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KIA 제공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40홈런을 작렬했다.
김도영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6회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했다.
1-4로 끌려가던 6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삼성의 바뀐 투수 사토시의 149km/h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도영의 시즌 40호포였다. 이틀 차이로 KBO리그 최연소 40홈런 기록은 놓쳤지만, 기록 부담을 지우자마자 바로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로서 김도영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 이후 27년 만에 40홈런 타자 반열에 올랐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