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 패션계의 거장 진태옥이 출연했다.
진태옥은 한국인 최초로 파리 패션위크에 진출하고 세계 패션계 인물 500인에 선정된 디자이너다. 진태옥은 자신이 생각하는 ‘멋’에 대해 “‘멋’은 멋을 부려서 멋이 되는 게 아니다. 내면에 있는 것들, 그 사람 인생 자체가 표현되는 거다. 멋은 그냥 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진태옥은 매일 오전 10시에 출근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건강 관리 비결을 묻자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수영을 한다. 500m 걷고 500m 수영한다. 또 따뜻한 차도 마시는데 그게 멘탈까지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쁘게 산다. ‘빨리 가서 디자인 해야 돼’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이 ‘주위에서 이제 그만 일하고 쉬라고 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러면 그날이 죽는 날이다. 자식들에게도 ‘제발 나 일하지 말라고 하지 마’라고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