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참시’ 녹화가 끝난 뒤에도 집에 가지 않는 전현무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1월 8일 첫 방송하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집착 시점’(이하 ‘전착시’)은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언가를 끝까지 좋아해 본 사람, 한 번쯤 이유 없이 무언가에 빠져본 ‘괴인들의 세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2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전참시’의 익숙한 스튜디오에서 시작된다. 녹화를 마친 MC들이 박수를 치며 “고생했어”라는 인사를 나누며 하나둘 스튜디오를 빠져나간다. 그런데 모두가 퇴근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전참시’의 터줏대감 전현무다.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홀로 남은 전현무가 향한 곳은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달라진 스튜디오. 빨간 의자는 그대로지만 공간 전체가 보라색으로 탈바꿈하며 ‘전착시’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마치 원래 자신의 자리였다는 듯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은 전현무의 모습은 ‘전참시’에서 ‘전착시’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재치 있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토요일 밤 전참시가 끝나도, 전현무의 관찰은 끝나지 않는다”는 설정은 ‘전참시’ 스핀오프인 ‘전착시’만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해온 전현무가 이번에는 한 가지를 끝까지 파고들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든 진짜 ‘괴인’들을 만나게 되는 것. “일요일 밤에도 꿀잼 보장, 전지적 집착 시점을 시작합니다!”라는 오프닝 멘트가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무엇보다 ‘전착시’에서는 전현무와 함께 ‘문학 집착’ 김민경 편집자, ‘웃음 집착’ 개그맨 김원훈, ‘요리 집착’ 셰프 윤남노가 MC로 뭉쳐, 무언가에 미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전문적인 시점으로 범상치 않은 ‘괴인들의 세계’를 들여다볼 예정. 토요일 ‘전참시’가 끝난 뒤, 일요일 새롭게 문을 여는 ‘전착시’에서는 과연 어떤 상상 초월의 집착과 일상이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