켰던 프리스타일 형식의 첫 번째 기자회견이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걸 의식해서인지, 민 대표는 블랙톤의 재킷의 세미 캐주얼 스타일로 나섰고, 본격 회견에 앞서 이날의 형식에 대해 언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의 요지는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및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한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민 대표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 지, 앞선 두 번의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 치열하게 나섰던 그가 어떤 애티튜드로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도 관심사였다. 하지만 민 대표는 모든 예상을 뒤엎고 질문을 받지 않은 채 5분간 준비해 온 원고만을 낭독한 뒤 퇴장했다. 내용은 더욱 파격이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에 소송 승소에 따른 풋옵션 대급 256억 원을 받지 않겠다며, 뉴진스와 자신을 포함한 관련인에 대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기각한 반면,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도 모두 민 전 대표 측의 청구를 인용하면서 하이브에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 어도어 전직 이사들에게 각각 17억 원과 14억 원 등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하이브는 강제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항소한 상태인데, 민 대표는 아직 소송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이 자리는 256억원을 다른 가치로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뉴진스 멤버들 때문”이라며 자신이 256억원의 풋옵션을 받지 않는 대신 하이브가 뉴진스와 자신 그리고 관련인 모두를 향해 제기한 소를 취하하고 법적 분쟁을 종결하자는 강수를 뒀다.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과 혜인, 하니가 순차적으로 어도어에 복귀했으나 다니엘은 어도어에 의해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민지의 어도어 복귀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기존의 다섯 멤버가 함께 하는 뉴진스의 활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를 두고 민 대표는 “이 모든 소송 과정이 종결되어야 가족 팬덤까지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하는 뉴진스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있어야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 멤버들도 팬들도 누구도 행복하게 이 상황을 지켜볼 수 없을 것이며 갈갈이 찢기는 것으로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많다. 진정성 있게,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 드리고 싶다”면서 “뉴진스 멤버들 마음이 힘들텐데, 항상 함께 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결단이 K팝 산업에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결정이 K팝 분쟁사가 아닌, 화합사로 기록되길 원한다는 대승적 차원의 의미를 더한 민 대표는 “저와 하이브가 있을 곳은 창작의 무대다. 우리는 뉴진스를 함께 하자는 창작 비전이 있었다. 그걸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 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또 민 대표는 “다섯 멤버가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달라. 그게 어른들이 할 유일한 역할이다. 이제 우리 모두 서로가 보다 나은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 다했으면 한다. 어른들이 법정 아닌 음악과 무대에서 실력 겨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제안한다. 피해를 보는 건 아티스트”라며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께 전한다. 창작의 자리에서 만나자. 2025년 상법 개정으로 기업의 책임이 엄중해진 시기에 엔터 리스크 해소하고 화합하는 것만이야말로 현명한 경영 판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민 대표는 지난해 말 신생 기획사 오케이레코즈를 설립하고 최근 새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알린 상황이다. 그는 “나는 이제 어도어 전 대표의 꼬리표 떼고 오케이레코즈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며 “나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모든 내 에너지 쏟겠다. 오늘 코스피 6000을 돌파했는데, 하이브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숙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이브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직후 울분을 토하며 격정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기자회견 외에, 두 번째 그리고 이날의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미소 띤 얼굴로 입장하는 등 승소한 자의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회견문 낭독 중 뉴진스에 대한 언급을 할 때는 울먹이는 듯 떨리는 목소리와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민 대표의 회견문 낭독으로 약 10분간 이어진 이날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하이브 측은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5:12
뮤직

“256억 풋옵션 포기·뉴진스 소송 취하” 민희진 제안에 하이브 “입장 없다”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하이브에 풋옵션 대급 256억 원을 받지 않겠다며, 뉴진스와 자신을 포함한 관련인에 대한 모든 소송을 취하해달라고 파격 제안한 가운데 하이브 측은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및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또한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도 모두 민 전 대표 측의 청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 어도어 전직 이사들에게 각각 17억 원과 14억 원 등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하이브는 강제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항소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이 자리는 256억원을 다른 가치로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뉴진스 멤버들 때문이다. 256억을 내려놓는 대신, 모든 민형사 소송을 멈추고 종결하길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저 개인뿐 아니라 뉴진스 멤버와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은 물론 모든 고소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과 혜인, 하니가 순차적으로 어도어에 복귀했으나 다니엘은 어도어에 의해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민지의 어도어 복귀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기존의 다섯 멤버가 함께 하는 뉴진스의 활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를 두고 민 대표는 “이 모든 소송 과정이 종결되어야 가족 팬덤까지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하는 뉴진스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있어야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 멤버들도 팬들도 누구도 행복하게 이 상황을 지켜볼 수 없을 것이며 갈갈이 찢기는 것으로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이 결단이 K팝 산업에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원한다”며 “저와 하이브가 있을 곳은 창작의 무대다. 