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스튜디오 톰보이, 에이티즈 우영 첫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해외 시장 공략

-2026 FW 캠페인부터 공식 활동…화보·영상 31일부터 국내외 채널·전국 매장서 순차 공개-남성 라인 성장세 바탕으로 글로벌 인지도 확대…K팝 아티스트와 해외 사업 연계 강화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우영을 브랜드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스튜디오 톰보이는 우영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그와 촬영한 포트레이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영은 2026년 가을·겨울(FW)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식 앰버서더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발탁은 올여름 우영과 진행한 캠페인 협업을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으로 확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당시 화보에서 우영이 착용한 일부 제품이 조기 품절됐으며, 공항 패션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스타일링에도 소비자 관심이 이어졌다.스튜디오 톰보이는 우영의 스타일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유로움, 개성, 독창성을 결합해 FW 시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영과 함께 촬영한 화보와 영상은 오는 31일부터 국내외 공식 온라인 채널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특히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기용을 남성 라인과 해외 사업 확대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최근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K패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스튜디오 톰보이가 쌓아온 헤리티지와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우영과 함께 남성 라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우영이 속한 에이티즈는 해외 공연과 음반 활동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틀곡 ‘배드(BAD)’가 수록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2026.08.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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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 대학생 18명, 中 AI 혁신 현장 탐방…한중 청년 디지털경제 교류

-서울대·고려대·연세대 STEM 전공생 참가…AI 기업·중관춘·세계로봇대회 등 베이징 기술 현장 방문-로봇·AI의 산업·일상 적용 사례 체험…양국 청년 간 첨단기술 분야 교류·협력 가능성 모색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경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한중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국 테크기업과 세계로봇대회(WRC), 중관춘 혁신 현장 등을 방문하며 AI 기술이 산업뿐 아니라 일상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살펴봤다.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가 주최한 ‘국제청년 지행중국(知行中國)-중한 청년 인공지능 및 디지털경제 교류캠프’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베이징에서 열렸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학생 18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중관춘(中關村)국가자주혁신시범구전시센터와 세계로봇대회를 둘러봤다. 루안퉁둥리(軟通動力·iSOFTSTONE)정보기술, 화다지인(華大基因·BGI), 즈푸화장(智譜華章)테크 등 현지 기업도 방문해 중국의 AI와 디지털경제,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 현황을 살펴봤다.특히 참가 학생들은 중국에서 AI와 로봇 기술의 활용 범위가 특정 기술기업이나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와 일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싼리툰(三里屯) 스마트거리와 국제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도시 인프라도 체험했다.고려대 생명공학과 4학년 조윤현 씨는 공원에서 한 아이가 로봇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본 경험을 소개하며 중국에서 일반인들이 로봇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대 공과대학 석사과정 이의정 씨는 중국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테크기업의 기술 개발 현장과 세계로봇대회 전시, 베이징의 도시 인프라 등을 직접 접하면서 중국의 산업과 기술 발전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18년 만에 중국을 다시 찾은 연세대 정보대학 인공지능·디지털경영 석사과정 이주헌 씨는 과거 경험과 비교해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도시 변화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개방적인 산업 현장을 직접 접하면서 중국에 대한 기존 인식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3학년 신정환 씨는 “이번 캠프는 AI가 실제로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책이나 기사로 읽는 것과는 확실히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기술을 만들어 보거나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확대된다면 한중 청년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술 견학과 함께 청년 간 교류도 진행됐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어통역 석사과정 재학생 쑹위(宋雨)는 중국 측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대학 생활과 학업, 진로는 물론 AI 발전 과정에서 젊은 세대가 마주한 기회와 과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참가자들은 만리장성과 자금성, 톈탄(天壇) 등 베이징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도 방문했다. 첨단기술과 디지털경제뿐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왕이(王藝)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부센터장은 21일 참가 학생들과 만나 한국과 중국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AI, 청년 혁신 분야에서 교류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캠프가 한국 청년들이 중국의 AI와 디지털경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양국 청년 간 첨단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27 08:24
경제일반

