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LS가 2026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톱10을 공개했다. 메시가 이 부문 1위, 손흥민이 2위를 기록했다. 사진=MLS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그는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니폼 판매 순위 2위에 오르며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앞섰다.
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2026시즌 MLS 유니폼 판매 순위 톱10을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MLS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뤄진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다.
이 부문 1위에 오른 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그 뒤로 손흥민이 위치했다.
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올여름 리그에 합류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시카고 파이어)가 6월 이후 메시의 판매량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면서도 "전체 판매량 1위는 여전히 4년 연속 정상을 지킨 메시였다. 그리고 2위가 LAFC의 손흥민"이라고 조명했다.
4일 MLS가 2026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톱10을 공개했다. 메시가 이 부문 1위, 손흥민이 2위를 기록했다. 사진=MLS 손흥민의 파급력은 MLS의 굵직한 슈퍼스타 라인업을 고려하면 더 돋보인다. 손흥민에 밀려 3위에 자리한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비롯해 4위 레반도프스키, 5위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8위 루이스 수아레스, 10위 로드리고 데 폴(이상 인터 마이애미) 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모두 전성기 시절 유럽 축구계서 활약한 스타들이다.
MLS 공식 홈페이지 역시 "메시와 손흥민이 2026년 MLS 유니폼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이 소속된 LAFC 역시 활짝 웃었다. 먼저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를 포함한 3명의 선수가 톱10에 성공했다. 이어 LAFC에선 손흥민과 더불어 드니 부앙가(7위)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