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1일 자신의 SNS에 “오늘 11월 1일, 네 번째 결혼기념일에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연은 “첫 번째 월드컵을 마치고 두 번째 월드컵을 향해 4년을 달려왔지만, 미국에서 치러진 본선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모든 것을 뒤로하고 혼자 돌아오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선수로서 남편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을 함께 이겨내 가던 중 하나님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날 소중한 생명을 저희에게 선물해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기의 존재를 알게 된 날부터 저도 남편도 ‘감사’의 의미를 온전히 깨닫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뱃속 아이와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착하고 성실한 남편, 남편을 꼭 닮았을 우리 아기, 귀염둥이 반려견들과 함께 늘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연은 ‘양띠맘’, ‘아들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아들을 임신했음도 공개했다.
소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2017년 팀을 떠났다. 2022년 1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조유민은 현재 J리그 도쿄 베르디 소속으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