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실 모집에 1483명 접수… 평균 13.4대 1 기록
-108㎡ 타입 최고 56.5대 1 경쟁률 보여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일원에 조성되는 주거시설로,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3만9000㎡, 총 11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계약은 6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갤러리에서 이뤄진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는 111실 모집에 총 1483명이 접수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8㎡ 4군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은 6실 모집에 339명이 접수해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9B·99BA㎡ 2군은 25.7대 1, 99C·99CA·99CC·99CCA㎡ 3군은 18.0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이후 계약 일정과 상품 구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 서비스와 설계, 커뮤니티 운영 방식 등을 중심으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컨시어지와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예약, 방문객 응대, 생활 지원 등 일상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앱을 통해 청소, 세탁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다이닝 서비스도 운영된다. 호텔 셰프가 참여하는 다이닝 서비스와 인룸 다이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전용 식당에서는 개인의 식단 선호와 건강 관리 목적을 고려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차움·차헬스케어와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호실별 전담 헬스케어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건강 관리 상담과 진료 연계 서비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설계는 독립성과 동선 분리를 고려했다. 전 호실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계획됐으며, 주거시설과 상가, 부대시설의 출입구를 분리해 동선 간섭을 줄이도록 했다. 동별 전용 입구도 계획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인테리어는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설계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담당했으며, 시니어 세대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조경에는 서안조경과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한다. 진입로에서 중정까지 남산의 녹지 흐름을 고려한 순환형 조경을 계획했으며, 자연채광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중정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경계를 따라서는 약 150m 규모의 순환산책로가 마련된다. 계절감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통해 입주민이 산책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외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