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홍진 감독 ‘호프’, 9월 9일 북미 개봉 확정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북미 관객을 만난다.1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오는 9월 9일 북미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앞서 영화는 다수의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의 북미 배급을 담당한 네온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습격을 받은 호포항을 배경으로, 나홍진 감독 특유의 대담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서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대낮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과 고난도 액션, 엄청난 속도로 쫓아오는 외계인과의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이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CG와 세트 등 인위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제작진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압도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볼거리를 담아냈다.앞서 ‘호프’는 지난 5월 개최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올해 영화제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당시 영화는 한국영화 최고가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선판매됐으며, 네온 외 포커스·UPI 프랑스, 소니 픽쳐스 월드와이드 애퀴지션스, 가가 등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와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한편 ‘호프’는 오는 15일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며 일반관 외 아이맥스,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스크린X, 4DX의 특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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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홍상수 감독·김민희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현지 시각 9일 제7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해외 배급사 화인컷이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홍 감독의 다섯 번째 로카르노 영화제 입성이다. 앞서 그는 ‘우리 선희’(2013년, 감독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년, 황금표범상·최우수연기상), ‘강변호텔’(2018년, 최우수연기상), ‘수유천’(2024년, 최우수연기상)으로 이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로카르노 영화제는 초청글을 통해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세련된 기교를 통해 모든 이미지와 말, 만남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편안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어 깊이 감동받았다”라며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신작에는 김민희,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등 기존 홍상수 사단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중견 배우 최명길이 처음으로 홍 감독의 작품에 합류해 새로운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한편 1946년 창설되어 올해로 79회를 맞이하는 로카르노 영화제는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다. 상업성보다는 예술적 실험성과 작가주의 정신을 중시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눈 둘 데가 없네’는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 상영(월드 프리미어)으로 베일을 벗는다. 영화제 일정을 마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7.10 11:04
영화

이선빈, 교도소 주방에서 요리한다…‘감옥의 맛’ 크랭크인

배우 이선빈 주연의 ‘감옥의 맛’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9일 제작사 주피터필름에 따르면 영화 ‘감옥의 맛’은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감옥의 맛’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하게 된 스타 셰프와 상상도 못한 레시피와 식재료로 영혼을 깨우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수감자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을 비롯해 박영규, 조복래, 조동인, 이상진, 이봉련 등이 출연한다. 이선빈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스타 셰프였지만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추락하게 된 제시카 역을 맡았다.박지환은 제시카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기발한 레시피와 정체불명의 식재료로 놀라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3번방 방장 정배를 연기한다.배현성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심성과 뛰어난 요리 감각으로 교도소의 젠지 요리사로 떠오르는 3번방 신참 수현 역을 맡았다.박영규는 3번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커피 대가 노자 역을, 조복래는 허풍쟁이 사기꾼 용탁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이어 조동인은 먹성을 자랑하는 경제사범 기출을, 이상진은 제시카의 오랜 친구이자 레스토랑 대표 성열을, 이봉련은 제시카에게 애증의 존재인 언니 순영을 연기한다.이선빈은 “‘감옥의 맛’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 무탈하게 촬영을 마치고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께 작품을 선보일 날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지환은 “좋은 감독님, 멋진 동료들과 알콩달콩 여행을 떠나는 마음이다. 최선을 다해 연기해 관객분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다.배현성은 “좋은 작품으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맛있는 요리처럼 관객분들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연출을 맡은 김구정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관객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감옥의 맛’을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감옥의 맛’은 개성 강한 배우들의 앙상블과 유쾌한 설정을 앞세워 색다른 코미디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7.09 16:05
영화

