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변우석, ♥아이유와 계약 결혼 선언…“상대는 이 나라 전체” (‘대군부인’)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본격 계약 결혼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연출 박준화, 극본 유지원)에서 이안대군(변우석)은 성희주(아이유)의 플러팅을 상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성희주가 먼저 혼인을 제안했지만 이안대군은 이를 거절했던 상황. 이후 이안대군은 승마장과 한정식집, 도로, 영화관 등 “보고 싶었어요”라며 거침없이 다가오는 성희주를 일관되게 밀어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스캔들로 인해 극 전개가 단숨에 뒤집혔다. 우연히 만난 이안대군의 보좌관을 통해 성희주가 그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접했고, 이안대군의 호텔 룸에 입실해 주치의까지 불러들인 장면이 포착되며 스캔들이 불거졌다.이안대군은 자신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성희주에게 사과하며 원하는 바를 물었고, 결국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 상대는 이 나라 전체가 될 것이다”라며 본격 계약 결혼을 결단하는 엔딩으로 전개를 이끌었다.변우석은 결단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이안대군으로 전개를 막힘없이 이끌었다. 극의 흐름을 쥐고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서 인물의 책임감과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대한민국의 주상 전하이자 하나뿐인 어린 조카가 기업인의 날 행사에 부담감으로 위축돼 “무서워요, 숙부님”이라며 이안대군을 찾자, 그는 “하시어 신하 된 도리를 다하러 왔습니다, 전하”라며 누구보다 든든하고 따뜻한 모습을 선보였다.또 성희주가 자신 때문에 스캔들에 휘말리자 직접 불러 혼인을 결단하는 과감한 선택을 대비감 있게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이안대군의 결단력과 카리스마를 드러냈다.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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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은영 셰프, ♥의사와 5월 결혼…예비신랑 뒷모습→심경 고백 [IS하이컷]

박은영 셰프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박은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전해드린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과분한 사랑과 마음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며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앞으로의 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박은영 셰프의 모습과 함께 예비 신랑의 뒷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영상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은영 셰프는 오는 5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의사로 알려졌다.한편 박은영 셰프는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중신 여신’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12 07:13
스포츠일반

'배드민턴 퀸' 안세영, 아시아선수권 결승서 왕즈이와 올해 4번째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4·삼성생명)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결승 상대는 올해 세 번의 결승 무대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중국의 왕즈이다.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5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세트 스코어 2-0(21-14, 21-9)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꺾은 데 이어 4강전까지 완승 행진을 이어가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아시아선수권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한 안세영이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대회다. 대업의 마지막 관문에서 마주한 상대는 세계 랭킹 2위이자 중국 여자 단식의 에이스 왕즈이다.올해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선 세 번의 만남 모두 결승전이었다. 1월까지는 안세영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안세영은 1월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를 2-0(21-15, 24-22)으로 꺾었고, 일주일 뒤인 1월 18일 인도 오픈 결승에서도 2-0(21-13, 21-11)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전력 차를 확인했다. 특히 왕즈이전 10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다.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3월 8일 전영 오픈 결승에서는 왕즈이가 웃었다. 당시 왕즈이는 안세영을 세트 스코어 2-0(21-15, 21-19)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공격의 템포를 끌어올리고 끈질긴 랠리 운영으로 수비를 뚫어내는 맞춤형 전략이 주효했다. 안세영으로서는 이번 아시아선수권 결승이 전영오픈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상대 전적에선 안세영이 18승 5패로 여전히 크게 앞선다.이번 결승전은 적지인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왕즈이의 기세를 초반에 어떻게 제압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대회 결승전은 1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6.04.12 03:00
프로축구