반세기 지켜온 3대의 손맛… 예천 명물 ‘용궁순대’, 향토 미식 명소 발길

경북 예천군 용궁시장 골목 한편에서 50여 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향토음식점 ‘용궁순대(대표 김미정)’가 오랜 세월 축적된 조리 비법과 한결같은 맛을 바탕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1970년 첫 문을 연 용궁순대는 창업주에 이어 3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전통 순대 고유의 맛을 지켜오고 있는 유서 깊은 노포다. 예천 현지에서 수급한 신선한 식재료에 대를 이어 내려온 손맛이 더해진 대표 차림표로는 용궁순대, 순대국밥, 오징어불고기 등이 꼽힌다. 주력 메뉴인 용궁순대는 예천산 대파와 찹쌀, 신선한 한우 선지를 주재료로 매장에서 매일 직접 빚어낸다. 잡내 없이 담백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자랑해 현지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정성을 들인 국물 요리도 인기 요인이다. 용궁순대국밥은 엄선한 돼지 사골에 한약재인 우슬(牛膝)을 더해 15시간 이상 푹 고아낸 육수를 베이스로 삼는다. 깊고 진하게 우려낸 보약 같은 국물에 직접 만든 순대와 머릿고기를 넉넉하게 담아내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사이드 메뉴인 오징어불고기는 별미로 통한다. 신선한 선동 오징어에 자체 특제 양념을 버무린 후 연탄불 직화로 구워내 그윽한 불맛과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동시에 살렸다.반세기를 훌쩍 넘긴 전통성과 우수한 맛을 공인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지정됐으며, 예천을 대표하는 필수 관광 먹거리 코스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김미정 대표는 지난 6월 한식대가 ‘향토음식’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김미정 용궁순대 대표는 “우슬 국밥 국물에 만 밥 위에 막창 순대와 매콤한 연탄 오징어불고기를 얹어 함께 맛보는 ‘용궁삼합’은 단품으로 즐길 때와는 또 다른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며 “창업주이신 시어머니 김대순 여사께서 일궈놓으신 정직한 손맛과 철학을 온전히 이어받아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4
경제일반

살짝 흔들면 즉석에서 ‘눈꽃 슬러시’… 제노바텍, 과냉각 냉장고 ‘스노우큐’로 시장 공략

단순 보관 기능을 넘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특화 가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노바텍(ZENOVATECH, 회장 남정욱)이 독자 개발한 과냉각 특화 냉장고 ‘스노우큐(SNOWQ)’를 앞세워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우큐의 핵심 경쟁력은 냉장과 냉동의 경계를 허문 '과냉각(Supercooling)' 기술이다. 고내 공기를 강제 대류시켜 차가운 공기를 고르게 전달하는 간접 냉각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형태를 온전히 유지하다가, 충격을 주거나 가볍게 흔드는 순간 즉각적으로 부드러운 눈꽃 슬러시로 변하는 현상을 구현했다. 물을 보관할 경우 분자 구조가 치밀한 육각수 상태가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운용 유연성도 뛰어나다. 기본 과냉각 모드 외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일반 냉장, 냉동, 빙온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생수를 비롯해 커피, 탄산음료, 주류(소주·맥주) 등 보관 대상 음료의 고유 특성에 맞춰 최적의 온도를 개별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능적 완성도 역시 끌어올렸다. KC, CE, CB, CCC 등 국내외 공인 기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냉매와 발포제를 채택했다. 여기에 0.2도 단위의 미세 온도 제어 기술과 우수한 단열 구조를 결합해 내부 온도 편차를 ±0.5도 이내로 묶어뒀다. 45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내부 성에 및 결빙 발생을 원천 차단해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전력 소비 효율을 개선했다.퀀텀 에너지 방사형 과냉각 기술 특허를 보유한 제노바텍은 지난 6월 강원 평창 버치힐 CC에서 치러진 KLPGA 투어 현장에서 스노우큐를 시연하며 갤러리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음료·주류 전용 모델에 이어 신선도 유지에 특화된 육류·어패류 전용 냉장고를 개발 중이며,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타깃의 가정용 소형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해외 판로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북미, 유럽, 동남아, 중동 등 주요 권역별 유통 파트너사와 손잡고 수출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정욱 ㈜제노바텍 회장은 “스노우큐는 독보적인 냉각 성능뿐 아니라 모던한 공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각적 외관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3
경제일반

