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 해안 따라 왕복 6.5㎞ 비경쟁 러닝…페이스별 2개 조로 운영
-완주 메달·전시차량 포토존·F&B·럭키드로우 등 프로그램 마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KCC오토가 지난 17일 제주 니모메빈티지라운지와 이호테우 해안 일대에서 제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러닝 커뮤니티 행사 ‘스타런제주(STAR RUN JEJU)’를 개최했다.
스타런제주는 차량 판매보다 고객의 브랜드 경험에 초점을 맞춰 기획한 행사다. 제주 지역 고객과 잠재 고객이 러닝을 매개로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기록 경쟁 없이 함께 코스를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비는 별도로 받지 않았다.
KCC오토 운영 관계자는 “스타런제주는 러닝이라는 일상의 활동 안에서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를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KCC오토는 수도권 8곳과 함께 제주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전시장 밖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약 11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정자 가운데 33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니모메빈티지라운지에서 체크인한 뒤 반다나와 스트링백, 에너지젤, 쿨토시, 리유저블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웰컴기프트를 받았다. 이후 해안 데크에서 코치와 함께 브리핑과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러닝은 오전 8시부터 이호테우 해안을 따라 제주 이호랜드 빨간 말 등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6.5㎞ 코스로 진행됐다. 반환점에서는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참가자는 페이스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눴다. A조는 ㎞당 6분, B조는 7분 페이스를 기준으로 10분 간격을 두고 출발했다. 각 조 선두는 장재영 코치와 정은희 코치가 맡았으며 후미에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겸한 스태프를 배치했다.
코스에는 후송 차량을 운영하고 KCC오토 직원 9명이 반환점 급수와 도로 안전 통제 등 현장 운영에 참여했다.
완주 이후에는 전시차량 포토존과 라운지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결승 아치를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스타런제주 전용 완주 메달을 제공했다.
라운지 잔디 구역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와 삼각별 조형물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클럽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라떼, 에너지드링크 등 F&B를 제공했으며, 럭키드로우 ‘LUCKY 7 DRAW’를 통해 참가자 15명에게 러닝 용품과 메르세데스-벤츠 기프트 등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코치가 페이스를 맞춰주는 방식과 단체 러닝 경험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CC오토는 이번 스타런제주를 시작으로 지역별 특성과 계절을 반영한 러닝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장 밖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