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돈치치(왼쪽 두 번째)가 28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와 홈경기 중 슛을 시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시즌 개막 후 평균 36득점을 맹폭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카 돈치치(27·LA 레이커스)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미국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스타 루카 돈치치와 선발 자이어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나란히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인튜이드 돔에서 클리퍼스와 2026~27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벌인다.
레이커스 구단 발표에 따르면, 돈치치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이번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개막 첫 주부터 경기당 평균 36.0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인 돈치치는 바로 전날(28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도 41득점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팀은 129-136으로 패하며 개막 3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겪었다. 백투백 일정의 두 번째 경기를 맞이하는 레이커스는 왼쪽 발 통증을 호소한 주전 자이어 윌리엄스까지 이탈하며 전력 공백이 생겼다.
이날 ESPN에 따르면 홈팀 클리퍼스에도 결장자가 발생했다. 포워드 루이 하치무라가 왼 대퇴사두근 통증으로 결장한다. 코비 샌더스가 그를 대신해 올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치무라는 지난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친정팀 레이커스전(117-125 패)서 1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