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2, 2026; Kansas City, Kansas, USA; Los Angeles FC forward Son Heung-Min (7) and Sporting Kansas City midfielder Andre Luiz (11) compete for a ball during the second half at Children's Mercy Park. Mandatory Credit: Kylie Graham-Imagn Images
손흥민이 시즌 12번째 도움을 올리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1개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최하위 스포팅 캔자스시티에 덜미를 잡혔다.
LAFC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스포팅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에 1-3으로 졌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LAFC가 0-2로 뒤진 후반 3분 손흥민이 추격골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제이컵 샤펠버그가 문전으로 낮게 연결했고, 드니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MLS 공식 기록은 샤펠버그와 손흥민에게 각각 도움을 부여했다. 손흥민에게는 시즌 12번째 도움이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5골 1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도움 부문 선두 리오넬 메시(13개)와의 격차도 1개로 좁혔다.
개인 기록을 추가했지만 LAFC는 웃지 못했다.
캔자스시티는 전반 18분 안드레 루이스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1분에는 테일러 칼헤이라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LAFC는 후반 시작 직후 부앙가의 골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동점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캔자스시티는 후반 26분 제이컵 바틀릿이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에게도 득점 기회는 있었다. 전반 추가시간 직접 프리킥으로 캔자스시티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스테판 클리블랜드에게 막혔다.
LAFC는 최근 이어온 4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마감하며 11승 7무 8패, 승점 40에 머물렀다.
반면 경기 전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였던 캔자스시티는 7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5승 3무 16패, 승점 18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