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리빌딩 주자들로 기대받았던 선수들이 현역 입대한다. 2024년 신인 선수로 개막전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상(오른쪽)도 포함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리빌딩 주자들로 기대받았던 선수들이 현역 입대한다.
키움은 14일 "투수 박윤성·손현기, 내야수 이재상이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윤성은 14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손현기는 29일 강원도 화천 신병교육대, 이재상은 2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박윤성은 2023 신인 드래프트 3라운더로 지난 시즌(2025) 54경기에 등판해 6홀드 1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다. 좌완 손현기는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로 데뷔 시즌 6경기에서 14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다.
이재상은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다. 데뷔 시즌 개막전 선발 유격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비범한 수비력으로 주목받았지만, 결국 시즌 완주에 실패했다. 2025시즌은 어준서·여동욱 등 그해 신인 내야수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키움 주전 유격수는 2년 차 권혁빈이다. 최근 3시즌 내야 기대주를 대거 영입했고, 내부 경쟁을 통해 수비 능력은 권혁빈, 타격은 어준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기조 속에 이재상은 모처럼 신인 선수로 개막전 선발 유격수를 맡았지만, 잠시 선수 생활에 쉼표를 찍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