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시거는 올 시즌 후반기 팔꿈치에 뼈 돌기가 있는 상태로 경기에 출전했다. 크리스 영 텍사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시거가 몇 달 동안 해당 문제를 겪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선의 조치는 수술이며 가능성을 배제한 상황은 아니다. 크리스 영 사장은 시거가 수술받게 된다면 "간단한 수술일 것이며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거는 올해 102경기에 출전, 타율 0.227 20홈런 51타점을 기록했다. ESPN은 '32세인 시거는 10년 3억2500만 달러(4417억원)에 계약한 뒤 5시즌을 마쳤는데 커리어 최저 타율에 머물렀다'며 '두 차례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그는 허리 염증으로 두 번, 포수 충돌로 인한 뇌진탕으로 6월에 12경기를 결장하는 등 세 차례 부상자명단(IL)에 올라 54경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Rangers Twins Baseball Texas Rangers shortstop Corey Seager (5) reaches to catch while Minnesota Twins' Luke Keaschall (15) slides safely into second on a steal during the sixth inning of a baseball game, Friday, Sept. 25, 2026, in Minneapolis. (AP Photo/Ellen Schmidt)
한편,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80승 82패, 승률 0.494)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23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세 시즌 연속 가을야구 문턱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