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을 질주하는 '런서울런2026(제20회 일간스포츠 마라톤)'이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대회 시작 전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MC를 맡아 진행을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RUN TO RESET: 달리며 나를 리셋하다'라는 주제로 10㎞와 하프(21㎞) 코스를 달렸고, 런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13/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런서울런 2026’의 출발을 힘차게 격려했다.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KGM·노스페이스·할리스·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런서울런 2026’이 열렸다.
이날 정혁은 ‘런서울런 2026’ 공식 MC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행사 시작 전인 6시 50분부터 무대 위에 올라 장내 아나운스를 전달하며 특유의 재치로 러너들을 격려했다.
일기 예보보다 일찍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정혁의 활기찬 목소리가 러너들의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예열했다.
레이스 시작에 앞서 무대 아래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정혁은 “비 오는 날이 뛰기가 더 좋다”고 러너다운 소감을 전했다.
‘런서울런 2026’에 기대한 점을 묻자, 정혁은 “‘런서울런’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 새롭게 개편됐다고 들었다”며 “예전엔 러닝이 어른들이 좋아하는 취미였다면, 요즘엔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다 보니 트렌드에 맞춰 준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을 질주하는 '런서울런2026(제20회 일간스포츠 마라톤)'이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대회 시작 전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스페셜MC를 맡아 진행을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RUN TO RESET: 달리며 나를 리셋하다'라는 주제로 10㎞와 하프(21㎞) 코스를 달렸고, 런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9.13/ 연예계 대표 러너 중 한 명으로, 올해 풀코스 마라톤 완주까지 해낸 정혁. 참가자가 아닌 마이크를 잡은 각오도 남달랐다.
정혁은 “나도 진행을 맡기 이전에 러너였다 보니, 오늘 막상 나오기 싫어하셨던 분들이나, 뛰러 왔지만 에너지가 부족한 분들이 계실 거란 걸 안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 에너지를 끌어올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가자들과 내년의 예비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도 전했다.
“겁먹지 마시고 편하게 뛰십시오. 기록이 중요한 게 아니고 나와서 뛴다는 것 자체가 의미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나온 것 자체가 이긴 겁니다.(웃음).”
한편 ‘런서울런 2026’은 서울 도심을 달리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도심형 웰니스 러닝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의 명맥을 잇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10㎞와 하프(21㎞)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