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쇼츠 조회수가 곧 생존”…‘쇼미12 : 야차의 세계 파트 2’ 포문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PART 2’(이하 ‘야차의 세계 파트 2’) 가 지난 21일 1라운드의 포문을 열며, 오직 쇼츠 포맷으로 승부하는 파격적인 서바이벌의 막을 올렸다.이번 ‘야차의 세계 파트 2’는 ‘쇼미더머니12’ 본편과 지난 ‘야차의 세계’ 파트 1에서 고배를 마셨던 래퍼들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 위해 펼치는 극한의 리매치다. 최종 살아남은 5인(톱5)에게는 ‘쇼미12’ 파이널 생방송의 스페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이번 시즌은 이용자가 직접 서바이벌의 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마스터 군단이 합격자를 가렸던 기존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티빙 앱 내 ‘쇼츠’ 서비스를 통한 팬들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만으로 생존자가 결정된다. 팬들이 직접 응원하는 래퍼를 생방송 무대까지 올릴 수 있는 구조를 취해 대중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절박한 사투를 벌일 리매치 라인업에는 실력파 래퍼 20인이 이름을 올렸다. ‘야차의 세계’ 파트 1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언텔, 캄보, SUEN(수엔), 크루셜스타, 키츠요지를 비롯해, ‘쇼미더머니12’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트웰브, M1NU(미누), 앨리스유 등이 합류했다. 이들은 매주 새로운 쇼츠 영상을 통해 오직 랩 실력과 본인만의 스타성으로 대중의 선택을 받아 생존해야 한다.총 5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서바이벌은 매주 하위 5명이 가차 없이 탈락하는 잔혹한 형식을 취한다. 지난 21일 시작된 1라운드에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본격적인 탈락자가 가려지는 ‘운명의 2라운드’에 돌입하며, 이미 공개된 마스터 가오가이의 가이드 영상을 통해 쇼츠 리그 참여 방법과 상세 룰이 안내되어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티빙 앱 내 ‘야차의 세계 IP 홈’에 마련된 쇼츠 밴드에서 배틀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쇼츠’ 메뉴를 통해 실시간 톱5 순위를 즉각 확인하며 투표에 동참할 수 있다.티빙 관계자는 “콘텐츠 IP의 세계관을 플랫폼 내에서 직접 확장하고 팬덤의 결집력을 강화함으로써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패자부활의 기회를 잡고 ‘쇼미더머니12’의 대미를 장식할 스페셜 무대에 오르게 될 최후의 5인은 누가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PART 2’의 모든 영상은 오직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며, 실시간 투표 역시 티빙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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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파반느’ 고아성 “넷플릭스 전 세계 동시 공개…태국서 온 메시지에 울컥” [인터뷰③]

배우 고아성이 ‘파반느’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소감을 전했다.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주연 고아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파반느’는 애초 극장 개봉을 목표로 준비됐으나, 최종적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고아성은 “넷플릭스 영화는 ‘파반느’가 처음”이라며 “이전에는 해외 개봉 일정에 맞춰 프로모션을 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극장이 열리는 과정을 체감했다면, 이번에는 한날한시에 전 세계에 공개되다 보니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관객들의 메시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태국에 계신 한 시청자분이 ‘제 안에 미정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반응은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경험인 것 같아 새롭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12:12
OTT

‘파반느’ 고아성 “스태프 없이 아이슬란드行 걱정…치아 장치까지 챙겨” [인터뷰②]

배우 고아성이 아이슬란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주연 고아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파반느’ 엔딩에 등장하는 오로라 장면은 이종필 감독과 배우 문상민, 고아성이 직접 아이슬란드를 찾아 촬영한 장면이다.고아성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그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분들이 아이슬란드 촬영에는 동행하지 못해 미정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염려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감독님이 ‘이 장면은 소설인지, 환상인지, 누군가의 꿈인지 모르는 장면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그는 캐릭터 외적 디테일에 대해서 “미정의 특징 중 하나가 앞니가 살짝 어긋나 있는 설정이었다. 은근히 드러나는 불균형을 위해 분장 감독님이 치아 장치를 만들어주셨다”며 “아이슬란드에도 그 장치를 직접 가져가 착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방식의 촬영은 저도 처음이었다. 늘 PD님이 계시고 장소가 정해진 상태에서 촬영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헌팅과 동시에 촬영을 진행했다. 과연 이런 식으로 촬영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류현경 배우가 ‘그렇게 찍는 게 원래 더 잘 나온다’고 하더라.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12:09
OTT

‘파반느’ 고아성 “이미 경록 그 자체…문상민에 ‘너를 기다려왔다’” [인터뷰①]