“슈퍼스타 마법 기다리지 않아”...클리말라가 밝힌 달라진 ‘서울 DNA’ [IS 상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외국인 선수 클리말라(폴란드)가 올 시즌 달라진 팀의 비결로 특정 선수에게 기대지 않는 ‘책임감’을 언급했다.클리말라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전,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전북을 1-0으로 제압하고 개막 후 리그 무패 기록을 6경기(5승1무)로 늘렸다. 특히 2위였던 전북을 누르고 단독 1위 체제를 굳건히 했다.이날 클리말라는 정규시간 동안 전북 수비수 김영빈, 조위제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앞서 5경기서 3골을 넣는 결정력을 뽐냈지만, 이날은 좀처럼 공을 잡지 못했다.하지만 클리말라는 경기 마지막 순간 빛났다. 후반 추가시간 전북의 역습이 무산된 상황, 서울 송민규와 문선민이 반격에 나섰다. 이때 공격 가담한 야잔이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했고, 이를 클리말라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90분 내내 자신을 괴롭힌 조위제의 견제를 뚫고 이뤄낸 값진 득점이었다. 서울은 클리말라의 결승 골에 힘입어 지난 2017년 7월 2일부터 이어진 전북전 홈 무승 기록을 3205일 만에 끊었다. 서울 입장에선 ‘해결사’ 클리말라의 활약이 반갑다. 그는 지난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었으나, 입단 후 부상 여파로 4경기 1골 1도움에 그쳤다. 팀도 6위에 그쳐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했다.하지만 올 시즌 페이스는 가파르다. 이미 4골(6경기)에 성공한 클리말라는 11일 기준 K리그1 득점 공동 3위다. 1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12개를 유효타로 만드는 정교함도 돋보인다. 그는 전북전 수훈선수로 꼽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클리말라는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힘든 경기가 될 거로 예상했다. 사실 전북이 생각보다는 롱 패스를 이용한 공격을 했다. 덕분에 원활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상대가 거칠게 준비했으나, 우리도 굉장히 준비를 잘했다. 그런 플레이에 밀리지 않았다는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경기력을 떠나서 실점하지 않으면 기회가 온다고 했는데, 마지막에 찬스가 와서 기뻤다”고 평했다.클리말라가 승리 뒤 강조한 건 단연 ‘팀’이었다. 그는 “우리는 끝날 때까지 개인이 아니라 팀을 위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이기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고 기뻐하며 “그라운드 안팎 모두가 이 팀을 위해 싸웠다”고 돌아봤다. 서울은 이미 창단 후 최고의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인다. 취재진의 질의도 주로 ‘서울이 달라진 점’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질문을 받은 클리말라는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상 문제도 있었고, 6개월 이상 준비하지 못하며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아꼈다. 물론 선수 스스로가 느끼는 차이점은 분명 있었다. 클리말라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각 포지션의 선수가 더 책임감을 갖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해 우리는 제시 린가드(코린치아스)라는 환상적인 선수가 있었다. 린가드는 서울을 위해 해준 게 정말 많지만, 가끔씩은 우리가 ‘린가드가 뭔가를 해 주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치가 있었다. 그가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매 경기 마법을 보여줄 순 없다. 이번 시즌에는 특정 슈퍼스타라든지, 특정 선수에게 기대지 않는다. 모든 선수가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달라진 서울에 대해, 클리말라는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지배했던 다른 경기와 달리, 전북전은 우리가 고전한 게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이 경기가 서울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지난해엔 경기를 잘하고도 실점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이날은 서울을 무너뜨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증명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끝으로 클리말라는 “공격수로서 득점에 대한 욕심은 당연히 있다. 그렇지만 그 부분에만 신경 쓰는 타입은 아니다. 개인 목표에만 신경 쓴 시즌은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선수단, 코치진이 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믿음을 꾸준하게 가질 수 있도록 내가 열심히 준비하는 거다. 물론 득점왕도 하고 싶지만, 지금 말할 부분은 아니다. 시즌이 끝날 때쯤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지켜보면 될 거 같다”고 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6.04.12 01:00
메이저리그

