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신임 이사장_[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헌 이사장의 별세를 추모했다.
최휘영 장관은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헌 이사장님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사장님은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교육가로서 오랜 시간 우리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후학을 길러 냈다”며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술이 주는 치유와 성장의 힘을 믿으셨던 이사장님의 걸음걸음은 우리 문화예술계에 큰 이정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그토록 사랑하셨던 음악과 예술이 가득한 하늘에서 부디 평안한 안식에 드시기를 소망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헌 이사장은 지난 2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4세.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 평론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음악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대중음악 비평의 지평을 넓혔다. 1990년대에는 임진모 평론가와 함께 대중음악 평론계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