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스타 타이리스 할리버튼(26)이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염좌를 입어 최소 2주 동안 결장할 거라고 릭 칼라일 감독이 밝혔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칼라일 감독은 "그 전에 경기에 출전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할리버튼은 2024년 1월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한 이력이 있다.
ESPN은 '할리버튼은 2025년 NBA 파이널에서 입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16개월간 결장한 뒤 시즌 첫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고 전했다. 부상에서 복귀해 순조롭게 일정을 소화하는 듯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발목이 다시 잡힌 셈이다. 할리버트의 올해 경기당 성적은 평균 21.8점 4.5리바운드 9.5어시스트이다. 이비차 주바츠·TJ 맥코넬 등이 부상 중인 인디애나로선 악재가 겹쳤다.
Pacers Bucks Basketball Indiana Pacers guard Tyrese Haliburton, left, dribbles against Milwaukee Bucks guard Tyler Herro, right,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Monday, Oct. 26, 2026, in Milwaukee. (AP Photo/Kayla Wolf)
ESPN은 '할리버튼은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앤서니 에드워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카와이 레너드(토론토 랩터스) 등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한 스타 선수 대열에 합류했다'고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