WBC서 곽빈 울린 대만 타자…이번엔 미국 마이너리그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 대표팀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을 상대로 홈런을 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대만 대표팀 내야수 정쭝저(25)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구단 역사와 대만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최근 타격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여실히 보이는 그는 빅리그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AAA) 우스터 레드삭스 소속의 우투좌타 정쭝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우스터에 위치한 폴라 파크에서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산하)와 벌인 마이너리그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정쭝저의 맹타에 힘입어 팀은 8-5로 승리했다.정쭝저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2회 말 상대 왼손 선발 투수 라이언 웹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3루타를 기록했다. 4회 말 2사 1루에서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6회 말에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드류 월터스가 던진 시속 95마일(152㎞/h)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담장을 넘겼다. 8회 말 무사 1루에서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대기록을 세웠다. 구단 역사상 첫 사이클링 히트였다. 아울러 미국에 진출한 대만 선수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 대만 야구대표팀의 쩡하오쥐 감독도 현장에서 정쭝저의 경기를 지켜본 거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 매체 TSNA 보도에 따르면, 쩡하오쥐 감독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건 그 자신에게서 나오는 실력이다"라고 평가했다.절정의 타격감이다. 정쭝저는 4월 출전한 6경기에서 타율 0.556(18타수 10안타) 3홈런 5타점 9득점 7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2.013에 달한다. 비시즌 동안 트레이드 매물로 언급되기도 했던 그였지만, 시즌 개막 후 반전을 이뤄내고 있다. 더구나 보스턴의 내야수들의 타격이 부진한 상황에서 정쭝저의 최근 활약이 구단 입장에서는 반갑다.한편, 정쭝저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WBC 본선 1라운드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한국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류현진(한화 이글스)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던 정쭝저는 6회 초에는 강속구 투수 곽빈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또한 그는 도루 4개를 성공하며 대회 도루왕에 올랐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4.12 00:01
뮤직

‘아리랑’ 투어로 확인한 ‘BTS 2.0’, 의심의 여지는 없다 [종합]

