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우민이 ‘최애의 사원’을 통해 로맨스부터 성장 서사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차우민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톱스타이자 아펠로의 패션디렉터 이찬 역을 맡았다. 화려한 스타의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 오랜 시간 간직해온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과정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냈다.
특히 남다름(김혜준)과의 로맨스에서 차우민의 매력이 두드러졌다. 자신의 팬이었던 남다름에게 능청스럽게 다가가다가도 마음을 깨달은 뒤에는 진심을 숨기지 않는 직진 면모로 설렘을 더했다. 관계가 복잡해지면서 겪는 질투와 혼란, 상실감 역시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찬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최종회에서는 이찬의 성장에 방점이 찍혔다. 남다름을 만나 한층 성장한 이찬은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결국 D.N.X 재결합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르며 자신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랑에서도 한층 성숙해졌다. 차우민은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이찬의 벅찬 감정부터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받아들이는 마음까지 그려내며 캐릭터의 마지막을 완성했다.
차우민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찬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참여한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한 땀 한 땀이 모여 최종회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대해서도 귀띔했다. 그는 “저는 가을에 공개되는 새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