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임신했다.
26일 김가은의 유튜브 채널 ‘김가은 KIMGAEUN’에는 ‘남편 생일 날 임밍아웃 하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김가은이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남편 윤선우의 생일에 이 사실을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가은은 임신 테스트기에 양성을 뜻하는 두 줄이 나오자 “진짜야?”라며 믿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튿날에도 같은 결과가 나오며 임신이 확실시되자 김가은은 남편이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컴퓨터를 한다고 한 뒤 방 안에서 재빨리 ‘임밍아웃’ 파티를 준비했다.
김가은의 서프라이즈는 성공했다. 컴퓨터 방에 와 김가은이 준비한 풍선을 본 윤선우는 말을 잇지 못하다 “여보 진짜? 미쳤다”라고 기쁨의 포옹을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김가은은 “여보 생일날 딱 알게 돼서 다행이다. 우리 화이팅해 보자”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가 임신의 기쁨을 나눴다. 김가은이 윤선우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하자 윤선우는 “내 생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난 이제 노예다 노예”라며 김가은에게 “이제 왕이다. 아무 것도 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10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