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포워드 제일런 윌리엄스(25)가 왼쪽 다리와 발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검진 예정이며 이로 인해 플레이오프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6일 열린 LA 클리퍼스전 막판 드라이브를 시도하던 중 크리스 던의 파울을 당했고, 착지 과정에서 다리가 심하게 꺾였다. 야후스포츠는 '윌리엄스는 비골 골절과 발목 탈구 부상을 당한 뒤 이를 치료하고 발목 인대를 재건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며 '집도의는 뉴욕의 발 및 발목 전문의 마틴 오말리 박사'라고 밝혔다.
제일런 윌리엄스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지명된 윌리엄스는 오클라하모시티의 주축 자원이다. 5년 2억3900만 달러(3188억원)에 장기 계약하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계약 첫 시즌부터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다만 부상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플레이오프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한편 윌리엄스의 올 시즌 부상 전 성적은 평균 13.7점 4.7리바운드 3.3어시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