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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엔 캐디백, 올해는 직접 클럽 잡았다…'1R 8언더파' 신인 이서윤4이 꿈꾸는 신데렐라 [IS 인터뷰]

"2년 전엔 여기서 캐디백을 멨었죠."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이서윤4(22·신협)에게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열리는 써닝포인트CC는 낯설지 않은 곳이다. 이서윤4는 "2년 전 이 대회 코스에서 친한 언니(김윤교)의 캐디백을 멘 적이 있어 익숙하다"고 말했다.과거의 경험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서윤4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오전조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올해 본격적으로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앞서 출전한 19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1라운드 종료 후 이서윤4는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며 플레이한 것이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반기에는 부담과 긴장이 컸지만, 후반기 들어 '원하던 무대에 올라왔으니 즐기고 감사하며 치자'고 다짐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덧붙였다.최근 반등의 핵심 요인은 기술적인 변화, 그중에서도 '장비 교체'에 있다. 전반기 아이언 샷의 거리 편차로 고전했던 이서윤4는 하반기를 앞두고 아이언 샤프트 모델을 교체하고 강도를 105 S로 한 단계 높였다. 비교적 좁지 않은 이번 코스에서 특유의 장타력으로 짧은 거리를 남긴 뒤, 무거워진 샤프트로 방향성과 정교함을 잡은 아이언 샷을 구사한 전략이 이번 대회에서 8타를 줄이는 원동력이 됐다. KG 레이디스 오픈은 유독 생애 첫 우승자를 다수 배출해 '신데렐라 등용문'으로 불린다. 역대 14차례 치러진 대회에서 8명이 이 무대를 통해 첫승을 신고했다.아직 우승이 없는 이서윤4 역시 새로운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그는 "첫 우승자를 많이 배출한 대회라는 점은 의식하지 않았다"며 "현재는 하루하루 대회에 나서는 것 자체가 기쁘다. 아직 (우승 기대감에 대한) 실감은 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다만 우승을 향한 열망은 숨기지 않았다. 이서윤4는 "우승이라는 꿈은 계속 꾸고 있다. 기다리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차분히 기다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용인=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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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용인] 우승·홀인원하면 국내 최고의 SUV가, 'KGM 액티언 타고 우승 세리머니' 주인공은 누구?

KGM(KG모빌리티)의 주력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선수는 누가 될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11년 창설 이후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우승자에게는 특별 부상도 주어진다. 주최사인 KG그룹 계열사 KGM이 제공하는 3800만 원 상당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우승 부상으로 마련되어 있다. 우승자는 해당 차량을 타고 18번 홀을 가로질러 시상대에 도착하는 세리머니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지난해 우승자인 신다인(요진건설)은 "아버지께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선물로 드렸는데 정말 만족해하신다. 자주 이용하셔서 벌써 주행거리가 꽤 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차량을 한 대 더 받게 되면, 이번에는 오빠에게 선물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승자뿐만 아니라 파3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도 KGM 차량이 주어진다. 2번 홀에는 4800만원 상당의 무쏘EV, 5번 홀과 16번 홀에는 2900만원 상당의 토레스, 12번 홀에는 2900만원 상당의 무쏘 등 총 4대의 홀인원 부상이 마련되어 있다.지난해 2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하며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EV를 받은 지한솔은 "친오빠가 캐디인데, 홀인원을 해서 오빠에게 이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소원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이번 대회 부상으로 걸린 차량 중 가장 비싼 것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우승 부상을 포함해 총 5대의 차량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누가 그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용인=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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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없다' 생애 첫 승 쏟아진 KG 레이디스 오픈, 서교림·박현경·방신실·신다인 등 강자들 대거 출격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할까, 아니면 기존 강자들이 왕좌를 지켜낼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11년 창설 이후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KG 레이디스 오픈은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이예정(2012년) 김지현(2017년) 정슬기(2018년) 박서진(2019년) 김수지(2021년) 황정미(2022년) 서연정(2023년)에 이어 지난해 신다인까지 유독 생애 첫 우승자가 많이 나왔다.올해 새로운 신데렐라 후보로는 최예림(27·휴온스)이 꼽힌다. 통산 9차례 준우승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가장 많은 준우승을 기록한 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된다.최예림은 "생애 첫 우승자가 자주 탄생하는 대회인 만큼 '혹시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데렐라였던 신다인(요진건설)은 올해 왕좌를 지키는 입장이 됐다. 지난해 연장전에서 티샷이 카트 도로를 타고 굴러가 '408m 티샷'으로 화제가 된 그는 "나라는 선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샷'이 탄생한 곳이다. 좋은 기운이 있는 곳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 대회에서 아직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다.최근 가장 뜨거운 서교림(20·삼천리)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다승 부문 1위에 오른 그는 시즌 5승을 노린다.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면 박세리, 김미현, 서희경에 이어 역대 네 번째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이다연(29·메디힐) 방신실(22·KB금융그룹) 장은수(28·굿빈스) 고지우(24·삼천리) 등 시즌 우승자들도 출격한다. 전예성(25·삼천리), 박현경(26·메디힐), 김수지(30·동부건설) 등은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한편, 이번 대회에도 '사랑의 버디 캠페인'이 열린다. 주최사인 KG그룹은 처음 대회가 개최된 2011년부터 버디 1개당 5만 원, 이글이나 홀인원 1개당 10만 원의 금액을 곽재선 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 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누적 기부 금액이 6억원(총기부액 6억515만원)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KG그룹은 15년째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으로 골프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정한 골프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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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 기다려, 내가 뽑으러 가' 디펜딩 챔프 신다인 "KG 오픈 최초 2연패 도전, 우승 차 또 타고 싶어요" [IS 인터뷰]