배우 고아성이 문상민과의 호흡을 떠올렸다.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주연 고아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고아성은 극중 경록 역을 맡은 문상민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현장에서 경록과 일부러 거리를 뒀다. 마지막에는 가까워지기도 하지만, 그 전까지는 거리감을 유지하고 싶었다. 더 다가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최근에야 문상민이 굉장히 유쾌하고 사람 좋은 친구라는 걸 알게 됐다”고 웃었다.그는 극중 설레는 장면으로 편의점 신을 꼽으며 “경록과 미정이 밤새 편의점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장면이 가장 심쿵했다. 밤을 새워 이야기하고도 아침 첫차를 타고 일하러 갔다가, 또 보고 싶어서 다시 찾아오는 장면도 인상 깊었다”고 떠올렸다.이어 “복도 끝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슬로우 모션으로 경록이 찾아오는 장면이 있다. 실제 촬영은 슬로우 모션이었지만, 저는 리얼 타임에 살고 있지 않나. 그런데도 그 순간만큼은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졌다. 경록의 모습이 슬로우로 보였던 기억이 오래 남는다”고 덧붙였다.또 고아성은 문상민에 대해서는 “속 깊은 친구”라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난다. 감독님과 리딩을 하고 있었는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두 사람의 만남에 깜짝 등장했다. 이미 경록 그 자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쓸쓸함과 차가운 눈빛 안에 굉장히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어 “리딩 때 ‘내가 너를 기다려왔구나’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했다.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12:07
OTT

‘단종오빠’ 박지훈 효과…‘약한 영웅’도 역주행 [왓IS]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그의 전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 영웅 클래스’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19만 4646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1만 8972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0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영화 ‘왕의 남자’(29일), ‘사도’(26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추이다.이 가운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약한 영웅 클래스 2’는 전날 10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이날 7위까지 오르며 3계단 상승했다. 박지훈을 향한 관심이 전작으로까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단종오빠’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분위기다. 박지훈을 향한 관심과 화제성이 자연스럽게 OTT 작품으로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을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10:01
OTT

고아성·문상민·변요한 ‘파반느’ 글로벌 비영어 영화 7위로 출발 [공식]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가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파반느’가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부문 7위에 등극했다.또 한국 1위를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등 5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08:58
OTT

신혜선·이준혁 ‘레이디 두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1위 [공식]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가 공개 2주 차에 10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등 33개 국가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총 65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3일 공개된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08:54
OTT

‘레이디 두아‘ 김재원, 숨은 치트키 터졌다 [RE스타]

배우 김재원이 ‘레이디 두아’에서 ‘숨은 치트키’로 활약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극중 김재원은 강지훤을 연기했다. 호스트바에서 일하며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다가 사라킴을 만나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강지훤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욕망과 결핍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사라킴의 치밀한 거짓말에 철저히 속아 ‘부두아’의 성공을 위해 모든 임무를 수행한다.인상적인 건 사라킴을 향한 순정적인 ‘연하남’ 면모다. 강지훤은 맨발로 집 밖으로 뛰쳐나온 사라킴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주는가 하면, 떡볶이와 편의점 음식을 사주며 “남편을 대신 죽여주겠다”고 패기 넘치게 말한다. 또 사라킴을 위해 삼월백화점 회장 최재우(배종옥)에게 접근하는 등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사건의 키 플레이어로서 서사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도 한다. ‘레이디 두아’는 사라킴을 둘러싼 인물들의 진술과 사건 설명을 통해 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구조를 취하는데, 김재원은 드라마 중반부에서 사라킴의 좌절과 성공을 잇는 핵심 화자로 나서 극의 흐름을 견인한다.특히 사라킴에게 배신당한 이후 감정의 동요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 극도의 불안을 드러내는 장면까지 밀도 있게 표현하며 인물의 심리 변화를 단계적으로 설득력 있게 쌓아 올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원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날 것의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이전 작품과는 다른 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이와 함께 김재원은 작품의 시청자 유입을 견인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극중 등장하는 호스트바 접대 장면과 흡연 장면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X(구 트위터)에 올라온 편집 영상은 조회수 490만회를 돌파했다. 이는 김재원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김재원이 강지훤의 불안한 심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세한 떨림이 담긴 눈빛과 손톱 거스러미를 뜯는 습관 등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캐릭터가 지나온 어두운 삶의 궤적과 내면의 결핍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05:55
OTT

