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이재욱이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이재욱이 출연한 ‘꿀알바’는 공개 사흘 만에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지난주(10월 26일~11월 1일)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부문 4위에 올랐다.
톱10 진입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독일, 프랑스, 인도 등 51개국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재욱은 극중 거대한 빚더미에 쫓겨 꿀알바에 발을 들이게 된 청년 혁준으로 분해 중심을 이끌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알바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하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겪었음에도 다시 알바를 찾아 나설 수밖에 없는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연이어 마주하며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혼란과 불안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이재욱은 빚과 가족 문제가 얽힌 청년의 고민부터 섬뜩한 알바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생계형 밥벌이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적 색채를 완성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리며 장르물에서도 빛나는 내공을 입증한 이재욱이 앞으로 펼쳐 나갈 연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