“‘2.0’으로 여러 변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중요한 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세요.”‘BTS 2.0’ 새 챕터를 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 대표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용을 과시하며 ‘아리랑’ 투어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날과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2022년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투어로, 신보 ‘아리랑’과 함께 팀의 새로운 챕터인 ‘BTS 2.0’의 분기점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공연이다. 거침없는 불쇼와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한 ‘아리랑’ 수록곡 ‘훌리건’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에일리언’으로 분위기를 예열했고, 곧바로 ‘달려라 방탄’으로 아미들을 열광하게 했다. 아미와 반가운 인사를 건넨 정국은 “고양 두 번째 공연을 시작했다. 1회차와 다르게 날씨가 좋다. 춥지 않냐. 아직까지 추울 수도 있지만 저희가 뜨겁게 달궈 드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뷔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360도 공연을 해봤다. 진짜 360도에 아미 분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고, 슈가는 “이번 투어 특히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를 많이 했다. 무대나 선곡, 요소요소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했다. 낯설 수도 있지만 끝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은 그 자체로 물 만난 고기였다. 완전체로서 3년 여의 공백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신보 타이틀곡 ‘스윔’처럼 무대 위을 마치 유영하듯 노닐었다. 라이브도, 무대 매너도 성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앞선 슈가의 공언대로, 공연 전반은 격렬한 퍼포먼스 아닌 음악 자체와 한국적 색채를 더한 연출의 승부수가 돋보였다. ‘데이 돈트 노우 어바웃 어스’에선 전통 탈을 재해석한 이미지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라이크 애니멀스’ 또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하는 보컬 퍼포먼스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페이크 러브’ 또한 밴드 사운드 편곡으로 기존 선보였던 안무를 배제했다. 이어진 ‘스윔’ 무대는 대형 천을 물결처럼 활용한 연출로 곡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배가했고, ‘메리 고 라운드’는 승무를 떠올리게 하는 천 퍼포먼스로 미감을 더했다. BTS 새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곡 ‘2.0’에 이어 ‘노멀’ 무대에선 수묵화에서 영감을 받은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연출이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또 ‘낫 투데이’와 ‘마이크 드롭’, ‘FYA’와 ‘불타오르네’ 역시 기존 안무의 비중을 줄이고 EDM 콘셉트의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대형 클럽으로 변모시켰다. 공연의 클라이막스는 ‘보디 투 보디’와 ‘아이돌’로 이어진 역대급 한국형 퍼포먼스였다. 민요 ‘아리랑’을 삽입해 화제를 모은 ‘보디 투 보디’는 LED 깃발, 상모가 떠오르는 LED 리본을 활용해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국악 컬래버 곡 ‘아이돌’ 퍼포먼스에선 대형 깃발, LED 리본 등 다양한 소품을 든 50인의 댄서들과 경기장 트랙틀 따라 행진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등 “옆집 철수네 집 강아지도 아는” 히트곡 선곡으로 흥을 돋운 이들은 ‘테이크 투’, ‘DNA’ 등 랜덤 선곡으로 팬들과 공연을 즐겼다. 이후 마지막 멘트에 나서서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곁에 늘 같이 있겠다”고 긴 공백에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리더 RM은 “‘2.0’ 노래도 내고 여러 변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중요한 건 변하지 않았다. 우리 일곱 명이 이 일을 계속 하기로 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여러분을 정말 생각하는 이 진심이다. 여기에 가득 채워주신 것을 단 한 순간도 가볍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이를 처음 봤을 때 열다섯 살이었는데 지금 서른 살이고 진 형은 서른 다섯 살이다. 독립된 개체로서 한 결정이고 우리가 오래 일하기 위해 한 결정이다. 너그럽게 우리의 변화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면서 “한 번만 믿어주세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컴백 전 라이브 방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던 정국은 팬들에게 큰절을 한 뒤 “어던 상황이건, 팬들과의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것이다. 여러분은 그냥 기다려주시면 제가 다양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하겠다”고 덧붙였다. 투어 타이틀 ‘아리랑’에 걸맞게 무대 세트에도 한국의 멋을 담아냈다.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정자형 파빌리온을 360도 무대 중앙에 설치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회의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무대 바닥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설계했다. 태극의 원형 문양이 중심을 잡고 사방으로 뻗은 돌출무대는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태극기의 상징성과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했다.공연 중간에 상영되는 VCR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영상은 건곤감리가 상징하는 하늘, 땅, 물, 불에 음, 양, 순수까지 총 일곱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각 요소는 멤버 한 명 한 명과 연결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형상화됐는데 웅장함을 선사하는 대형 천, 화려한 레이저, 수면처럼 번지는 빛,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연기 분사 등 다양한 장치가 몰입감을 더했다. 여기에 푸른색, 붉은색 망토를 입은 인물들이 음과 양, 즉 태극을 형상화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음악적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팀 특유의 감성을 잃지 않고, 한국의 미를 담아내면서도 글로벌을 사로잡을 만한 높은 완성도로 기존 공연을 뛰어넘는 압도적 순간을 남기며 의심의 여지 없는 ‘BTS 2.0’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4.11 21:32
뮤직

BTS 정국, 라방 논란 언급하며 큰절 “팬들에 대한 마음 진심…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의 거친 언행을 직접 언급하며 진심을 전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날과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이날 공연의 마무리 멘트 중 정국은 팬들에게 큰절을 한 뒤 최근 불거진 라이브 방송에서의 거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둘째 날 아무 탈 없이 멤버들 안 다치게 잘 마무리되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날씨도 그렇고 여러분들 반응도, 환호도 너무나 반갑다”고 운을 뗀 정국은 “최근 제가 라이브방송 하면서”라고 라방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어떤 상황이던 간에,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팬들과의 마음은 진심이라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냥 기다려주시면 제가 다양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하겠다”고 다짐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날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수록곡 ‘훌리건’, ‘에일리언즈’를 시작으로 ‘라이크 애니멀스’, ‘스윔’, ‘메리 고 라운드’, ‘2.0’, ‘노멀’ 등 신곡과 더불어 ‘페이크 러브’, ‘낫 투데이’, ‘마이크 드롭’, ‘불타오르네’, ‘다이너마이트’ 등 기존 히트곡 다수의 무대를 빼어난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국적 색채를 연출 곳곳에 담아내며 볼 거리를 더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4.11 21:19
뮤직

