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방송인 노홍철이 직접 목격한 상어 물림 사고를 증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이하 ‘지구마불4’) 2회에서는 빠니보틀이 몰디브에서 너스샤크 스노클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의 안전 교육을 맡은 직원은 “손을 펴면 상어가 먹이를 주는 줄 알 수 있다. 그러면 팔을 물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노홍철은 “저도 저 투어를 했다. ‘안 물리겠지’하고 일행이 들어갔는데 정말 물더라”고 말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팔을 벌리고 있으면 먹이로 착각해서 물릴 수 있다”며 “다행히 위험한 상어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사진=ENA
사진=ENA
실제 스노클링을 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3m에 달하는 너스샤크 여러 마리가 빠니보틀과 제작진에게 다가왔다. 이에 기겁한 곽튜브는 “이빨 봐라. 팔 넣지 마라”를 연신 외쳤다.
너스샤크는 온순한 종으로 알려졌다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연신 강조했으나, 제작진이 들고 있던 카메라를 먹이로 착각하고 무는 등 보는 이까지 긴장케 했다.
빠니보틀은 “진짜 무섭긴 하다. 물 속이라 말을 못해서 그렇지 소리 질렀다.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물더라”고 말했다.
빠니보틀과 스노클링을 하는 담당 PD도 함께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 곽튜브는 “얼마나 싫을까. 잠도 못 자고 상어한테 불려가고”라며 안타까워했다. 노홍철은 “안내대로만 하면 다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