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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1500억 차지할 수 있다면? 지금 재산도 너무 만족” [인터뷰④]

배우 박보영이 ‘골드랜드’를 통해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을 연기한 소감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2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 박보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지금 재산도 너무 만족하고 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저는 지금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그러면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 이야기도 꺼냈다. 박보영은 “같이 사는 친구가 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며 “‘보영아, 105번 버스를 타고 다니던 너를 잊지 말아라’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희주로 살아본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저는 한 번도 그런 욕심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작품 안에서 그걸 경험해본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욕심을 내기 전에 큰 욕심을 냈다가 어떤 교훈을 얻는지 미리 배운 기분이라 좋았다”고 덧붙였다.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 소감도 밝혔다. 박보영은 “20주년이라고 하면 괜히 나이가 너무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 떠들썩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며 “그래도 기념은 해야 할 것 같고 팬분들도 서운해하실 것 같아서 회사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20년이라는 숫자가 중간일 수도 있고 끝일 수도 있고 사실 아무것도 모르지 않나”라며 “어느 정도까지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해온 건 아니어서 지금도 그냥 중간 어디쯤 와 있는 느낌”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사진전 제목도 그런 의미를 담았다”며 “지금의 얼굴도 담고, 지금까지 했던 대본들도 보여드리면서 자연스럽게 기념하고 지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7일 전편 공개된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 상당 금괴를 손에 넣게 된 김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는 전 남자친구이자 비행기 기장인 이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10kg 골드바 100개를 떠안게 되며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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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절친도 놀란 악역…“이광수 얼굴 너무 무서워” [인터뷰③]

배우 박보영이 절친한 배우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2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 박보영 인터뷰가 진행됐다.박보영은 극중 박이사 역을 맡은 이광수에 대해 “분장 버스에서 만날 때도 무서웠다”며 “촬영장의 박이사는 평소 이광수와 너무 거리가 멀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너무 무섭다고 했다. 꿈에 나올까 봐 무서울 정도였다”며 “친한 저도 그렇게 무섭게 느껴졌으니까 대중분들도 박이사라는 캐릭터를 굉장히 무섭게 느끼실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실제 절친인 만큼 현장에서는 더욱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친하니까 서로 말을 할 때 ‘쿠션어’를 안 하게 된다”며 “덜 조심스럽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걸 아니까 ‘조금 더 세게 해주셔도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조심스럽게 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그래서 후반부에는 좀 더 세게 흔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관계였던 점도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둘이 친해서 다행이었던 건 시선이 익숙했다는 점”이라며 “처음 만난 상태였다면 키 차이에서 오는 압박감 때문에 더 겁을 먹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워낙 익숙한 사이라 ‘희주로서 박이사에게 덤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박보영은 화제가 된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서 “그 장면에서 광수 오빠 얼굴이 너무 무서웠다. 상황보다 사실 얼굴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며 웃었다.지난 27일 전편 공개된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 상당 금괴를 손에 넣게 된 김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는 전 남자친구이자 비행기 기장인 이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10kg 골드바 100개를 떠안게 되며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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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체중 감량 사투…“감독님 몰래 간식 먹었다” [인터뷰②]

배우 박보영이 체중 감량부터 고강도 액션까지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2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 박보영 인터뷰가 진행됐다.박보영은 “뒤로 갈수록 희주가 점점 말랐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그래서 체중을 많이 뺐다. 2~3kg 정도 감량했다. 사실 저한테는 1kg 빼는 것도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감독님이 얼굴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해서 식단 조절을 했는데 힘이 정말 안 나더라”며 “희주가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지쳐 있는 상태라 기운 없는 모습이나 힘 빠진 대사들을 할 때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박보영은 촬영 중 체력적인 한계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감독님 몰래 간식을 먹기도 했다”며 “눈앞에서는 못 먹게 하셔서 스태프분들이 가려주시면서 몰래 먹고 힘냈다. 진짜 못 먹었다”고 웃었다.가장 힘들었던 장면으로는 마지막 금은방 액션 신을 꼽았다. 그는 “총이 생각보다 너무 무겁더라”며 “또 2부 엔딩쯤, 3부 초반에 김성철이 연기한 우기가 저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총을 계속 들고 있어야 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우기 대사에 집중이 안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이어 “총 맞는 액션도 해야 했는데 안전 문제 때문에 제약이 엄청 많았다”며 “왼쪽 어깨도 올리면 안 되고 고개도 함부로 돌리면 안 됐다. 감정에만 집중하고 싶었는데 기술적으로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극중 핵심 소재인 금괴 역시 실제 무게감을 살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다. 박보영은 “초반에는 3~4kg 정도 되는 금괴를 준비해주셨는데 가방에 넣었을 때 처지는 정도가 너무 다르더라”며 “배우들이 계속 금괴 무게를 느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7~8kg 정도 되는 걸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전편 공개된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 상당 금괴를 손에 넣게 된 김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는 전 남자친구이자 비행기 기장인 이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10kg 골드바 100개를 떠안게 되며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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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상처·피범벅 감행한 이유 “얼굴 너무 심심하다고” [인터뷰①]

