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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부대 뒤집었다…식칼 들고 ‘눈빛 돌변’ (‘취사병’)

이등병 박지훈이 총 대신 식칼을 들었다.오는 5월 1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제공 티빙)에서 강성재 전입신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자대로 향하는 대한민국 육군 강성재(박지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제 한 몸 불사 지르겠다는 상상 대신 현실은 못 미더운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는 선임들이 자리하고 있는 상황.자대에 적응하기도 전,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란 한 마디에 졸지에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식료품 창고에 들어서자마자 신묘한 기운에 휩싸인다. 마치 요리의 신이라도 들린 마냥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해 부대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뿐만 아니라 닭에게 기강이 잡혀도 칼만 들면 눈빛이 명장 뺨치게 빛나는 그의 활약은 강림소초에도 새바람을 일으킨다.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강성재의 말처럼 식사 시간이 전 장병들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이에 음식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높일 취사병 강성재의 손맛엔 어떤 비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특히 영상 말미 환한 미소가 걸린 강성재의 모습과 함께 “환영합니다. 용사님”이라는 낯선 음성이 등장해 관심이 모인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5월 11일 오후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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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닥터이지’ 이빨토크 출연…음악 인생부터 최근 변화까지 진솔한 대화

가수 김종서가 치과의사 이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이지’의 콘텐츠 ‘이빨토크’에 출연해 음악 활동과 최근 근황을 전했다.이번 영상에서 김종서는 데뷔 초기 음악 활동 당시의 기억부터 최근의 일상적 변화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꼽히는 그는 치열했던 음악계 환경과 동시대 뮤지션들과의 경쟁 속에서 느꼈던 긴장감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특히 김종서는 시나위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서태지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도 전했다. 눈을 가린 채 등장한 고등학생 베이시스트의 연주를 처음 접했을 때 완성도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과정에서도 코러스 참여 등 음악적 교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당시 음악계에 대해서는 이승환, 임재범 등 동시대 뮤지션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경쟁과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경험들이 이후 음악 활동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영상에서는 무대 밖의 변화된 모습도 함께 다뤄졌다. 김종서는 과거 웃을 때 입을 가리는 습관이 있었지만, 이지영 의사로부터 치과 치료를 받은 뒤 보다 편안하게 미소를 드러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인 역시 외형적인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이번 출연은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이야기뿐 아니라 일상 속 변화까지 함께 담아내며, 김종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화로 구성됐다.한편 치과의사 이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이지’의 ‘이빨토크’는 출연자의 근황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다. 김종서 편 역시 음악과 삶의 변화를 함께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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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정지훈 “착하게 살아왔는데…살인마 공부 많이 해” [인터뷰③]

배우 정지훈이 첫 빌런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한 정지훈 인터뷰가 진행됐다.정지훈은 “악역은 처음이다. 그동안 다정하고 순수한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이걸 반전시키려면 완전히 씻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연기가 즐겁지는 않았다. 매회, 매신, 매 순간 ‘어떻게 하면 건우와 우진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극한으로 갈 수 있을까’가 저에게 숙제였다”고 말했다.정지훈은 극중 백정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 대해서 “건우와 우진은 엄마가 삶의 기준인 인물들이다. 백정은 굉장히 똑똑해서 그걸 이용한다. ‘건우 엄마 데려와’라는 대사를 어떻게 다른 톤으로 표현할지 고민했다”며 “욕을 섞어서 ‘건우 애미’라고 바꾸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스스로 되게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도와 덕을 지키며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다”며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 인물들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그들은 전혀 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더라. ‘어떻게 하면 덜 아프게, 깔끔하게 죽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해외 살인마 사례도 많이 찾아봤다”고 전했다.정지훈은 “배우로서 한 번쯤 나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사실 그동안 들어온 역할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었다”며 “복싱 액션은 처음이었다. 기존 액션과는 완전히 다르더라. 처음부터 기초를 다시 시작했다. 액션의 끝까지 가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도환과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장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비트’가 중요했다. 같이 때리고 맞는 박자를 맞춰야 한다”며 “리허설을 정말 많이 하며 호흡을 맞췄다. 자칫하면 코뼈가 부러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지훈은 IKFC를 설계한 메인 빌런 백정 역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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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정지훈 “6~7kg 벌크업, 힘들어…돼지 살인마 하고파” [인터뷰②]

