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dy Keilen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가 4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을 다시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 공연을 개최했다. 몬스타엑스가 이 공연장에 오른 것은 2022년 ‘노 리밋’ 투어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드라마라마’로 공연을 시작해 ‘러브 킬라’, ‘러시 아워’, ‘론 레인저’ 등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미들 오브 더 나잇’, ‘베이비 블루’, ‘힐’과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더 페이즈’의 타이틀곡 ‘매직’으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별 솔로 무대와 셔누·형원의 유닛곡 ‘브리드’도 공연에 포함됐다. 후반부에는 ‘뷰티풀 라이어’, ‘엘리게이터’, ‘슛 아웃’으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으며, 미국 정규 3집 수록곡 ‘그로잉 페인스’를 마지막으로 약 150분간의 공연을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4년 만에 LA에서 몬베베를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 오랜만에 돌아온 공연장에서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들으니 정말 반갑고 기뻤다”며 “남은 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북미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 시애틀에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 뒤 11월 21~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