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가드 자 모란트(27)가 왼쪽 햄스트링 2도 염좌 부상을 입어 재검진을 받기 전까지 최소 4주간 결장할 거라고 구단이 발표했다'고 31일(한국시간) 전했다. 모란트는 전날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4쿼터 도중 경기에서 빠진 뒤 다시 복귀하지 못했다.
모란트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 평균 15.8점 2.5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트레이드로 영입된 뒤 팀의 주축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시즌 초반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자 모란트. [AP=연합뉴스]
ESPN은 '4주라는 회복 기간을 고려할 때 모란트는 최소 향후 15경기를 결장하게 된다'며 '모란트가 결장하는 동안 마이카 노리 포틀랜드 감독은 백업 가드인 즈루 할러데이와 스쿳 헨더슨에게 더 큰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