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샴즈 카라니아는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유로리그 올해의 수비수 알파 디알로(29)가 덴버 너겟츠와 1년 140만 달러(21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프로비던스대를 졸업한 디알로는 2020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뒤 유럽 무대로 향했다. 그리스 라브리오를 거친 그는 2021년부터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뛰며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2025~2026시즌 유로리그 올해의 수비수(EuroLeague Defender of the Year)에 선정됐고, 스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pa12129296 Alpha Diallo of Monaco in action during the Basketball EuroLeague Final Four semifinal match between Olympiacos Piraeus and AS Monaco in Abu Dhabi, UAE, 23 May 2025. EPA/RYAN LIM/2025-05-24 06:23:3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올해 경기당 평균 성적은 11.9점 4.4리바운드 1.4어시스트이다. 이번 계약으로 NBA 무대에 도전하게 된 그는 덴버의 수비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