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개인 통산 200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104-91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25일 뉴올리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요키치는 나흘 만에 성사된 리턴 매치에서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200번째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덴버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언 니콜라 요키치. [AFP=연합뉴스]
미국 야후스포츠는 '요키치는 NBA 역사상 통산 트리플 더블 200개를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는 이제 러셀 웨스트부륵(은퇴·209개)의 역대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까지 9개만을 남겨 놨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2021년 오스카 로버트슨의 부문 역대 최다 181개를 경신한 뒤 사상 첫 200개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덴버는 뉴올리언스전에서 자말 머레이(23점 6어시스트) 애런 고든(15점 11리바운드) 등이 요키치를 지원 사격했다. 뉴올리언스는 주포 자이언 윌리엄슨이 25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트레이 머피 3세가 28.6%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6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