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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원도의 여왕' 고지우…하이원 오픈도 우승! KLPGA 통산 4승 모두 강원도에서!

섬에서 나고 자란 고지우(24·삼천리)가 가장 많이 웃은 곳은 강원도 산골이다. 제주도 출신 '섬 소녀' 고지우가 또 다시 강원도에서 우승했다. 명실상부 여름강원도의 여왕이 됐다. 고지우는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자체도 의미 있었지만, 더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에서 완성된 하나의 공식이었다.통산 4승이 모두 강원도에서 나왔다. 고지우는 2023년 6월 평창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K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 7월에는 정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정상에 섰고, 지난해에는 다시 평창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올해는 다시 정선이었다.6월 평창, 7월 정선, 다시 6월 평창, 7월 정선. 우승의 좌표와 계절은 단 한 번도 강원도 그리고 여름을 벗어나지 않았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 강원도에서 열린 대회마다 고지우는 가장 강한 선수가 됐다.골프계에는 특정 코스나 특정 대회를 유독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다.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8차례 정상에 오르며 '코스 킬러'의 대명사가 됐다. 안니카 소렌스탐은 LPGA 미즈노 클래식을 5년 연속 제패했고, 최경주는 KPGA SK텔레콤 오픈에서만 4승을 거두며 자신만의 역사를 썼다.하지만 고지우는 결이 조금 다르다. '여름'과 '강원도'라는 시간과 장소 자체가 그의 우승 공식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지우는 행운도 따랐다. 최종 라운드 초반 샷이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5번 홀에서는 티샷이 나무를 맞고 코스 안으로 들어오는 행운이 따랐다. 만약 그 공이 그대로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면 우승 경쟁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었다. 위기를 넘긴 고지우는 끝내 선두를 지켜냈다.고지우는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추가하며 시즌 상금을 약 2억9688만원으로 늘렸다. 지난주 상금랭킹 50위였던 그는 단숨에 14위로 36계단 끌어올렸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상금 20억원도 돌파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고지우의 누적 상금은 18억5620만원이었으며, 이번 우승으로 2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사진제공=KLPGA 2026.07.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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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2R 3위 순항' 유해란, 2회 연속 메이저 우승 보인다…'세계 1위' 코르다는 컷 탈락

유해란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2회 연속 메이저 퀸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유해란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2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 3위로 시작했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를 지켰다. 선두 로티 워드(잉글랜드·11언더파)와는 3타 차다. 지난달 말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퀸에 오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날 유해란은 4번 홀(파4) 보기로 시작했으나, 9번(파5)과 10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흐름을 바꿨다. 15번 홀(파5)에선 그린 밖에서 퍼터로 굴린 공이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했다.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유해란은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경기 후 유해란은 "(지난 대회에서) 메이저 챔피언이 되고 나니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없어서 1·2라운드를 잘 치를 수 있었다"는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버디를 잡으려고 무리하기보다는 안전하게 그린을 지키며 파를 기록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워드는 이날만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워드는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선두였던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이날은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한 타 차 2위(10언더파 132타)로 밀렸다.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은 중간 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67위로 컷 탈락했다. 코르다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2024년 6월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코르다는 에비앙 챔피언십이나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데, 이번 대회에선 불발됐다.함께 출전한 한국인 선수 임진희는 공동 9위(5언더파 137타), 양희영과 이소미는 공동 18위(4언더파 138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와 김세영, 주수빈은 공동 23위(3언더파 139타), 김아림과 최운정은 공동 38위(2언더파 140타)로 컷을 통과했다.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공동 57위(이븐파 142타)로 컷 통과 기준에 턱걸이했고, 고교생 아마추어 양윤서도 공동 57위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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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주형,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2R 공동 선두…'세계 1위' 셰플러는 79개 대회 만에 컷 탈락

김주형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1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하나를 기록, 4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작성한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미스(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이어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주형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지난달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반등의 발판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김주형은 3번 홀(파3) 3퍼트 보기로 시작했으나,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전반에 타수를 줄였다. 13번 홀(파4)에서 약 10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그는 16번(파4)과 17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 타수를 줄였다, 경기 후 김주형은 "어제와 완전히 다른 방향의 바람이 불어 까다로웠다"면서도 "몇 년 동안 다양한 방향의 바람 속에서 경기해본 경험이 도움 된 것 같다. 좋은 위치에서 주말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목받지 못하는 동안 기량을 계속 갈고닦으며 발전할 수 있었다. 여전히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계속 쌓이면서 지난 몇 주 동안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매킬로이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스미스는 이날만 7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이민우(호주)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공동 4위(8언더파 132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주 존디어 클래식 등 올 시즌 3승을 거둔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공동 6위(7언더파 133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두 타를 잃고 중간 합계 이븐파 140타로 컷 탈락했다. 셰플러가 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4년 만이다. 지난 2022년 8월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달린 78개 대회 연속 컷 통과 행진이 여기서 끊겼다. 페덱스컵 랭킹 7위의 김시우는 이날 3타를 줄여 1라운드보다 34계단 뛰어오른 공동 38위(3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김주형과 김시우 외 한국 선수들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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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 2R 단독 선두…시즌 첫 승 기회

