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부상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앞에서 포토콜 중인 우승 후보들. 사진=KLPGA 제공.
KGM(KG모빌리티)의 주력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선수는 누가 될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이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11년 창설 이후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0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는 특별 부상도 주어진다. 주최사인 KG그룹 계열사 KGM이 제공하는 3800만 원 상당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우승 부상으로 마련되어 있다. 우승자는 해당 차량을 타고 18번 홀을 가로질러 시상대에 도착하는 세리머니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신다인(요진건설)은 "아버지께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선물로 드렸는데 정말 만족해하신다. 자주 이용하셔서 벌써 주행거리가 꽤 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차량을 한 대 더 받게 되면, 이번에는 오빠에게 선물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승자뿐만 아니라 파3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도 KGM 차량이 주어진다. 2번 홀에는 4800만원 상당의 무쏘EV, 5번 홀과 16번 홀에는 2900만원 상당의 토레스, 12번 홀에는 2900만원 상당의 무쏘 등 총 4대의 홀인원 부상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2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하며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EV를 받은 지한솔은 "친오빠가 캐디인데, 홀인원을 해서 오빠에게 이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소원이 이루어져서 행복하다. 이번 대회 부상으로 걸린 차량 중 가장 비싼 것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우승 부상을 포함해 총 5대의 차량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누가 그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