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방송 캡처 안무가 백구영이 ‘스디파’의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마지막 회에서는 백구영이 최종 우승 디렉터로 호명됐다. 이날 백구영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마자 눈물을 터뜨리며 주저앉았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 역시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백구영은 “댄서로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구멍이 난 듯한 채로 춤을 춰왔다. 그러다 ‘스맨파’에서 제 작품을 보여드릴 기회를 얻었고, 이번 ‘스디파’에서도 소중한 기회가 찾아와 열심히 노력했는데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도와주신 많은 댄서분과 스태프, 함께 달려온 10명의 디렉터 모두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백구영은 “제가 바쁠 때도 항상 응원해 주는 아내와 아들, 딸, 오늘 오시지는 못했지만 엄마와 아빠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빠가 조금 아프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혀 먹먹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