류승룡X하지원 뭉친 가족 연대기 ‘비광’…9월 2일 개봉

영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이 오는 9월 관객과 만난다.배급사 플레이그램은 9일 “‘비광’이 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다.이날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화투패 ‘비광’ 속 수양버들 아래 우산을 쓴 인물을 연상시키는 중구 역 류승룡의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남미 역 하지원의 내레이션으로 ‘비광’의 의미를 풀어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예고한다.포스터에 담긴 “위기의 순간 가장 빛나는 패”라는 문구와 예고편 속 “비 내리는 어느 날, 개구리 한 마리가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으려고 수양버들을 잡으려 뛰어오르고 있었다. 뛰어올랐다가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를 거듭했지만 개구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기어이 수양버들을 잡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내레이션은 위기의 순간 서로를 붙잡고 살아가려는 인물들의 연대와 가족애를 보여준다.연출은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지원 감독이 맡았다.류승룡은 극중 최고의 야구 선수였지만 동주의 등장으로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을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를 연기한다.하지원은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김시아는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쓰백’으로 데뷔한 배우로,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되며 벼랑 끝에 내몰리는 소녀 동주를 연기한다.여기에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이 동주를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태는 개성 넘치는 가족으로 합류해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류승룡, 하지원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와 이지원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어떤 작품을 완성했을지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7.09 15:53
영화

트와이스 사나, 韓日 합작 영화 출연…사토 다케루와 멜로 호흡 [공식]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연기에 도전한다.9일 제작사 앤피오에 따르면 사나는 일본 영화 ‘냥이:당신의 세계에 닿기를’(가제)에 출연한다.‘냥이:당신의 세계에 닿기를’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극중 사나는 여자 주인공 나오를 연기한다. 상대역 타마키 역에는 ‘바람의 검신’,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등에 출연한 일본 국민배우 사토 다케루가 낙점됐다.메가폰은 드라마 ‘남자친구’, ‘도깨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권혁찬 감독이 잡았으며, 영화 ‘30일’, ‘퍼스트 라이드’르 연출하고 드라마 ‘김부장’을 집필한 남대중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영화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일본 영화 ‘씨 히어 러브’를 제작한 코크스와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정년이’ 등 메가 히트작을 선보인 앤피오, 일본 제작사 JACON이 함께 만든다. 한편 ‘냥이:당신의 세계에 닿기를’은 올가을 일본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5:52
영화

윤여정, 美 에미상 조연상 후보…오스카 이어 새 역사 쓸까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8일(현지시간)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후보를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로 ‘미니·앤솔러지 시리즈&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다코타 패닝, 콘스턴스 짐머, 린다 카델리니 등과 경쟁한다.지난 4월 공개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약혼한 커플이 상사 부부의 충격적인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으로,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여정은 극중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아 송강호(김 박사 역)와 부부 호흡을 맞췄다.에미상은 한국 대중에게도 익숙한 시상식이다.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으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 시즌1 역시 2024년 작품상, 남녀주연상 등 8관왕을 휩쓸었다.이번 후보 지명이 수상으로 이어진다면 윤여정은 에미상을 받은 첫 한국 여배우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하게 된다. 윤여정은 앞선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여우조연상 외 작품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미니·앤솔로지 시리즈를 비롯해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남우주연상(오스카 아이삭), 남우조연상(찰스 멜튼), 최우수 캐스팅, 최우수 현대의상, 최우수 연출, 최우수 편집 부문 후보로도 지명됐다.제78회 에미상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5:38
영화

신민아 ‘눈동자’, 개봉 16일째 100만 돌파…장기 흥행 청신호

신민아 주연의 ‘눈동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눈동자’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540명을 기록했다.이로써 ‘눈동자’는 개봉 16일째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장르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노이즈’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꾸준한 관람 열기를 이어가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보다 둘째 주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셋째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눈동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5:19
영화

