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사우나·키즈카페·돌봄센터·펫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계획
-아파트 868가구·주거형 오피스텔 987실 등 총 1,855가구 규모로 조성
주택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실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여가와 건강, 문화, 돌봄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와 구성이 주택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콘셉트’를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34%가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택했다. 건강특화 주택을 선택한 응답은 29%였다.
대단지 아파트는 세대 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기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5블록에 조성하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8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868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87실로 구성된다.
인접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1,056실을 포함하면 일대에는 총 2,91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에는 운동과 여가, 돌봄, 반려생활 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을 마련한다. 그리너리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계획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입주민을 위한 펫라운지도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적용하고 건식 세면대와 별도 세탁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 세대에는 별도 창고가 제공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코니 확장 시 약 10평 안팎의 서비스 면적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국제업무단지역이 예정돼 있다. 인근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인 하나드림타운에는 10개 계열사 약 4,000명의 금융 인력이 입주를 시작했다.
생활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8년, 서울아산청라병원은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대단지 규모,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현장 인근에서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