배우 정지훈이 몸을 만드는 고충과 연기 변신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한 정지훈 인터뷰가 진행됐다.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상의 탈의 장면을 소화하며 탄탄한 몸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그만 벗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감독님은 ‘거대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고, 사람을 잡는 백정이지만 또 뚱뚱해 보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클리셰지만 살인병기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운동선수들도 은퇴하면 ‘이제 (운동) 안하고 싶다’고 하지 않나. 저도 솔직히 하고 싶지 않다”며 “지금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꾸준히 운동을 한다. 안 하다가 갑자기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서 매일 조금씩 하는 편인데, 몸을 만드는 건 쉽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정지훈은 “기회만 주어진다면 나태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배가 이만큼 나온 역할도 잘할 자신 있다”며 “‘돼지 살인마’ 같은 캐릭터가 들어오면 재밌게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또 그는 “기본 체형이 살이 잘 찌는 편이라 저녁을 거의 먹지 않는다. 평소에는 오후 5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약속이 없으면 집에 가서 프로틴 주스 하나로 끝낸다”며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만 저녁을 먹는다. 대신 아침과 점심은 든든하게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정지훈은 “‘사냥개들2’ 촬영을 위해 많이 먹고 운동 방법도 바꿨다. 태원석이 몸이 헐크 수준이라 같이 섰을 때 비슷하거나 더 커 보이게 해야 했다”며 “그래서 6~7kg 정도 증량했다”고 전했다.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지훈은 IKFC를 설계한 메인 빌런 백정 역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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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정지훈 “♥김태희, 연기 얘긴 안 해…대신 비주얼 멋있다고” [인터뷰①]

배우 정지훈이 아내 김태희의 반응을 전했다.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 출연한 정지훈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넷플릭스에 따르면 ‘사냥개들2’는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지훈은 “‘사냥개들’은 건우와 우진의 성장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아주 맛있는 조미료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주위 반응이 좋아서 좋았다. ‘노력 많이 했고 잘 변신했구나’라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가족들은 보면 안 된다. 다행히 아직 작품을 보기에는 아이들이 어리다”며 “저도 집에서는 이어폰을 끼고 조심히 봤다”고 말했다.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서는 “서로 작품 이야기를 따로 하지는 않는다. ‘고생했다’고 해줬다. 촬영하면서 엄청 고생한 걸 아니까 그런 것 같다”며 “같이 사는 식구라서 그런지 ‘비주얼이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지훈은 IKFC를 설계한 메인 빌런 백정 역을 맡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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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두뇌 서바이벌 설계…‘피의 게임’ 현정완 PD와 넷플릭스行 [공식]

넷플릭스가 새로운 두뇌 서바이벌 제작을 확정했다.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장동민이 설계하고 ‘피의 게임’을 연출한 현정완 PD가 메가폰을 잡은 두뇌 서바이벌이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모집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촬영은 오는 7월 또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모집 영상은 장동민이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다. ‘살아남거나, 지워지거나’라는 문구와 휴대전화에 도착한 ‘자신 있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부터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소사이어티 게임2’, ‘피의 게임3’까지 네 차례 우승을 거머쥔 서바이벌 최강자다. 처음으로 서바이벌 기획에 나선 장동민은 “게임의 세계에서 제작진은 절대 알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직접 이겨본 자만이 알 수 있는 틈새를 채워보겠다”며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부어 두뇌 서바이벌 애청자들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도, 시청자도 어떠한 상상을 해도 그 이상일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현정완 PD 또한 “승부에 모든 걸 걸어본 사람, 지느니 차라리 판을 엎어버리는 사람, 그런 ‘진짜’들이 왔으면 좋겠다. 많은 지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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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오빠 박지훈, 다음 스텝은 ‘취사병’... 5월 11일 베일 벗는다

천만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으로 변신한다.오는 5월 11일 국내와 글로벌에서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훈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곤룡포를 벗고 조리복을 입은 박지훈의 모습이 담긴 취사병 강성재의 포스터가 최초 공개돼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포스터 속에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란 문구와 함께 연병장이 아닌 주방에 위치한 취사병 강성재(박지훈)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있다. 스마일 배지를 단 관심병사 타이틀이 무색하게 화구 위에서 노련하게 웍질 중인 강성재의 눈빛에선 이유 있는 자신감이 느껴진다.특히 강성재 주위로 떠오른 가상의 퀘스트 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영합니다, 용사님 지금부터 요리사의 길을 시작합니다’란 문구로 ‘취사병 강성재’의 첫 발을 알리고 있는 것. 게임을 연상시키는 퀘스트 창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상황 속 부대원 모두의 입맛을 홀릴 전설의 취사병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4.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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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공개 3일만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2위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공개 직후 글로벌 2위에 올랐다.8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3일 만에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 한국 1위를 비롯해 67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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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BL 쓰다 현실 입성... ‘로맨스의 절댓값’ 파격 하이틴 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색다른 설정의 하이틴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집필하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이들과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며 학교생활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가 출연하며 이태곤, 김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낮에는 평범한 학생, 밤에는 BL 소설 작가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중생활 설정에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구조를 더해 기존 하이틴물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상상과 현실의 충돌은 예측 불가 전개를 만들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작품의 핵심은 현실 인물과 소설 속 캐릭터가 겹쳐지는 ‘이중 서사’다. 동일한 인물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지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공개된 글램샷 역시 캐릭터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여의주 역의 김향기는 처피뱅 스타일과 맑은 눈빛으로 사랑스러운 하이틴 감성을 표현했고, 꽃미남 선생님 4인방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차학연은 수학 교사 가우수 역으로 창가에 기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상적인 선생님 이미지를 구현했다. 김재현은 일본어 교사 노다주 역으로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를 드러냈고, 손정혁은 체육 교사 정기전 역을 맡아 단단하고 신뢰감 있는 존재감을 더했다. 김동규는 국어 교사 윤동주 역으로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을 통해 다정한 면모를 강조했다.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앞세운 ‘로맨스의 절댓값’은 취향 저격 요소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오는 4월 1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4.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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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모르는 'K'의 마법…'엑스오, 키티3’가 증명한 ‘K-장르’의 탄생 [줌인]

