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2025년부터 2년간 활약한 외야수 제이슨 보슬러(33)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주니치의 주미 스카우트로 전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25일 보도했다.
보슬러는 올 시즌 88경기에 출전, 타율 0.187 8홈런 20타점을 마크했다. 지난 시즌에는 13홈런과 118안타를 기록하며 준수한 타격 성적을 거뒀지만 올 시즌에는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일본 프로야구(NPB) 통상 성적은 타율 0.235(703타수 165안타) 21홈런 78타점이다.
주니치스포츠는 '다음 시즌 계약을 앞두고 구단은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온화하고 성실한 인품을 고려해 선수 외의 다른 선택지도 탐색했다'고 밝혔다. 보슬러는 "나이도 있고 해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담당 지역은 중미"라며 "주니치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스카우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