배우 박보영이 기존 이미지를 깨고 생존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 출연한 박보영 인터뷰가 진행됐다.박보영은 ‘골드랜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편적인 범죄 스릴러 장르 드라마에는 남자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들이 많다”며 “‘골드랜드’는 여자 캐릭터인 희주가 중심이 되어 있는 캐릭터고, 이런 작품을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다만 연기에 처음부터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처음 대본을 받아서 봤을 때에는 희주라는 캐릭터에 저를 대입해서 보기가 힘들었다”며 “‘욕심으로는 하고 싶은데 내가 하는 것이 맞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직접 만났다”며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박보영의 이미지는 금괴가 손에 들렸을 때 돌려줄 것 같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선택을 하지 않고 욕심을 내고 가지기 위해서 많은 일을 벌인다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으로 비치지 않을까 싶었다. 카타르시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감정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박보영은 “어둡고 장르적인 작품이다 보니까 제가 중심으로 크게 끌고 간 적이 없어서 ‘내가 잘 묻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런데 촬영하는 내내 이런 장르물 연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희주의 비주얼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희주는 뒷부분에 얼굴이 많이 망가진다. 그런데 다른 배우들은 처음부터 많이 망가져 있었다”며 “감독님이 제 얼굴이 너무 심심하다고 하시더라. 원하시면 할 수 있는데 명분이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중반 이후부터는 감독님이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더 했으면 좋겠고 붉은기도 더 많이 넣었으면 좋겠고 어디에 많이 굴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감독님은 구르면 구를수록 좋아하시더라. 저도 조금 더 해도 될 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를 했다”고 웃었다.지난 27일 전편 공개된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 상당 금괴를 손에 넣게 된 김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는 전 남자친구이자 비행기 기장인 이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10kg 골드바 100개를 떠안게 되며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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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범죄 스릴러까지 해냈다…진짜 못하는 게 뭐야 [줌인]

