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이다. 최고 27.6% 시청률을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이 10년만에 재회한 작폼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어’ 두 주인공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 이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팽팽하게 맞선다.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시청자는 민준호와 강지선 중 ‘진짜 거짓말쟁이’는 누구인지 계속 의심하며 극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둘의 ‘완벽했던 첫 데이트’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또한 극 전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라이어’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민준호와 강지선의 특별한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앞 모래사장에 마주 선 모습이다. 민준호는 미소를 머금은 채 강지선에게 캔커피를 건네고 있다. 강지선은 극 중 취미를 서핑으로 즐기는 캐릭터답게 막 서핑을 마친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민준호를 향해 호의적인 눈빛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두 주인공을 감싼 로맨틱한 분위기이다. 누가 봐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순간 이 드라마가 로맨스 장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후 이들에게 대체 무슨 충격적인 일이 생기길래 치열하게 충돌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눈빛과 미소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여준 두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내일(30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민준호와 강지선의 첫 만남, 서로에게 느끼는 호감, ‘완벽했던 첫 데이트’는 물론 그 이후의 상황까지 펼쳐진다.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는 촘촘하고 치밀하게 인물들의 감정선을 쌓아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