"다음엔 오빠 차례예요."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아버지에게 부상으로 받은 차량을 선물했던 신다인(요진건설)이 다시 한번 차량 획득에 도전한다. 이는 곧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는 의미다.신다인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다.'신데렐라 등용문'이라 불리는 이 대회에서 신다인은 지난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신다인은 한빛나, 유현조와의 연장전에서 무려 408m(446.1야드) 티샷을 날려 화제를 모았다. 빗맞은 티샷이 카트 도로를 타고 굴러가 러프로 들어오면서 '행운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신다인 역시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들 그때 이야기를 하며 나를 기억해 주신다. 나라는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시그니처 샷'이 됐다"면서 "완전한 미스샷이었는데 행운이 따랐다. 좋은 기억과 기운이 있는 이곳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당시 우승 부상으로 KGM의 액티언 HEV 차량을 받아 아버지에게 선물했던 그는 "아버지가 아직도 잘 타고 다니신다. 벌써 주행거리가 꽤 길 정도로 자주 이용하시며 정말 만족해하신다"라고 전했다.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액티언 하이브리드 차량을 한 대 더 받게 된다. 신다인은 "우승해서 차량을 한 대 더 받게 되면 이번엔 오빠에게 선물하거나 내가 탈 계획이다. 누가 타든 유용하게 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하지만 이 대회에서의 타이틀 방어는 쉽지 않다. 역대 14번의 대회에서 단 한 번도 2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신데렐라'들의 견제도 이겨내야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4라운드로 확대 진행된다. 상당한 체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만큼 어려운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신다인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되고 부담도 되지만, 운이 따랐던 코스인 만큼 올해도 좋은 기운이 이어졌으면 한다"며 "우승 경험이 있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본다. 이번엔 신데렐라가 아닌 첫 2연패의 주인공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4라운드 대회에 대해서도 그는 "나흘로 확대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고 날씨가 많이 더운 시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내 4일 대회 성적을 보니 나쁘지 않더라.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에서 좋은 기운을 이어가 또 우승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보다 기량이 발전한 신다인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100m 웨지샷이었다. 올해 티샷 비거리가 10m 늘어나 웨지를 잡는 빈도가 잦아졌고, 그 결과 핀에 정확히 붙이는 샷이 작년보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써닝포인트CC는 그린이 넓어 미들 퍼트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쇼트게임을 성공적으로 풀어가 반드시 우승하겠다"라고 다짐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6 08:01
골프일반

[골프소식] '보온성·움직임 다 잡았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26 F/W 시즌 신제품 출시