역시 박보영의 연기 변신엔 한계가 없었다. 처음에는 왜 박보영이 ‘골드랜드’의 김희주 역에 캐스팅됐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10회까지 모두 보고 나면, 결국 그 역할을 완성해낸 건 박보영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범죄 심리 스릴러까지 접수한 그는 극한의 불안과 욕망 속에서 서서히 무너져가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지난 27일 전편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 상당 금괴를 손에 넣게 된 김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작품은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무너지는 인간 군상을 통해 돈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 본성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박보영이 연기한 김희주는 전 남자친구이자 비행기 기장인 이도경(이현욱)의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10kg 골드바 100개를 떠안게 되며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이다. 평범했던 인생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그는 끝없는 추격과 배신 속에서 점점 변해간다.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김희주의 변화 과정이다. 초반의 희주는 어딘가 순수하고 선한 기운이 남아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는 수백억 상당의 금이라는 물질적 욕망 앞에서 서서히 피폐해지고, 결국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다. 박보영은 이 변화를 과장하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특히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이 빛났다. 지금 누구를 의심하는지, 누구를 경계하는지, 상대의 말을 어디까지 믿고 있는지를 흔들리는 시선 하나로 표현해내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연이어 벌어지는 배신 속에서 점차 생기를 잃고 감정을 닫아가는 과정 역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누군가를 속여야 하는 순간마다 드러나는 미세한 눈빛의 떨림도 놓치지 않았다. 그동안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미지의 서울’ 등을 거치며 현실적인 감정 연기까지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었다.이번 ‘골드랜드’를 통해 박보영은 처음 도전한 범죄 심리 스릴러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배우지만, 막상 작품이 시작되면 그런 외형적 이미지는 전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캐릭터에 깊게 스며드는 힘이 있다. ‘골드랜드’를 통해 10부작 내내 극을 끌고 가는 중심축 역할까지 해내며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자신의 욕망을 드러낸다는게 노골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마음 속에서 서서히 커져 가는 작은 디테일을 박보영이 섬세하게 잘 표현해줬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박보영에게 꽤 중요한 전환점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이제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로코도, 휴먼 드라마도, 심리 스릴러도 있다. 그 모든 장르 안에서 박보영은 늘 자신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정말, 못하는 장르가 없어지고 있다.한 방송 관계자는 박보영에 대해 “원래도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여러 필모그래피를 거치며 이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라는 평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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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헌터’, 사이비 실체 추적에 열광... 웨이브 2주 연속 1위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사이비 헌터’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사교양 장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웨이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사이비 헌터’ 확장판 3~5회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작품은 당일 자정까지 웨이브 시사교양 장르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공개된 1~2회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큐멘터리 장르 콘텐츠가 주요 지표 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사이비 헌터’는 한국 최초의 사이비 종교 연구가로 알려진 고(故) 탁명환 소장 피살 사건과 그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32년 만에 새롭게 드러난 증언과 핵심 정황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앞서 공개된 1~2회에서는 1994년 발생한 탁 소장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세 아들의 증언과 함께 범인 임홍천 씨의 단독 범행 주장 뒤에 숨겨진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어 공개된 3~5회에서는 탁 소장의 폭로로 궁지에 몰렸던 대성교회의 실체와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이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제작진은 범인 임홍천 씨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직접 대면에도 성공하며 긴장감을 높였다.특히 임홍천 씨가 출소 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했고, 박윤식 목사가 세운 미국 지교회 인근에서 생활해왔다는 정황도 공개됐다. 이후 제작진은 구 대성교회 신귀환 장로를 통해 임홍천 씨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생활 자금 역시 교회 측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하지만 임홍천 씨는 제작진의 “박윤식 목사의 사주를 받아 탁명환 소장을 살해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나 역시 트라우마와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하나님께 이미 회개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반면 탁 소장의 세 아들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한 편의 범죄 스릴러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끝까지 숨 막히는 몰입감이었다”, “단순한 종교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 작품”, “제작진의 집요한 추적이 소름 돋을 정도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사이비 헌터’는 영화 사바하 속 박 목사의 실제 모티브로 알려진 고 탁명환 소장의 사건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현재 웨이브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5.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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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원더풀스’ 차은우, ‘절대’ 대체불가 청초함