단순 경기 기록 넘어 기량 향상까지… 스포비, ‘AI 스포츠 데이터 솔루션’으로 판 키운다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로 사회인 스포츠 리그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경기 영상 수집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 ㈜스포비(SPOBEE, 대표 김준형)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비는 실제 사회인야구단을 운영했던 김준형 대표의 현장 경험을 밑바탕으로 2019년 경기 시흥에서 닻을 올렸다. 설립 이후 경기 영상 아카이빙 및 데이터 관리 중심의 B2B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한 스포비는 인공지능(AI) 기반 경기 기록 자동화, 영상 객체 트래킹 및 자동 편집 기술을 잇달아 개발했다. 나아가 선수 맞춤형 코칭, 전술 수립, 유망주 발굴을 지원하는 '선수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사명과 동명의 주력 서비스 '스포비(Spobee)'는 스포츠(Sports)와 비디오(Video)를 융합한 플랫폼이다. 4K 고화질 드론을 띄워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팀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하이라이트 클립을 제작해 제공한다. 여기에 개별 리그와 구단의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웹 인터페이스와 독립형 기록 관리 체계를 지원해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업데이트 역량도 강점이다. 매 경기가 끝난 뒤 다음 날 자정 전까지 공식 기록을 전산에 반영하는 운영 방식을 고수해 왔다. 현재까지 전국 50개 리그에 걸쳐 약 2만 건에 달하는 경기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받았다.기술 내재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프로야구 무대에서 쓰이는 무선 투구·수비 사인 교환 장비인 '피치컴(PitchCom)'을 자체 기술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외산 장비 대비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춰 아마추어 및 사회인야구 리그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경기력 제고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준형 스포비 대표는 "아마추어 동호인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육성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국내 우수 자원과 야구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향후 전문 스포츠 에이전트 영역까지 보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3
산업

골드뷰티, 그래핀 접목 ‘골드손 패치’ 출시… 홈 케어 뷰티 시장 출사표

가정 내 셀프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홈 뷰티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뷰티테크 전문기업 ㈜골드뷰티(대표 최지숙)가 차세대 신소재를 적용한 밀착형 스킨 패치 ‘골드손 패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골드손 패치는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 소재와 고밀착 겔 포뮬러를 융합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굴곡진 얼굴 부위는 물론 목 주변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위까지 들뜸 없이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피부 온도와 반응해 점착력과 흡수감을 높이는 특화 겔 제형을 채택했으며, 겔 내부에는 브로멜라인, 캡사이신, 목초수액 등 피부 정돈 및 진정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을 배합했다.위생과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도 특징이다. 1회 사용분씩 낱개 개별 포장 처리해 오염 위험을 낮췄으며, 소비자별 피부 타입과 케어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안전성 확보에도 초점을 맞췄다. 골드뷰티 측은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 등 피부 자극 우려가 있는 보존제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피부 저자극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전했다.최지숙 ㈜골드뷰티 대표는 “홈 에스테틱 수요에 발맞춰 일상에서 손쉽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고기능성 뷰티 제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내수 시장 안착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골드뷰티는 이번 신제품 론칭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 다각화에 착수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전방위로 넓혀갈 방침이다. 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 2026.08.26 11:02
경제일반

스포라리딩랩, 美·獨 융합형 독서·논술 프로그램 선봬… 유·초·중등 맞춤 교육 ‘눈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 독서·논술 전문 교육기업 (주)스포라리딩랩(대표 신서우)이 교육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라리딩랩을 이끄는 신서우 대표는 독일 베를린국립대를 동양인 최초로 수석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조기 졸업한 학술적 배경을 갖췄다. 이후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유아·초등교육학, 철학, 음악학, 예술학, 인문학 등 7개 영역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카이스트-한국과학영재원, 부산광역시교육청 과학영재원 연구 활동은 물론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 교과서 집필 연구진으로 참여하는 등 13년 이상 현장 중심 교육 연구를 이어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와 교육 철학을 집대성해 설립된 '스포라독서논술학원'은 미국과 독일식 선진 교육 방식을 접목해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해당 학원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연령별 인지 발달에 맞춘 5단계 교육 과정(말하기·퍼포먼스·정리하기·되돌아보기·구체화하기)을 운영한다.연령대별 접근법도 차별화했다. 유치부는 다채로운 동화 콘텐츠를 활용해 상상력과 기초 어휘·문해력을 함양하는 데 집중한다. 초등부에서는 도서 분석 및 사고 정리·표현 능력을 단계적으로 체득하도록 도우며, 중등부는 비평문과 논설문 작성을 통해 논리적인 자기주장 전개 역량을 기르는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아울러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발적으로 책을 읽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기감정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주체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립하게 된다.신서우 대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을 위한 특화 동화 콘텐츠를 비롯해 인지 및 사고력 발달 관련 기술 특허 3건을 등록했다”며 “향후에도 독서 후속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스포라 주니어 동화 시리즈’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김기론 기자 justin@edaily.co.krㅈ 2026.08.26 11:01
경제일반

