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 다시 만나. 챕터 2 -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지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사람들이 멀리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지켜봐 왔다. 진짜 모습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글을 읽었다”며 “그리고 대답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그 이야기들이 사실이라서가 아니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종종 침묵을 할 말이 없어서라고 오해한다. 때로는 침묵이 그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전부일 때가 있다. 때로는 치유를 위해 필요한 공간이 되기도 하고, 마침내 나만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나는 “마흔을 앞두고 오늘 여기 서 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과거로 돌아가려 해서가 아니라, 마침내 내가 성장해 온 지금의 나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때가 되면, 내 이야기를 나에게서 직접 듣게 될 것이다. 헤드라인 기사나 루머가 아니라, 내 목소리로 말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내가 항상 사랑해 왔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2015년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2016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