보온성과 움직임을 다 잡았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6년 F/W 시즌을 맞아 한층 확장된 개념의 'X-FACTOR(엑스팩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S/S 시즌이 스윙 시 상하체가 만들어내는 물리적인 꼬임에 집중했다면, 이번 F/W 시즌은 변화하는 가을·겨울 필드 환경과 타이틀리스트의 오랜 퍼포먼스 헤리티지까지 아우르며 골퍼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외부 요소로 그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번 컬렉션은 목적과 기능에 따라 '투어핏S', '투어핏', '플레이' 등 세 가지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전개된다. 먼저 최상위 모델인 '투어핏S(TOUR-FIT S)' 라인은 골프볼과 클럽, 기어 등에서 축적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의류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Pro V1 골프볼에서 영감을 얻은 브론즈 컬러를 메인으로 내세웠으며, 골프 코스를 형상화한 홀맵 패턴, 드라이버 임팩트 순간 페이스에 남는 딤플 마크, 기어 라인의 링스레전드 인피니티 패턴 등을 아우터와 니트 전반에 적용해 브랜드의 기술적 DNA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투어핏(TOUR-FIT)' 라인은 스윙의 방해 요소를 줄이고 방한 기능을 극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스윙 시 소매가 말려 올라가는 현상을 제어하는 '투어 씰(Tour Seal)' 디테일로, 골퍼의 편의에 따라 고정형과 탈부착형으로 적용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보온 기능 역시 이원화하여 피부에 직접 닿는 베이스레이어에는 체온을 활용하는 발열 기능성 원사와 심리스 공법을, 외부 아우터에는 적외선 에너지를 열로 전환하는 발열 프린트를 적용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돕는다. 컬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블랙, 레드, 화이트, 그레이를 기반으로 세련된 조합을 선보인다.마지막으로 '플레이(PLAY)' 라인은 퍼포먼스적 기반 위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했다. 차분한 뉴트럴 컬러를 바탕으로 계절감 있는 포인트 컬러와 다양한 실루엣을 적용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필드 스타일을 제안한다.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2026 F/W 신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 및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브랜드 스토어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타이틀리스트 행잉 워시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행사는 매장 내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5 15:12
LPGA

4라운드로 확대된 KG 레이디스 오픈, 신데렐라 재탄생할까

'신데렐라의 등용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이 4라운드(72홀) 체제로 확장됐다.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11년 창설 이후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대회가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1·2라운드 36홀 예선을 거쳐 공동 60위 이내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고, 이어 3·4라운드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본선 일정이 하루 늘어남에 따라 3라운드 '무빙데이'의 중요성이 커졌다. 꾸준한 타수 관리와 체력 안배가 우승의 필수 조건이 될 전망이다.그간 3라운드로 치러졌던 KG 레이디스 오픈은 예측 불가의 결과가 자주 연출되는 대회였다. 이예정(2012년) 김지현(2017년) 정슬기(2018년) 박서진(2019년) 김수지(2021년) 황정미(2022년) 서연정(2023년)에 이어 지난해 연장 끝에 우승한 신다인 등 유독 생애 첫 우승자를 다수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다. 실력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 4라운드 체제에서도 신데렐라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회 총상금은 10억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8000만원 외에 KG모빌리티 쿠페형 SUV '액티언 HEV' 차량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4개의 파3 홀 전부에 홀인원 부상으로 각 1대씩 차량이 걸려 있다.이번 대회엔 올 시즌 KLPGA투어 대상과 상금 1위 서교림이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도 출사표를 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한 신데렐라 신다인이 대회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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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메이저 퀸' 서교림, 라이벌 김민솔과 연장 명승부 끝에 시즌 4승 먼저 수확

서교림(삼천리)이 김민솔(두산건설)과의 연장 접전 끝에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서교림은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김민솔과 동률을 이룬 서교림은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정상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서교림은 시즌 4승째를 수확하며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었다. 아울러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도 모두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신인 최초 단일 시즌 4승에 도전했던 김민솔은 막판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서교림은 경기 초반 난조를 보였다. 10번 홀까지 보기만 4개를 쏟아내며 김민솔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16번 홀(파4)에서 승부가 다시 요동쳤다. 김민솔이 보기를 범한 사이 서교림이 결정적인 버디를 낚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두 선수 모두 18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서교림의 집중력이 빛났다. 서교림은 티샷 실수가 있었으나 세 번째 샷을 홀 약 0.7야드(약 60cm) 거리에 완벽히 붙이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반면 김민솔의 세번째 샷은 그린 프린지에 멈춰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서교림이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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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의 이소미, CPKC 여자 오픈 3R 5위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톱5에 진입했다.이소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전날보다 7계단 상승한 단독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19언더파 191타)와는 8타 차이다.이날 이소미는 10번 홀까지 5타를 줄였으나, 12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이후 버디 3개를 만회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이소미는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2025년 다우 챔피언십(단체전)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올해 개인전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기록한 단독 4위다.LPGA 통산 13승의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이동은 역시 보기 없이 6타를 줄여 공동 10위(9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이동은이 이번 대회에서 10위권을 유지할 경우, 지난 5월 숍라이트 LPGA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 성적(공동 14위)을 경신하게 된다.반면,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렸던 주수빈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고 공동 13위(8언더파 202타)로 하락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타를 줄여 공동 30위(4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3 13:49
PGA