월드투어 포문 방탄소년단, 안무 덜고 멋 더한 압도적 ‘아리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움이 더해진 압도적 퍼포먼스로 투어 ‘아리랑’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날과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수록곡 ‘훌리건’, ‘에일리언즈’를 시작으로 ‘라이크 애니멀스’, ‘스윔’, ‘메리 고 라운드’, ‘2.0’, ‘노멀’ 등 신곡과 더불어 ‘페이크 러브’, ‘낫 투데이’, ‘마이크 드롭’, ‘불타오르네’, ‘다이너마이트’ 등 기존 히트곡 다수의 무대를 빼어난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들의 공언대로, 공연 전반은 격렬한 퍼포먼스 아닌 음악 자체로의 승부수가 돋보였다. ‘데이 돈트 노우 어바웃 어스’에선 전통 탈을 재해석한 이미지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라이크 애니멀스’ 또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하는 보컬 퍼포먼스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페이크 러브’ 또한 밴드 사운드 편곡으로 기존 선보였던 안무를 배제했다. 이어진 ‘스윔’ 무대는 대형 천을 물결처럼 활용한 연출로 곡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배가했고, ‘메리 고 라운드’는 승무를 떠올리게 하는 천 퍼포먼스로 미감을 더했다. BTS 새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곡 ‘2.0’에 이어 ‘노멀’ 무대에선 수묵화에서 영감을 받은 애니메이션 콘셉트의 연출이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또 ‘낫 투데이’와 ‘마이크 드롭’, ‘FYA’와 ‘불타오르네’ 역시 기존 안무의 비중을 줄이고 EDM 콘셉트의 밴드 편곡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대형 클럽으로 변모시켰다. 공연의 클라이막스는 ‘보디 투 보디’와 ‘아이돌’로 이어진 역대급 한국형 퍼포먼스였다. 민요 ‘아리랑’을 삽입해 화제를 모은 ‘보디 투 보디’는 LED 깃발, 상모가 떠오르는 LED 리본을 활용해 강강술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국악 컬래버 곡 ‘아이돌’ 퍼포먼스에선 경기장 트랙틀 따라 행진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4.11 20:39
뮤직

방탄소년단 “360도 아미에 둘러싸여 행복…새로운 시도 즐겨주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투어와 함께 복귀를 신고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2회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부터 이날과 12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4만 4000명씩 총 13만 2000명의 관객과 함께 한다. 거침없는 불쇼와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한 ‘아리랑’ 수록곡 ‘훌리건’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에일리언’으로 분위기를 예열했고, 곧바로 ‘달려라 방탄’으로 아미들을 열광하게 했다.오프닝 레퍼토리 후 아미들에 인사를 건넨 이들은 새 투어로 컴백한 벅찬 감회를 전했다. 정국은 “고양 두 번째 공연을 시작했다. 1회차와 다르게 날씨가 좋다. 춥지 않냐. 아직까지 추울 수도 있지만 저희가 뜨겁게 달궈 드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뷔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360도 공연을 해봤다. 진짜 360도에 아미 분들에 둘러싸여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라이브 스트리밍과 라이브 뷰잉 아미들도 지켜보고 계시다 잘 보이시나”며 카메라를 보며 잔망스런 표정을 지었다.지민은 “날씨도 좋아 오늘 여러분 목소리가 되게 잘 들린다. 4년 만에 ‘아리랑’ 앨범을 내고 투어를 하게 됐다. 앨범도 내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됐다. 이 무대도 처음이었는데 어떠신가. 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즐기다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이번 투어 특히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를 많이 했다. 무대나 선곡, 요소요소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 했다. 낯설 수도 있지만 끝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진은 “다음 무대를 해야 하는데, 열심히 노래 할 것이다. 아미 여러분도 잘 즐겨달라”며 아미의 함성을 유도했다. 또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들 날씨도 좋고 에너지도 좋으니 오늘은 핸드폰 잠시 내려놓고, 함께 노래하며 함께 뛰어 놀자”고 말했다. 진은 “오늘은 여러분의 눈을 더 많이 보고 싶다”고 했고, RM은 “가끔씩 찍다가,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우리의 순간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촬영보단 함께 공연을 즐기기를 당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라이크 애니멀스’, ‘스윔’, ‘메리 고 라운드’, ‘2.0’, ‘노멀’ 등 신곡과 더불어 ‘페이크 러브’, ‘낫 투데이’, ‘마이크 드롭’, ‘불타오르네’, ‘다이너마이트’ 등 기존 히트곡 다수의 무대를 빼어난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국적 색채를 연출 곳곳에 담아내며 볼 거리를 더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4.11 19:32
프로농구

