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댄서 제이블랙이 그룹 A20 라이트의 ‘니온’ 안무 제작 비화를 공개했다.
제이블랙은 26일 공개된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A20 라이트의 데뷔곡 ‘니온’ 안무를 제작한 과정을 전했다.
제이블랙은 ‘니온’에서 아이찡과 시리가 선보이는 도입부 페어 안무를 직접 제작했다. 해당 안무는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니온’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A20 라이트는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제이블랙은 안무 구상 과정에 대해 “맨 처음 생각했던 건 몽환적이고 기괴한 느낌이었다”며 난이도를 최대한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 안무 시안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이 불과 10~15분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기획사에서는 보통 안무를 받을 때 난이도를 낮춰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처음으로 저한테 더 어렵게 짜달라고 해서 올릴 수 있을 때까지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을 만나지 못한 상태라 ‘이렇게 해도 되나?’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아이찡은 정말 대단했다. 실제 트레이닝 시간이 20시간도 안 됐다”며 뛰어난 안무 습득 능력을 극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