전 세계에 한국만 모르는 ‘K’의 마법이 펼쳐지고 있다. 그 영향력은 실로 상당하다.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3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다. 원작의 주인공 라라 진(라나 콘도어)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이 작품은, 키티가 서울의 국제학교에서 겪는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지막 학년을 보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키티가 민호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내리며 벌어지는 역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엑스오, 키티’ 시리즈의 핵심은 넷플릭스 미국 제작진이 전 세계 시청자가 동경하는 ‘판타지 한국’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특히 시즌3에서는 부산과 서울의 롯데월드 등 주요 랜드마크를 시각적 장치로 적극 활용한다. 키티와 친구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한국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하나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이미지로 소비된다. 또한 이번 시즌은 하이틴 로맨스라는 틀 안에 극중 민호의 설정을 활용해 K팝 산업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K-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중적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엑스오, 키티’ 시즌3는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77개국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정작 배경이 된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며 뚜렷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 같은 격차는 철저한 ‘글로벌 타깃팅’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정 국가를 배경으로 삼더라도, 기획 단계부터 전 세계 팬덤의 취향을 정조준했기에 해당 국가에서의 흥행 여부와는 별개의 성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는 ‘K’의 탈지역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나 인도 소녀의 서울 상경기를 그린 ‘다시, 서울에서’처럼 다국적 자본이 ‘K’를 소재로 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K’가 한국만의 전유물을 넘어, 전 세계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차용하는 소재이자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국내 매니지먼트 업계 관계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계기로 K팝 소재의 작품 기획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며 “또 인도·한국 합작 프로젝트들이 성과를 내면서 인도에서 한국 배경의 협업 콘텐츠 역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한국 콘텐츠의 외연을 넓힐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사용하는 국내 배우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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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황찬성 액션, 10점 만점에 10점 [RE스타]

황찬성의 액션은 멋있어, 10점 만점에 10점.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이하 ‘사냥개들2’)에서 만점이 아깝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도박이 얽힌 복싱 리그 IKFC라는 더 거대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찬성이 맡은 태검은 IKFC를 설계한 메인 빌런 백정(정지훈)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다. 전직 특전사 중사 출신인 그는 맨몸 액션은 물론, 칼과 폭발물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 능력을 지닌 냉혹한 인물이다.특히 2회에서 우진을 압박하며 펼친 액션 시퀀스는 압권이다. 황찬성의 군더더기 없는 동작과 거침없는 에너지가 장면 전체를 장악한다. 속도와 힘, 그리고 타격의 무게감까지 살아 있는 움직임은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한다. 과거 2PM 활동 당시 ‘짐승돌’로 불리며 다져온 탄탄한 황찬성의 체격 역시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무기로 작용한다. 단순한 악역에 그치지 않는 태검의 서사는 황찬성의 연기 내공을 입증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암 투병 중인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사연은 캐릭터에 깊은 입체감을 더한다.6회 터널 신에서 백정을 배신하고 스스로 올바른 길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맞대결은 또다른 명장면이다. 황찬성은 딸을 지키고자 하는 절박함과 죄책감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거친 액션 속에 녹여냈다. 이번 변신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황찬성이 걸어온 의외의 연기 행보에 있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신입 특채요원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주로 생활 밀착형 캐릭터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자린고비 고귀남, ‘보라! 데보라’의 찌질한 전남친 노주완 등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하나같이 인간미 넘치고 때로는 비겁하기까지 한 현실적인 캐릭터였다. 완벽한 피지컬을 숨긴 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이어온 그가 ‘사냥개들2’에서 보여주는 서늘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한다.한 드라마 관계자는 “액션 연기는 경험이 없으면 완성도 있게 구현하기 쉽지 않은데, ‘사냥개들2’는 대부분이 액션 시퀀스로 구성돼 있어 난도가 높은 작품”이라며 “황찬성의 등장이 갈등의 시작이거나 마무리를 책임지는 구조인 만큼 액션의 중요도가 특히 큰데, 기대 이상으로 소화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4.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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