고지우(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랐다.고지우는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고지우는 2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31타로 2위 성유진(13언더파 133타)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다.고지우는 이번 대회 1라운드서 공동 1위(9언더파 64타)에 올랐고, 이날도 연이은 버디 세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 홀(파3)에서는 스리 퍼트를 하며 첫 보기를 범했다.하지만 후반 11번 홀(파5), 12번 홀(파4), 15번 홀(파5),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털었다.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그는 올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다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성유진은 이글 1개·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2위가 됐다.공동 3위(12언더파 134타)에는 신인 양효진, 김민주, 전예성이 이름을 올렸다.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3언더파 143타 공동 57위로 간신히 컷 탈락을 피했다.김우중 기자 ujkim05@edaily.co.kr 2026.07.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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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1위' 김주형,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산뜻 출발'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주형과 함께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첫 라운드를 시작한 김주형은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티샷부터 아이언샷까지 흔들리지 않고 또박또박 타수를 줄였다.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김주형은 1번 홀(파5)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3번 홀(파3)에서 4.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1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현지 인터뷰에서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이 좋아서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주형은 2024시즌부터 긴 슬럼프를 겪었으나 올해엔 두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반등했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다시 타고 있다. 이 대회에서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버디 1개, 보기 3개, 2오버파 72타로 공동 124위에 머물렀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또 다른 PGA 투어 대회 ISCO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선 노승열이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112위에 그쳤다. 스티븐 피스크, 루카스 글로버, 트로이 메리트(이상 미국), 슈테판 예거(독일)는 7언더파 63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김식 기자 seek@edaily.co.kr 2026.07.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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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 후 마음 편해져"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3위 '쾌조의 출발'

유해란(25)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유해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첫 날 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3타 차였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처음으로 '메이저 퀸'에 올랐다. 여세를 몰아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에 이어 2위,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에서는 코르다와 김효주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 12번 홀(파4)을 시작으로 14번(파3)과 16번(파3), 18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았으나,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1라운드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유해란은 현지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져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며 "아이언 샷이 매우 좋았고, 퍼트도 큰 실수가 없었다. 보기는 (코스가 까다로운) 메이저 대회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었던 거로 생각한다. 내일은 더 좋은 하루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LPGA 투어에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1승을 올린 이와이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린 들라쿠르(프랑스)가 2타 차 2위(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임진희가 유해란과 5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3위에 자리했고, 강민지가 공동 8위(4언더파 67타), 최운정과 이소미는 공동 15위(3언더파 68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세계랭킹 3위로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2014년 이 대회 챔피언 김효주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0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윤이나와 김세영,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도 공동 20위다.신인상 포인트 1위 황유민과 고교생 아마추어 양윤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던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69위(1오버파 72타), 디펜딩 챔피언 그레이스 김(호주)은 공동 87위(2오버파 73타)에 자리했다.김식 기자 seek@edaily.co.kr 2026.07.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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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KLPGA 전반기 마지막 무대 출격…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도전

-김민선7·성유진·현세린 출전…시즌 전반기 마무리 경쟁-국내외 투어 성과 이어가는 대방건설 골프단, 상승세 이어간다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방건설 골프단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약 2주간의 휴식기를 앞두고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선수들의 시즌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는다.대방건설 골프단에서는 김민선7, 성유진, 현세린 프로가 출전해 시즌 후반기를 앞둔 마지막 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강원도 출신인 김민선7 프로는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선7 프로는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 우승을 비롯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준우승,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동 3위 등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성유진 프로 역시 최근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연속 공동 4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성유진 프로는 "인카금융 대회를 기점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었고, 그 상승세를 남은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믿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방건설 골프단은 올 시즌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KLPGA 투어에서는 김민선7 프로가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 정상에 올랐으며, 임진영 프로도 시즌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이정은6 프로가 미국 LPGA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 우승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유망주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방건설 골프단에 합류한 국가대표 상비군 양아연 선수는 '충청북도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2026 미코파워-한국일보 아이언걸스 매치플레이'를 연이어 제패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대방건설 골프단은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유망주가 국내외 무대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며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고 있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선수들이 시즌 초부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쳐 시즌 후반기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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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에비앙 퀸·2회 연속 메이저 퀸 도전' 김효주·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출격