메이크어스·KDDI, 멀티앵글 콘텐츠 ‘MOVE REC. GRID’ 론칭…INI·CUTIE STREET 첫 시리즈

-‘dingo’ 유튜브·직캠 앱 ‘Chikemoo’ 연계…시청자가 멤버별 시점 직접 선택-4월 전략적 제휴 이어 콘텐츠 제작·유통 확대…한일 아티스트 팬 접점 강화 메이크어스가 일본 통신그룹 KDDI와 협력해 시청자가 원하는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앵글 영상 콘텐츠 ‘MOVE REC. GRID(무브렉 그리드)’를 정식 론칭했다.메이크어스는 첫 시리즈로 일본 걸그룹 ‘CUTIE STREET’ 콘텐츠를 지난 24일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보이그룹 ‘INI’ 콘텐츠는 오는 9월 2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MOVE REC. GRID’는 메이크어스의 퍼포먼스 콘텐츠 ‘MOVE REC’ 제작 노하우에 멤버별 직캠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다. 메이크어스의 ‘dingo’ 유튜브 채널과 KDDI의 직캠 전용 애플리케이션 ‘Chikemoo(치케무)’를 통해 제공된다.Chikemoo는 화면을 탭하거나 스와이프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영상 시점을 전환할 수 있는 앱이다. MOVE REC. GRID는 그룹 전체의 퍼포먼스를 담은 화면부터 특정 멤버의 표정을 포착한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앵글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메이크어스는 K-POP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표정과 동작 등 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순간을 여러 카메라 앵글로 촬영하고, 이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영상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KDDI는 2025년 9월부터 AI와 초고화질 카메라, 영상 전송 기술을 활용한 직캠 전용 앱 Chikemoo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 전체 화면과 아티스트 개인 화면을 오가며 감상할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양사는 앞서 지난 4월 콘텐츠 사업 분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메이크어스는 Chikemoo의 전략적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해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유통과 마케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MOVE REC. GRID의 멤버별 숏폼 영상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짧은 영상으로 아티스트와 멤버를 접한 이용자가 Chikemoo의 본편 콘텐츠까지 이어서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유통 구조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INI의 경우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전국 HMV 48개 매장에 마련되는 특별 부스에서 MOVE REC. GRID 출연을 기념한 별도 영상도 선보인다.메이크어스와 KDDI는 앞으로 아티스트의 신곡 발매와 라이브 투어 등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또 일본 아티스트의 한국 미디어 진출과 한국 아티스트의 일본 플랫폼 진출 기회를 확대해 한일 양국의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 사업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2026.08.25 15:28
경제일반

듀오, 2030 만남 기준 변화 주목…“많은 만남보다 맞는 만남”

-글로벌 데이팅앱 시장 매출 2025년 60억7,000만달러…이용자 경험·관계 형성 지원 중요성 확대-듀오 매출 2021년 363억원→2025년 483억원…결혼관·성향·선호 조건 기반 매칭 강화 연애와 결혼을 위한 만남의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2030세대의 상대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많은 사람과 연결되는 것보다 상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인지 판단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데이팅앱 시장에서도 이용자 확보뿐 아니라 서비스 경험과 실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Business of App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데이팅앱 시장 매출은 약 60억7,000만달러로, 2024년 61억8,000만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시장 외형의 지속적인 확대 여부뿐 아니라 이용자가 어떤 경험을 얻고 실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서는 상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보다 구체화되는 경향이 있다. 신원과 결혼 의사는 물론 가치관과 성향, 생활 방식 등 장기적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결혼정보회사들도 단순히 만남 횟수를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결혼관과 성향, 선호 조건 등을 파악해 적합한 상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있다.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매출도 최근 5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2021년 363억원에서 2022년 382억원, 2023년 404억원, 2024년 454억원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483억원을 기록했다.2021년과 비교하면 4년간 약 33% 증가한 규모다. 듀오는 결혼을 고려하는 이용자들이 만남의 수뿐 아니라 상대에 대한 정보와 매칭 적합도를 함께 살펴보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듀오 관계자는 “결혼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 안정적인 관계로 이어갈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향후 연애·결혼 관련 서비스는 이용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폭넓은 만남을 원하는 이용자와 상대 정보를 토대로 신중하게 관계를 시작하려는 이용자가 공존하면서 매칭 방식과 정보 제공, 관계 형성 지원 등 서비스 경쟁 기준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2026.08.25 09:00
경제일반

