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현수. KT 제공
KT 위즈 내야수 김현수까지 터졌다. 3주 쉰 KT 위즈가 홈런 3방으로 1차전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수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6회 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6-0으로 앞선 6회 말, 2아웃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의 바뀐 투수 임기영의 134km/h 직구를 받아쳐 수원 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앞서 KT는 3회 안현민의 2점포와 5회 한승택의 솔로포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여기에 김현수의 2점포까지 터지면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KT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KS 직행을 확정한 뒤, 약 3주를 쉬었다. 떨어진 경기 감각과 타격감이 걱정됐지만, 홈런포 3방으로 우려를 말끔하게 지웠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