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남성 지인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어머니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쯔위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일 뿐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사생활을 추측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중천신문, TV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쯔위는 최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패션 브랜드 팝업 행사에 참석한 뒤 남성 지인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쯔위의 어머니 황옌링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쯔위와 남성 지인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어 직접 이야기하려 한다. 나 역시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며 글을 올렸다.
황옌링은 “그는 쯔위와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다. 성격도 좋고 진실한 사람으로, 평소 쯔위를 응원하고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 사이에 함께 밥을 먹고 놀러 가거나 서로 안부를 챙기는 건 평범한 일”이라며 “사진 몇 장만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함부로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공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쯔위의 음악과 활동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 사람들의 사생활도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추측이 더는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문제로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개인 전속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트와이스 멤버들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쯔위는 개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첫 솔로 앨범 ‘어바웃쯔’를 발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출연해 현지에서 첫 단독 무대를 선보였다. 어머니 황옌링이 대만에 연예 관련 회사를 설립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향후 개인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