김효주(31·롯데)가 12년 만의 에비앙 퀸 탈환에 도전한다.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은 2회 연속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여자 골프의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는 4월 셰브론 챔피언십, 6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 8월 AIG 여자오픈이 차례로 열린다.김효주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지난 5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했다. 우승 후 그는 "지난주보다 샷감이 많이 돌아왔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김효주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2014년 KLPGA 상금 순위 자격으로 초청받아 출전해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에도 2019년 공동 2위, 2022년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유독 이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롯데 오픈 우승 직후 프랑스로 떠난 김효주는 "오늘 밤 비행기를 타야 해서 피곤하고 힘들 것 같다는 걱정은 든다"면서도 "월요일과 화요일에 잘 쉬면 목요일 본 경기에는 포커스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담담하게 출사표를 냈다. 2014년 에비앙 대회 우승에 이어 KLPGA 5숭을 거둔 좋은 기억에 대해서도 "당시보다 지금의 골프가 더 성숙해진 느낌을 받는다"며 "스스로 그때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유해란은 2회 연속 메이저 우승 도전에 나선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바 있다. 무려 10타 차를 극복한 대역전 우승.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 수상 이후 매년 1승씩 올린 그에게 메이저 대회 우승은 처음이었다. 유해란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연승을 한 것은 2020년 9∼12월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이미림, 여자 PGA 챔피언십의 김세영,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이 3연승을 합작한 것이 마지막이다.유해란이 우승한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윤이나(23·솔레어)도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김세영, 최혜진, 황유민, 고진영, 양희영 등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KLPGA 투어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신인왕 서교림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제2의 김효주'를 노린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08 09:06
LPGA

'벌써 3승' 슈퍼 루키 김민솔, 전반기에 '최초 4승' 쓸까…9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출격

슈퍼루키 김민솔(두산건설위브)이 루키 최초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신인 선수 자격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 김민솔은 출전한 13개 대회에서 우승을 세 차례나 달성했다.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신인상 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도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남은 시즌 동안 김민솔이 1승을 더 거두면, 그는 프로 데뷔 2년 만에 통산 6승과 함께 투어 사상 처음으로 루키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신인 선수가 한 시즌 3승을 거둔 건 올해 김민솔을 포함해 역대 5차례뿐이다. 2002년 이미나, 2006년 신지애, 2014년 백규정, 2019년 임희정에 이어 김민솔이 기록했다. 4승 이상은 없었다. 김민솔은 최근 4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6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격주로 우승했다. 7월 열린 롯데 오픈은 공동 12위로 마치며 나쁘지 않은 샷감을 유지했다. 김민솔은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파 5홀이 4개 인만큼 최대한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코스를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역전 우승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민선과 고지원, 박민지, 짜라위 분짠(태국)도 시즌 2승을 조준한다. 역대 세 번째 통산 20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최다 우승 신기록과 함께, 역대 최초 통산 상금 70억원에 도전한다. 현재 박민지의 개인 통산 상금은 68억4061만5000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1000만원으로, 우승을 하면 70억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한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07 11:34
PGA

김주형, 존디어 클래식 공동 46위…페덱스컵 순위도 58위로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46위로 마무리했다.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은 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페덱스컵 랭킹도 58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서는 70위 안에 들어야 한다.한편, 우승컵은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들어 올렸다. 고터럽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2위 맥스 호마(미국)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시즌 3승 째.우승 경쟁을 벌였던 벤 콜스(미국)는 17번 홀까지 고터럽과 동타를 이뤄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공동 3위(18언더파 266타)로 내려앉았다.함께 출전한 한국인 선수 임성재는 이날 5타를 잃으며 공동 71위(3언더파 281타)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도 60위를 유지했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06 10:00
골프일반

[골프소식] 김효주·정한밀의 우승·우승, 퍼포먼스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함박웃음'

김효주(KLPGA)와 정한밀(KPGA)의 우승.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후원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팀 어메이징크리의 김효주는 김효주는 5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했다.김효주의 올 시즌 4번째 우승. 지난 3월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4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2승을 수확한 데 이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2승을 추가하며 올 시즌 출전한 KLPGA 투어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지난주에는 팀 어메이징크리의 정한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골프웨어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실제 라운드와 투어 환경에서의 활동성, 착용감, 기능성을 함께 갖춘 퍼포먼스웨어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반복되는 스윙, 장시간 라운드, 계절과 날씨 변화 등 필드 환경을 고려한 제품력이 브랜드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어메이징크리는 "국내외 투어 선수들과 함께하며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 선수들의 연이은 성과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기능성과 스타일, 그리고 투어 환경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김효주의 KLPGA 롯데오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외 투어 무대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는 어메이징크리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앞으로도 어메이징크리는 선수들이 투어에서 자신만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6.07.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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