변요한·노재원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추석 극장가 노린다…9월 개봉 확정

충무로 대표 흥행 시리즈 ‘타짜’가 완벽한 세계관, 가장 화끈한 이야기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는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게 골자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같은 이름,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난 장태영(변요한)과 박태영(노재원)의 처절한 대립각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는 문구 속 도박판 설계자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장태영과 얽히는 조중환(윤경호),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조우진) 등 탄탄한 출연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라이벌 예고편에서는 끗발 좋은 장태영과 실력과 노력을 겸비한 천재 박태영이 절친에서 잔혹한 패로 변한 이유, 장태영이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박태영에게 다가가는 과정이 담겼다. 특히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답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과 글로벌 도박판의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메가폰은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이 잡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4:03
영화

황동혁 “아이슬란드서 팬 만나…K콘텐츠 위상 체감했다” [2026 K포럼]

황동혁 감독이 ‘2026 K포럼’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실감했던 순간들을 공개했다.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6 K포럼’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대담에 나선 황동혁 감독은 K콘텐츠의 힘을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오징어 게임’ 때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처음으로 실감했다.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가도 ○△□ 가면, 영희 인형 등 ‘오징어 게임’ 굿즈들이 팔았다”고 답했다.이어 “아이슬란드에서 한 중학생 소녀가 내게 먼저 ‘K팝’, ‘K시리즈’ 팬이라고 말하더라. 그 낯선 나라에 어린 학생이 한국 문화에 열광하는 걸 직접 봤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당시를 떠오렸다.황 감독은 또 “개인적으로 뿌듯했던 건 ‘오징어 게임’ 시즌2 프로모션 당시 할리우드에서 본 듀오링고와 넷플릭스가 함께인 캠페인이었다”며 “‘한국어를 모르면 벌을 받는다’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보고 ‘어떻게 이렇게 되지’ 싶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너지와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K를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K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K브랜드와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1:38
영화

황동혁 감독 “차기작 ‘KO클럽’, ‘오겜’과 비슷하면서도 달라” [2026 K포럼]

황동혁 감독이 ‘2026 K포럼’에서 차기작에 대해 귀띔했다.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6 K포럼’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대담에 나선 황동혁 감독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언론에 이미 많이 공개돼서 알겠지만 ‘KO클럽’”이라며 “‘오징어 게임’과 어떤 면에서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 다르다”고 밝혔다.이어 “공통점은 복합적인 장르와 드라마와 액션이 있고 블랙코미디 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KO클럽’은 완벽하게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판타지 공간을 다룬 ‘오징어 게임’과 다르다”고 짚었다.황 감독은 또 작품 구상의 출발점을 묻는 말에 “영화 ‘남한산성’처럼 원작 영상화를 제안받기도 하고 처음부터 구상해서 만들기도 한다”며 “‘오징어 게임’의 시작점은 한때 많이 봤던 만화였고, ‘KO클럽’은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글에서 시작됐다”고 부연했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너지와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K를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K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K브랜드와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1:35
영화

황동혁 “‘오겜’ 파이널? 아이디어 고갈”…하지원·차승원 출연 약속 [2026 K포럼]

황동혁 감독이 ‘2026 K포럼’에서 ‘오징어 게임’ 더 파이널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6 K포럼’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조대담에 나선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마지막 편 ‘더 파이널’ 제작 의사를 묻는 말에 “아이디어가 고갈됐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오징어 게임’ 덕후라 아이디어가 많다”며 농담 섞인 제안을 건넸다.황 감독은 “언제 한 번 만나서 (아이디어를) 듣고 싶다”며 “전현무가 아이디어를 공짜로 주면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출연만 시켜주면 내가 (아이디어를) 주겠다”고 받아쳤다.축사로 참여한 하지원의 ‘깜짝’ 질문도 이어졌다. 하지원은 황 감독에게 “내가 게임을 잘한다. 감독님 다음 작품에 게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황 감독은 “전현무가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줘서 ‘더 파이널’을 하게 되면 하지원, 차승원을 꼭, 카메오로라도 쓰겠다”고 화답했다. 황 감독의 시원한 대답에 하지원은 물론, 차승원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하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시너지와 마케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K를 플레이하라’라는 주제로, K콘텐츠를 즐기고 누리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K브랜드와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7.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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