배우 차은우가 또 한 번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작품 안에서 킬링 포인트마다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글로벌 흥행까지 견인했다. 특유의 ‘청초함’을 극대화하면서도 액션과 감정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 역시 한층 넓혔다는 평가다.지난 15일 공개된 ‘원더풀스’는 1999년 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해성시 4인방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평범했던 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얻게 된 뒤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 2주차(5월 18일~24일) 기준 79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 차은우는 극중 염력 초능력을 지닌 이운정 역을 맡았다. 과거 초능력자를 만들어내는 ‘분더킨더 프로젝트’의 실험체 생존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해성시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사연을 품은 눈빛과 무심한 분위기, 방 안에서 ‘아저씨 나시’를 입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조차 특유의 분위기로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무엇보다 차은우의 가장 큰 강점은 ‘대체 불가능한 분위기’다. 소년미와 퇴폐미, 청초함과 처연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 극중 멋있는 장면마다 등장해 말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끌고 가는 힘 역시 차은우만의 무기다.특히 어린 시절 심장 이식을 받고 불사의 힘을 갖게 된 은채니(박은빈)가 죽음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해 구해내는 모습은 전형적인 히어로 서사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자신을 “사부”라고 부르며 따르는 은채니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끝내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하고 목숨까지 거는 순정적인 면모까지 더해지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운정과 채니의 러브라인에 대해 “필요가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이를 납득하게 만드는 힘 역시 차은우에게 있다. 감정선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는 표정과 분위기, 눈빛만으로 관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설득했다.특히 차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로맨스와 청춘물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초능력을 활용한 액션과 절제된 감정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추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초 200억원대 규모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 추징금은 약 13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전액 납부를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의도적인 탈세보다는 관련 논란에 대한 위기 대응 과정의 미숙함에 가까웠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관계자는 “차은우는 최근 몇 년간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의도적으로 탈세를 할 수 있는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귀띔했다.그럼에도 차은우는 작품으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차은우가 박은빈, 최대훈 등 연기 천재라고 불릴 만한 배우들과 호흡하면서도 밀리지 않았다”며 “군 입대 전 작품 선택 역시 영리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작품이었고 앞으로 필모그래피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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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피투성이 됐다…1500억 금괴 최후 승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가 대망의 최종회를 공개하는 가운데, 박보영과 이광수의 피투성이 마지막 사투가 베일을 벗었다.27일 디즈니플러스는 ‘골드랜드’ 9~10회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1500억 금괴의 최종 행방이 드러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폭주해온 욕망과 불신, 뒤틀린 관계들은 끝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금괴를 손에 넣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이용해온 인물들은 “금괴냐, 목숨이냐”라는 극한의 선택 앞에 놓인다.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눈 채 예측 불가한 사투를 벌이며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개된 10회 스틸에는 피로 얼룩진 채 만신창이가 된 희주(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를 매섭게 응시하는 희주와 흉기를 든 박이사의 서늘한 눈빛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처절한 대치를 예고한다.금괴를 지키려는 희주의 생존 본능과 이를 독차지하려는 박이사(이광수)의 집착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여기에 쓰러진 희주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우기(김성철)와 진만(김희원)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마지막 10회에서는 금괴를 둘러싼 모든 욕망과 관계가 폭발하며 끝내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된다”며 “1500억 금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이용하며 달려온 인물들이 마침내 가장 위험한 방식으로 정면충돌하게 된다. 과연 마지막 순간, 누가 금괴를 손에 넣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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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원더풀스’, 공개 2주차 글로벌 2위…64개국 차트인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7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원더풀스’는 공개 2주차(5월 18일~24일) 79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올랐다.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홍콩, 대만, 태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64개국으로, 총 13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지난 15일 공개된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한편 같은 기간 글로벌 3위에는 410만 시청수를 기록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올랐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의 로맨스 드라마다. 4위에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차지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스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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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박은빈은 또 사랑받을 캐릭터를 만들었다…‘원더풀스’ 은채니

