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입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는 개봉 10주년을 맞아 11월 11일 극장에 걸린다. 그간의 이벤트성으로 마련된 특별 상영과는 다른 정식 재개봉이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지난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만 380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0주년 기념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석양이 지는 언덕에서 탭댄스를 추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미아(엠마 스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팬들 사이에서 일명 ‘라라핸드’로 불리며 회자되어 온 라이언 고슬링의 손을 수정한 버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더해진 ‘여전히, 꿈꾸는 당신을 위하여’라는 카피는 10년 전 관객들의 가슴을 벅차게 했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며, 올가을 극장가를 꿈과 낭만으로 물들일 ‘라라랜드’ 신드롬의 귀환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