“2029년까지 꽉 찼다”…이소빈, ‘운명전쟁49’ 후 예약 폭주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에 출연 중인 무당 이소빈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이소빈이 운영 중인 ‘이소빈 신당’은 공식 SNS를 통해 “과분할 정도의 사랑과 관심 너무 감사드린다. 현재 2029년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현 시점에서 더 이상 예약을 받는 것은 내담자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무리가 될 것 같아 당분간 예약창을 닫는다”며 “추후 예약 재개 소식은 SNS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전했다.이소빈은 ‘운명전쟁49’에 출연해 “경기도 안산에서 신령님을 모시고 있다. 무속의 길을 걷기 시작한 건 7살 때부터다. 할머니만 믿고 간다면 1등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특히 이소빈이 과거 MC몽의 미래를 언급했던 ‘아기 무당’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2008년 방송된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한 그는 당시 MC몽을 향해 “잘못한 일이 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MC몽은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방송 전부터 2027년 예약을 받았던 이소빈은 프로그램 공개 이후 2029년 예약까지 빠르게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한편 지난 11일 첫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는 총 49명의 운명술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미션을 통해 능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4 16:19
OTT

‘월클’ BTS, 광화문 뜬다…넷플릭스 첫 韓 라이브 생중계 [공식]

넷플릭스가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단독 생중계한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컴백 공연으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는 넷플릭스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에미상, 그래미, 오스카,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마돈나, 비욘세, 리아나의 공연 등의 무대를 연출한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공연을 진두지휘한다.넷플릭스의 관계자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방탄소년단 컴백의 순간을 하나의 장소에서 느끼는 경험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같은 시간,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는 진정한 라이브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3월 27일 ‘아리랑’ 앨범의 제작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트링어: 그 사진은 누가 찍었나’,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과 ‘마사’, ‘카롤 G: 투모로우 워즈 뷰티풀’​의 제작사 디스 머신이 만든 ‘BTS: 더 리턴’은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조명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4 13:59
OTT

‘운명전쟁49’, 자극적 장면 남긴 연출의 책임 [현장에서]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를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출연진 개인의 발언 수위에만 있지 않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해당 발언을 걸러내지 않고,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한 제작진의 연출 방식에 있다.지난 11일 첫공개된 ‘운명전쟁49’는 49명의 무속인이 각자의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무속인이 경쟁하는 서바이벌이란 점에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MC 중 박나래가 여러 논란에 휘말리면서 공개 여부가 불투명했던 ‘운명전쟁49’는 정작 다른 출연진의 경솔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다. 문제가 된 2회는 순직 소방관과 경찰관의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미션을 다뤘다. 실존 직업군의 희생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높은 윤리적 감수성이 전제됐어야 할 회차다. 그러나 방송은 그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소방관 순직 사례에서 정답을 맞힌 매화도령은 비교적 상징적이고 절제된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화마 속에서 일했던 소방관”, “무거운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주”, “코를 찌르는 재 냄새”, “화마 속에서 명을 다했다”, “살기가 있으나 사람을 살리는 일로 풀었던 큰 인물”이라고 고인을 설명했다. 고인을 희화화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한 발언은 없었다. 이후 다른 무속인이 “압사” 등 보다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했고, 해당 장면은 그대로 방송에 포함됐다. 이들은 정답자도 아니었다.경찰관 순직 사례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주 풀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출연자 파이가 정답을 맞혔다. 그는 “경찰관이나 군인처럼 위기에서 구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청룡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용맹하고 앞장선다. 정화하는 사주를 갖고 있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기질이다. 칼이나 총격 싸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일부 출연자의 입에서 “칼빵”과 같은 노골적인 표현이 나왔고, 이 역시 편집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았다.촬영 현장에는 여러 명의 운명술사가 동시에 도전했다. 수많은 발언 중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는 결국 제작진의 판단이었다. 자극적인 표현을 배제하는 선택 역시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장면을 유지한 것은 ‘실수’라기보다 연출의 방향성에 가깝다.무속이라는 소재는 민감하다. 더구나 공적 사명을 수행하다 순직한 인물을 다루는 서사라면 오락적 긴장보다 인간적 존중이 우선돼야 했다. 그렇지만 이번 방송은 추리 예능의 도파민 구조 안에 죽음을 배치했고, 그 과정에서 희생의 의미는 흐려졌다.논란 이후 24일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재차 사과하며 “향후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예능은 오락을 지향하지만, 모든 소재가 오락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운명전쟁49’ 논란은 제작진의 선택이 빚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 무겁게 다가온다. 자극적 장면을 통해 긴장감을 확보하는 방식이 아닌, 소재에 대한 충분한 숙고와 편집 과정에서의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일이 선행돼야 할 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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