배우 박은빈은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서늘한 사이코패스로 긴장감을 만들다가도, 어느 순간 우당탕탕 사고를 치는 천방지축 캐릭터로 웃음을 안긴다. 이상하게도 그의 연기에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힘이 있다. ‘원더풀스’ 속 은채니 역시 그렇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지만,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저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박은빈은 그렇게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은빈은 노란색 비니에 밝은 하늘색 바탕의 체크 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셔츠 곳곳에는 노란 포인트가 더해져 있었는데,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원더풀스 속 은채니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박은빈은 “초심을 되찾고 생각을 신선하게 꺼내 오려고 은채니스러운 모습으로 왔다”며 “처음 대본 리딩했을 때 입었던 옷을 다시 찾아 입고 왔다.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원더풀스’는 1999년 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해성시 4인방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평범했던 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얻게 된 뒤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박은빈은 극중 갑작스럽게 순간이동 초능력을 갖게 되는 은채니 역을 맡았다. “전편 공개하는 오리지널 작품이 처음이에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하기로 마음먹고 감독님과 슬슬 이야기를 덧붙여 나갔던 회상들이 감회가 새롭죠. 어떻게 보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고 언제 좋은 안녕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요즘이에요.”박은빈은 캐릭터를 연구할 때마다 자신만의 ‘캐릭터 노트’를 작성한다. 이날도 동화책 같은 작은 수첩을 직접 들고 인터뷰장에 나타났다. 수첩을 펼친 그는 은채니를 분석하며 적어둔 문장들을 하나씩 읊었다.“브레이크가 고장 난 느낌. 세상 눈치 안 보고, 곧 죽을 수도 있으니 할 말은 다 해야 하고. 다소 괴팍한데 더 확실한 자아가 세 보이는 인물. 본인의 관심 밖이면 무심한 느낌. 무신경하고 퉁명스러워 보이는 모습으로 개차반 같은 모습. 자신만의 흐름을 공고히 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직접 적은 문장을 읽어 내려가던 박은빈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뽀짝한 캐릭터 노트를 썼어요. 항상 들어가는 내용은 다 달라요. 역할마다 접근 방식도 다르고요. 은채니는 아무래도 만화적인 부분이 있는 캐릭터라 저만의 시그니처처럼 떠오를 수 있는 연기 톤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채니의 특성들을 계속 적어봤죠.” 그는 캐릭터의 성격을 구축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은채니만의 몸짓과 제스처까지 새롭게 연구했다. 초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등장하는 시그니처 포즈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더했다. 손가락으로 ‘락앤롤’ 모양을 만든 뒤 머리에 가져다대는 독특한 제스처다.“히어로적인 제스처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두 손가락만 머리에 대는 포즈를 해봤는데 뭔가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채니한테 더 어울리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 제가 느낀 채니는 락앤롤이나 펑크스타일을 좋아했을 것 같은 인물이었어요. 세기말 감성도 덧붙여봤고요.”은채니는 순간이동 초능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연기 과정에서도 쉽지 않은 지점이 많았다. 무엇보다 장면과 장면이 빠르게 이어져야 하는 캐릭터 특성상 긴 촬영 기간 속 감정과 움직임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했다.박은빈은 “작품 자체가 프로덕션 기간이 길었다”며 “순간이동을 하는 캐릭터라 찰나에 움직여야 하는데, 실제 촬영은 몇 달 뒤에 이어서 찍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이 전환돼도 티가 나지 않게 저 스스로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했다”며 “움직임의 속도감이나 감정의 결이 끊기지 않도록 계속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안 달아본 액션 장치가 없을 정도였어요. 부위별로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촬영하면서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매달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와이어 자체보다도 하네스라고 하는 보조 장치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했던 게 제일 힘들었어요. 몸을 굉장히 꽉 조이고 있어야 하거든요.”‘원더풀스’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했다. 박은빈은 익숙한 제작진과의 작업 덕분에 현장에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인식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이다.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분”이라고 말했다. “전작에서는 작품의 방향성이나 배우로서의 고민 같은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나눴어요. 그런데 이제는 작품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적인 어른에게 물음을 청하고 싶을 때도 감독님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저한테 참 좋은 어른이 생겼다는 마음이 들어요” 박은빈은 ‘원더풀스’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정말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가지고 여러 번 봐주신다면 처음에는 안 보였던 디테일들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실의 복잡함을 잠시라도 잊고 싶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모지리들에게 정이 가는 순간부터는 ‘원더풀스’의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조금만 애정 어린 눈으로 이들을 지켜봐 주신다면 마지막에는 뭉클함도 남고, 그 시대의 향수 같은 감정도 함께 남지 않을까 싶어요.”박은빈은 어느덧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가 됐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면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흔적이 선명하다. 이에 대해 박은빈은 “다양한 제안을 많이 보내주셔서 일단 운이 좋았다”며 “그때그때 마음이 끌리는 작품을 선택해 오다 보니까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저 스스로는 거창한 도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한 번 시도해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뭐가 더 어울리고, 어떤 걸 더 잘하는 사람인지 계속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게 누군가의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만약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5.26 14:43
드라마

“다시 문이 열린다”…이동욱·김혜준 ‘킬러들의 쇼핑몰2’, 7월 공개 확정

‘킬러들의 쇼핑몰’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디즈니플러스는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7월 공개 소식과 함께 리오프닝(Re-Opening) 포스터와 예고편을 26일 선보였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지난 2024년 공개 당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몰아치는 전개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선정, 미국 타임지 올해의 한국 드라마 톱4에 올랐다.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이날 공개된 리오프닝 포스터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알리는 강렬한 이미지와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머더헬프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다시, 쇼핑몰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는 모든 것이 달라진 상황 속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암시하면서 긴장감을 더한다.예고편에는 시즌1의 세계적인 인기를 이끈 주역들의 귀환과 새로운 적의 등장, 그리고 더욱 스릴 넘치는 액션을 담아냈다. 머더헬프의 새로운 주인으로 킬러들의 세계에 발을 들인 지안의 변화와 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진만과 베일(조한선)의 끈질긴 악연, 그리고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용병들의 합류로 더 강력해진 적과의 대립이 그려져 기대를 높인다. ‘킬러들의 쇼핑몰’ 측은 “시즌1이 쇼핑몰을 차지하기 위한 킬러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지안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지안과 진만의 반격이 펼쳐진다”고 귀띔했다.연출은 시즌1에 이어 이권 감독이 맡았으며,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이태영 등 전편의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가 새로운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의 세력으로 합류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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