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유튜브 제작진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심형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명품 가방 중고거래 보도를 언급했다. PD가 작가와 관련된 기사를 거론하자 심형래는 “내가 준 백을 당근에 팔았다고 해서 웃자고 농담한 거를 사람들이 진짜로 받아들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심형래는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작가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한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작가가 받은 선물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내놓았다고 농담을 건넨 것이 화제를 모으며, 일각에서는 선물을 중고로 판매한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1982년 제1회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디 워’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