‘해란트’ 이해란 커리어하이 34점 폭발…삼성생명, 하나은행과 4강 PO 시리즈 타이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포워드 이해란(23)은 커리어하이 34점을 몰아치며 주인공이 됐다.삼성생명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6 WKBL 4강 PO 2차전서 83-74로 이겼다. 지난 9일 하나은행에 1차전을 내줬던 삼성생명은 이날 적지에서 승리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역대 PO 1차전 패배 뒤 2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40%(8/20)다. 5전 3선승제로 범위를 좁히면 25%(1/4)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이해란이었다. 그는 이날 2점슛 25개 중 15개를 넣는 고감도 슛으로 34점 8리바운드를 몰아쳐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삼성생명은 지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3위로 PO에 올랐지만, 챔프전 진출은 없었다. 4시즌 연속 정규리그 3위로 PO에 올라 다시 한번 챔프전 진출에 도전 중이다.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최고 성적을 쓴 하나은행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챔프전 진출에 도전 중이나, 삼성생명에 2차전을 내준 채 원정 길에 오르게 됐다.이날 삼성생명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이해란을 앞세워 24-16으로 앞섰다.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와 진안을 앞세워 추격했으나, 상대에 연속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흔들리던 하나은행은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이이지마의 점프슛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이번에도 하마나시 나나미의 외곽포, 이해란의 골밑 득점으로 달아났다.삼성생명이 65-57로 앞선 채 맞이한 4쿼터, 원정팀은 배혜윤과 이해란의 골밑 공략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이해란은 이후에도 득점포를 가동했고, 결국 하나은행의 백기를 받아냈다. 삼성생명 이해란은 최종 34점을 올렸다. 하마니시가 13점, 배혜윤과 김아름이 나란히 9점을 지원했다.하나은행에선 이이지마가 18점, 진안이 1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6.04.11 19:00
LPGA

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3R 선두 등극

김민솔(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김민솔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대회 3라운드서 버디 5개·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김민솔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2위 마다솜에게 2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김민솔은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나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이어 10월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올해 신인 자격으로 투어를 소화 중이다. 만약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신인으로 통산 3승째를 거두게 된다.국가대표 출신 김민솔은 지난 2024년 7월 프로로 전향했다. 하지만 그해 11월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83위에 그쳐 지난해 2부 투어에서 활약했다.그는 2부 투어에서 4승, 1부 투어 2승을 거둔 바 있다.김민솔은 올해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65.3야드로 전체 3위, 한국 선수로는 1위를 질주 중이다.2024년에만 3승을 거둔 마다솜이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시현은 마다솜에게 1타 밀려 단독 3위로 추격 중이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민주, 지난주 더시에나오픈 챔피언 고지원 등은 공동 17위(1언더파 215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예원, 유현조, 방신실 등 투어 강자들도 어깨를 나란히 한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6.04.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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