다비치안경, ‘한국식 실무검사법’ 기반 시력검사 강화…안경사 전문교육 연계

-2008년 자체 검사법 개발…도수뿐 아니라 시력 상태·불편함·시생활 환경 종합 확인-사관·공채 프로그램 20주년…누적 1,789명 안경사 양성, 올해 교육생 54명 입교 다비치안경이 자체 개발한 ‘한국식 실무검사법’과 안경사 전문교육을 연계해 전국 매장의 시력검사 및 상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다비치안경은 지난 2008년 자체 ‘한국식 실무검사법’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시력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식 실무검사법은 단순히 보이는 글자의 크기나 안경 도수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시력 상태와 평소 느끼는 불편함,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야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특징이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시야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안경렌즈와 아이웨어 선택을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검사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안경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다비치안경은 자체 안경사 교육 프로그램인 사관·공채 과정을 통해 한국식 실무검사법을 비롯해 기능성·누진렌즈, 양안시 검사, 비전 트레이닝 등 매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관·공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사관 1,087명과 공채 702명 등 총 1,789명의 안경사를 양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54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관련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다비치안경은 자체 시력검사 시스템과 안경사 교육과정을 연계해 매장별 상담 역량을 높이고, 고객의 시생활 환경을 고려한 검사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6.08.24 17:59
경제일반

국산우유, 목장부터 가공까지 단계별 품질관리…세균수·체세포수 등 검사

-착유 직후 냉각·집유 과정서 5℃ 이하 관리…세균수·유성분·잔류물질 등 확인-유가공 공장 입고 후 원료 적합성 다시 점검…생산부터 가공까지 품질관리 체계 연계 소비자가 마트에서 접하는 우유 한 팩은 목장에서 원유가 생산되는 순간부터 집유와 품질검사, 가공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국산우유는 각 단계에서 원유의 위생 상태와 주요 성분, 안전성 관련 항목 등을 확인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품질관리는 목장의 착유 단계부터 시작된다. 젖소에서 착유한 원유는 집유 전 색깔과 냄새, 이물질 등 이상 여부를 살펴보고 비중과 pH 등도 확인한다.착유한 원유는 신속하게 냉각되며 집유 과정에서도 5℃ 이하로 관리한다. 원유 생산 직후부터 온도를 관리해 가공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위생과 품질을 유지하는 방식이다.집유된 원유는 세균수와 체세포수 등 보다 구체적인 품질검사를 거친다. 세균수는 원유 내 세균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착유 환경과 기구의 위생 상태, 착유 이후 냉각과 보관 상태 등을 살펴보는 데 활용된다.국내 원유 등급 기준에서 세균수 1A등급은 원유 1mL당 세균수가 3만개 미만인 경우에 해당한다. 원유의 위생 상태를 수치화된 기준으로 관리하는 셈이다.체세포수는 젖소의 건강 상태와 유방 건강 등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안정적인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원유 자체의 검사뿐 아니라 젖소의 건강과 사육·착유 환경 관리도 함께 이뤄진다.유지방과 유단백질 등 원유의 주요 성분도 검사 대상이다. 이를 통해 원유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세균발육억제물질 등 안전성과 관련한 항목도 함께 점검한다.원유가 품질검사를 통과했다고 관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유가공 공장에 도착하면 제품으로 가공하기 전 원료로 사용하기 적합한 상태인지 다시 확인한다.이후 주요 성분과 원료 상태를 점검하고 살균 등의 가공과정을 거친다. 생산된 우유 역시 관련 기준과 규격에 따라 품질관리가 이어진다.이처럼 국산우유는 ‘원유 생산→냉각·집유→품질검사→공장 입고→가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항목을 점검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한 번의 검사로 품질을 판단하기보다 생산과 유통 과정에 따라 필요한 기준을 각각 적용하는 방식이다.특히 원유 생산부터 집유와 가공까지 국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목장의 위생관리와 원유 검사, 유가공 공장의 품질관리 과정이 연계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생산 과정에서 세균수와 체세포수, 유성분, 잔류물질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 국산우유 품질관리 체계의 핵심이다.결국 우유 한 팩의 품질은 완제품뿐 아니라 원유가 생산되는 목장부터 가공을 마치는 공장까지 이어지는 관리 과정 전반에서 결정된다. 국산우유는 단계별 검사와 위생관리 체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2026.08.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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