'아깝다 18번 홀 보기' 임성재, PO 2차전 3R 이븐파 7위…8년 연속 최종전 도전 아슬아슬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셋째 날 이븐파를 쳤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의 순위는 전날 공동 4위에서 단독 7위가 됐다. 17언더파의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와는 8타 차, 12언더파의 공동 2위권과는 3타 차다.이 대회엔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려있다. 이 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을 30위 안으로 끌어올려야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8년 연속 챔피언십 출전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현재 페덱스컵 랭킹인 40위를 더 끌어 올려야 한다. 이 대회에서 단독 7위 이상의 성적을 내서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많이 쌓아야 하는데, 마지노선에 걸려 있는 셈이다. 임성재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2번 홀(파4)에서 12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타수를 유지했다. 이후 임성재는 16번 홀(파3)에서 6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18번 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에 떨어지고 세컨드 샷이 그린 뒤 러프로 떨어지는 불운 끝에 보기를 적어내면서 이븐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페덱스컵 랭킹 4위인 김시우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김시우와 함께 공동 35위(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김주형은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종전 진출이 결정된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8.23 08:30
골프일반

악천후가 만든 또 '솔림대전' 시즌 4승 과연 누가..."기회 안 놓친다" "역전 기대"

악천후로 또 한 번의 '임솔대전'이 펼쳐지게 됐다.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김민솔(이상 20)은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일에 '챔피언 조'에서 함께 플레이한다. 3라운드까지는 서교림이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2위 김민솔에 세 타 차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올 시즌 엎치락뒤치락 경쟁 중이다. 서교림은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수확하며 김민솔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대상 포인트는 서교림이 390점을 얻어, 김민솔(352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상금은 김민솔(11억 2162만원)이 서교림(10억 1676만원)에 앞선 선두를 사수하고 있다. 팬들은 두 선수의 경쟁 구도를 '솔림대전' 혹은 '임솔대전'이라 부른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악천후가 만든 구도다. 3라운드는 우천과 낙뢰 예보 속에 한때 경기가 중단되는 등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됐다. 서교림은 3번 홀(파5)과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 반면 김민솔은 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두 선수의 스코어는 최대 5타 차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된 후 격차가 좁혀졌다. 서교림이 후반 한 타를 줄인 반면 김민솔은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 재개 이후 7번 홀(파4)과 8번 홀(파4)에 이어 17번 홀(파4)까지 버디를 따내 서교림을 추격했다. 서교림은 "전반에는 좋은 흐름을 탔는데 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긴 게 조금 아쉽다. 후반에는 원하는 대로 샷이 나오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김민솔은 "3번 홀 이후로는 스코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다"라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차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최종 라운드까지 대회 나흘 내내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다. 서교림은 "(김민솔과) 4일 동안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워낙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라 함께 경기하며 부담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집중해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솔은 "(서교림의 좋은 흐름이) 신경이 쓰이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 주 나의 샷 감이 워낙 흔들리다 보니 교림이와 경쟁하기보다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 더 집중하고 있다"라며 "작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도 마지막 3개 홀에서 흐름을 뒤집어 우승을 차지했던 기억이 있어 일말의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6.08.23 06:03
골프일반

'4승+2주 연속 우승 도전' 서교림, 김민솔 제치고 단독 1위 "기회 놓치지 않겠다"

서교림(20)이 다승왕, 상금왕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을 제치고 시즌 4승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서교림은 22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서교림은 2위 김민솔을 세 타 차로 따돌리고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서교림은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수확하며 김민솔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대상 포인트는 김민솔을 따돌리고 1위(390점)로 올라섰다. 상금은 김민솔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은 두 선수의 경쟁 구도를 '솔림대전' 혹은 '임솔대전'이라 부른다. 이날 3라운드는 우천과 낙뢰 예보 속에 한때 경기가 중단되는 등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됐다.서교림은 3번 홀(파5)과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5번 홀(파4)에서 이날 세 번째 버디를 잡았다.서교림은 "전반에 좋은 흐름을 탔는데 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긴 게 조금 아쉽다"라면서 "현재 샷 감각이 많이 올라와 있어 내 샷을 믿고 스윙한 것이 작년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던 쇼트게임을 지난 전지훈련 동안 집중적으로 보완했는데 실전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교림은 최종 라운드까지 대회 나흘 내내 김민솔과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다. 그는 "(김민솔과) 4일 동안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워낙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라 함께 경기하며 부담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집중해 우승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반면 김민솔은 3번 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파4)과 8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위기를 탈출했다. 이어 17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따내 서교림을 추격했다. 그는 "이번 주 내내 플레이가 답답하게 풀리고 있다. 샷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라며 "3번 홀 이후로는 스코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김민주와 고지우는 나란히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6.08.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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