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의 24년 전 풋풋했던 모습이 뒤늦게 공개됐다.
작곡가 유정연은 27일 자신의 SNS에 “부밍스튜디오에서 효리가 작사하고 내가 만든 곡 녹음할 때 핑클 멤버들과 찍은 사진. 이게 벌써 24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정연을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핑클 네 멤버가 담겼다. 저마다의 스타일로 사복을 입은 멤버들은 한껏 앳되고 풋풋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2002년 발매된 핑클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영원’ 녹음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원’은 유정연이 작곡·편곡을 맡고 이효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히트곡이다.
앞서 이효리는 과거 방송에서 해당 곡의 저작권료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작사를 슬금슬금 시작한 게 핑클 때였다. 소녀적이었는데 아직도 그 노래의 저작권료가 나온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핑클은 최근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핑클이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이다. 네 사람은 ‘핑클 리:블룸’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향후 2년 간 새 음악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