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일간스포츠 DB) ‘피겨 여왕’ 김연아도 무례한 추측을 피하지 못했다. 의상 하나로 불거진 임신 추측이 스타에게 불필요한 해명을 낳고 있다.
8일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연아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의상으로 인해 김연아의 체형이 도드라져 보였을 뿐이란 설명이다.
임신설이 불거진 건 김연아가 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미디어 포토행사에 참석하면서다.
당시 그는 팔뚝이 드러나는 민소매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콜을 소화했다. 김연아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한 의상이지만, 누리꾼 일각에서 체형이 달라 보인다는 이유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른바 ‘옷핏 궁예’는 곧 ‘임신설’이 되어 가짜뉴스로 퍼졌다. 이에 김연아 소속사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긋게 됐다.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7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팝업 포토콜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9.07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7일 오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팝업 포토콜에 참석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9.07 김연아 측이 ‘임신설’에 해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도 김연아의 이혼설과 출산설이 불거졌고, 임신설도 한차례 불거졌던 바 있다. 소속사는 당시에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살이 올랐단 이유로 곧장 ‘임신’과 연결 짓고 있는 것인데, 김연아는 더 이상 현역이 아니며, 운동은 내려놓고 식단으로 체형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월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연아는 “아무래도 드러나는 일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관리는 한다. 운동은 최소한으로 하고, 먹는 거로 조절하고 있다”고 운동 없는 체형 유지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 후 여성 스타에게 자주 따라붙는 의혹이기도 했다. 가수 현아와 에일리도 체중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임신이 아니라고 해명해야 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도 옷핏으로 불거진 ‘임신설’에 자주 휩싸여 왔다. 체형이 변화하는 순간, 외모를 평가 받는 동시에 가짜뉴스까지 경계 해야 하는 ‘이중 구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 것이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슬하에 아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