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같은 사랑(이하 엿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05/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편성이 조정된다.
19일 SBS 관계자는 “편성 조정이 맞다”며 “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고심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영과 배우 이제훈 등이 출연하는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로, 당초 SBS 드라마 내년 상반기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지난 8월 주연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불거지며 작품으로 불똥이 튀었다. 논란 당시는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상당수 마친 상황으로 출연진 교체나 하차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9월 모든 촬영을 마치긴 했으나 결국 2027년 상반기 편성은 불발됐다. 하영은 출연하기로 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는 하차했으며,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