우리는 뉴진스를 함께 하자는 창작 비전이 있었다. 그걸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 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또 민 대표는 “나는 이제 어도어 전 대표의 꼬리표 떼고 오케이레코즈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며 “하이브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숙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하이브 측은 일간스포츠에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민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같은 해 7월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간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만큼 풋옵션 행사 효력도 사라졌다는 주장으로 맞섰다. 반면 민 대표는 해당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한편 민 대표는 지난해 말 신생 기획사 오케이레코즈를 설립했다. 최근 보이그룹 론칭 계획 소식을 전하며 공식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4:38
뮤직

민희진, 방시혁에 제안 “256억 풋옵션 안 받겠다…소송 멈추고 5인 뉴진스 돌아오길” [종합]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께 전합니다. 창작의 자리에서 만납시다.”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하이브에 풋옵션 대급 256억 원을 받지 않겠다며, 뉴진스와 자신을 포함한 관련인에 대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라고 파격 제안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및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민 대표는 “2024년 가처분 승소와 2025년 경찰 불송치 2026년 1심 판결 승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긴 터널이었다. 법원은 경영권 찬탈, 템퍼링이라는 자극적 허상임을 발겨주셨고, 제가 해야 하는 게 마땅한 경영적 판단임을 인정해주셨다. 이번 소송의 결과는 지난 2년간의 상처를 씻어주는 위로와도 같았다. 그 과정에서 대중께 드린 의도치 않은 피로감에 부채를 느낀다. k팝의 새로운 비전으로 갚아 나가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또한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도 모두 민 전 대표 측의 청구를 인용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 어도어 전직 이사들에게 각각 17억 원과 14억 원 등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하이브는 강제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항소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이 자리는 256억원을 다른 가치로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56억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을 바쳐도 접하기 힘든 거액이고, 막 새로운 시작을 알린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금액이지만 하이브에 의미있는 제안을 하고자 이런 기자회견 하게 됐다”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뉴진스 멤버들 때문이다. 256억을 내려놓는 대신, 모든 민형사 소송을 멈추고 종결하길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저 개인뿐 아니라 뉴진스 멤버와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은 물론 모든 고소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과 혜인, 하니가 순차적으로 어도어에 복귀했으나 다니엘은 어도어에 의해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민지의 어도어 복귀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기존의 다섯 멤버가 함께 하는 뉴진스의 활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를 두고 민 대표는 “이 모든 소송 과정이 종결되어야 가족 팬덤까지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하는 뉴진스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있어야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 멤버들도 팬들도 누구도 행복하게 이 상황을 지켜볼 수 없을 것이며 갈갈이 찢기는 것으로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많다. 진정성 있게,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 드리고 싶다”면서 “뉴진스 멤버들 마음이 힘들텐데, 항상 함께 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민 대표는 “이 결단이 K팝 산업에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원한다”며 “저와 하이브가 있을 곳은 창작의 무대다. 우리는 뉴진스를 함께 하자는 창작 비전이 있었다. 그걸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 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되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민 대표는 “다섯 멤버가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힘을 만들어달라. 그게 어른들이 할 유일한 역할이다. 이제 우리 모두 서로가 보다 나은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 다했으면 한다. 어른들이 법정 아닌 음악과 무대에서 실력 겨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제안한다. 피해를 보는 건 아티스트”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께 전한다. 창작의 자리에서 만납시다”라고 밝힌 민 대표는 “2025년 상법 개정으로 기업의 책임이 엄중해진 시기에 엔터 리스크 해소하고 화합하는 것만이야말로 현명한 경영 판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민 대표는 “나는 이제 어도어 전 대표의 꼬리표 떼고 오케이레코즈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며 “나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모든 내 에너지 쏟겠다. 오늘 코스피 6000을 돌파했는데, 하이브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숙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의 회견문 낭독으로 약 10분간 이어진 이날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하이브 측은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민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같은 해 7월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간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만큼 풋옵션 행사 효력도 사라졌다는 주장으로 맞섰다. 반면 민 대표는 해당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한편 민 대표는 지난해 말 신생 기획사 오케이레코즈를 설립했다. 최근 보이그룹 론칭 계획 소식을 전하며 공식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5 14: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