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에서 남편은 낚시와 드라이브를 한다고 했으면서 전 연인을 만나고 성관계까지 가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아내 또한 외도를 저질렀고 남사친과 술을 마시는 등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다.
두 사람은 외도 사건으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경찰이 출동한 적까지 있었다. 다섯 아이에게도 무관심했다. 아이들이 놀자고 다가와도 남편은 컴퓨터 게임만 하거나 “아빠 지금 더워 나가”라고 무관심하게 대했고, 아내 역시 하루 종일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또한 막내가 배가 고파 엄마를 불러도, 두 사람은 잠에 취해 자느라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아침에 차려주고 해도 자기들이 안 먹고 하니까 안 차려준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억울하다”고 해명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다. 넷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아내는 “저는 해준다고 해줬는데 아이들이 부족하다고 느꼈으니까 너무 미안하다”고 고개를 떨궜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도 아내와 남편은 서로를 탓하며 싸우기를 반복하자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결국 폭발했다.
그는 “죄송한데 제발 헤어져라. 두 분은 지금 거의 막장처럼 살고 있다”며 “진짜 정신 차리고 아이들에게도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내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싫다’는데 그거보다 더 슬픈 얘기가 어딨냐”고 일침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