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ROUTE ZERO : The CALLING)’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 ‘스페셜 엑스(SPECIAL X)’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싸이커스는 데님과 레더 소재의 의상에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해 거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포즈와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단번에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와 카메라는 멤버들이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는 듯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기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화면마다 비치는 멤버들의 모습 역시 이들을 지켜보는 의문의 시선을 암시하며 신보에 담긴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차갑고 통제된 분위기부터 도깨비 본능이 깨어난 자유롭고 거친 모습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 싸이커스는, 이번에는 모니터와 카메라를 활용한 색다른 연출로 세계관의 또 다른 단서를 제시했다. 멤버들을 지켜보는 시선의 정체는 무엇일지, 새 앨범을 통해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싸이커스의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 후에는 처음 출격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아티스트 데이(11월7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