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소속사 81 프로듀스
일본의 성우 츠치다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소속사 81 프로듀스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츠치다 히로시가 지난 11일 심부전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며 “고인이 생전에 베풀어 주신 각별한 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부고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츠치다 히로시는 일본에서 배우이자 성우로 활동해 왔다. 1994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사이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성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나루토’, ‘명탐정 코난’, ‘원피스’, ‘유희왕 GX’, ‘포켓몬스터’ 등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진격의 거인’에서는 주인공 에렌 예거의 아버지 그리샤 예거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