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신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6~27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수석코치에 야부치 나쓰미 전 에네오스 코치, 코치에 강영숙 전 대구시청 감독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코치의 계약 기간은 각각 2년이다.
야부치 수석코치는 일본 프로팀 후지쓰(2012~2014)와 히타치(2015~2020)의 감독 출신으로, 2021년에는 일본 16세 이하(U-16)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강영숙 코치는 우리은행 소속으로 뛴 국가대표 센터 출신으로 최근까지 대구시청 감독을 맡고 있었다.
구단은 "새 코치진은 전주원 감독을 도와 팀 전력 강화와 조직력 제고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4년 동안 팀을 이끌며 '왕조'를 구축했던 위성우 감독이 총감독으로 물러나고, 전주원 코치를 후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 슈터 강이슬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전주원 감독 체제 출발에 힘을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